(수원=동양방송)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4대 이사장에 김승종(71·사진) 전 KBS 감사가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KBS 편성본부장 및 감사, 과학기술부 정책자문관,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한 문화콘텐츠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동양방송)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란 측 초청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해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이란과 1962년 양국 국교수립이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이란 방문 계기로 ▲전통적 협력분야인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는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유망 분야인 보건, 환경, 해양·수산 부문 협력, ▲문화·교육,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 대통령은 동포대표 접견,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다.
▲방위사업감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조상준
(성남=동양방송) 성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현역 군인이 군 복무 중 사망하면 화장료를 면제해 준다. 성남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복무 중 사망자 화장료 면제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7월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 현역 군인이 군 복무 중 사망해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화장료를 면제한다. 육군은 상호 협력 사업을 함께 모색해 지원하는 한편 성남시민이나 청소년이 육군본부 견학 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국가유공자나 제대 군인은 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해 전국 모든 화장장의 사용료를 면제받는데 반해 현역 군인은 국가를 위해 근무하고도 사망시 화장에 관한 아무런 혜택이 없다. 성남시는 현역 군인 예우 차원에서 이번 화장장 이용료 면제를 추진하게 됐다. 시 영생사업소의 화장장 이용료는 성남시민은 5만원, 관외 거주자는 100만원이다. 화장로는 모두 15기(예비로 2기 포함)이고 하루 8회 가동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기록과 기억, 예우를 강화하는 노력은 국가의 안녕과 국리민복을 위해 꼭 필요
◧ 전국장로님들께 보내는 호 소 문 ◨ 존경하옵고 현명하신 장로님께 진정으로 호소를 하는 바입니다. 저희 호소인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소속 장로교 및 기성교회 각 교단에서 장로로 시무하다가 지금은 신천지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이하 신천지)에 다니고 있는 장로들입니다. 장로교 및 기성교회 각 교단에서 장로라는 직분까지 받아 수십 년 동안 나름대로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도 하고 헌신도 하면서 교인들과 더불어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복음주의적 신앙과 또 나눔과 섬김의 정신에 입각하여, 예수님의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을 위하여 장로로서 솔선수범하였고, 그곳에서 영성 회복으로 쓰임 받는 장로들이 되고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장로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장로는 교회의 어른이자 당 회원으로서 교회 내 모든 의사를 결정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저희도 항존 직이라는 장로의 직분으로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회 내 기둥 같은 위치에서 성도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었던 시무장로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성교회 장로들이 왜 한기총에서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교회로 오게 되었는지 장로님은 정말 이해하기가
(서울=동양방송)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3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3월 21일부터 약 3주 동안 개표소(253개소), 투표소(13,837개소) 등 14,358개소에 달하는 선거 관련 중요시설의 전기공급 설비와 옥내설비를 정밀점검하고 취약설비에 대해서는 사전에 보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최악의 정전상황에서도 개표에 차질이 없도록 개표소에 공급되는 기존전력 외에 비상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등 4중 전원을 구성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개표소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을 방문, 다중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 동안 추진해 온 투·개표소의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선거 당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표소 기술인력 파견,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긴급복구인력 비상대기 등 7,654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동양방송) 신한은행은 오는12일 일반직과 RS(Retail Service)직 등의 청년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총 900명을 채용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는 고졸채용을 포함한 일반직과 RS직 등의 청년채용과 전문인력, 중장년층의 재취업 등 전 사회계층을 포함하는 총 360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된다. 상반기 청년채용 인원은 일반직 100명, RS직 120명, 사무인력 30명등 250명 수준이며 하반기엔 인력수급계획에 따라 일반직 240명과 RS직 60명, 사무인력 40명 등 총 340명을 채용한다. 전문인력과 중장년층의 재취업도 연간 3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대부분이 핀테크 열풍, 저성장/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 영업점 통폐합 등의 이유로 청년채용을 실시하지 않거나 규모를 축소시키고 있지만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2010년부터 상/하반기 청년채용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특히 RS직 채용의 경우 경력단절여성 채용우대를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한편 지방지역 특별전형, 특성화 고등학교 특별전형, 국가 보훈 및 장애인 특별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자격증, 어학능력, 연령,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