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주인공 직업은 변호사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봐왔던 법정드라마와는 분명 다르다. 지극히 변호사 시점에서 사건을 그리고, 한 회에 여러 사건을 결합해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다. 이 색다른 전개를 시청자에게 더 친절하게 전달하기 위해 ‘슈츠’는 임팩트 있는 소제목을 활용한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슈츠’는 매회 핵심을 꿰뚫는 소제목을 보여줬다. 매회 방송이 끝난 후 뒤돌아보면 소제목의 함축성에 무릎을 치게 된다. 이쯤에서 6회까지 ‘슈츠’의 소제목과 스토리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 분명 앞으로의 ‘슈츠’를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1회 1회에서는 극을 이끌어 갈 두 남자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마약판매상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고연우가 경찰을 피해 들어온 곳이 최강석의 신입변호사 면접장이었던 것. 최강석은 고연우에게 기회를 줬고, 덕분에 고연우는 함정에서 벗어났다. 이후 최강석은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고연우가 새로운 선택 기로에 섰음을, 그 선택을 통해 새로운 운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2018년 주목받는 국내 신인 감독들의 작품만을 선보이는 영화제가18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이하 YCK 2018)’에서 함께 진행되는 ‘YCK 필름 페스티벌’은 18일부터 22일까지 16개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총 3,500여개 공모작 중 영화 부문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공개된 적 없던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됐다. 쿠리치바 국제 비엔날레 영화제 초청작 ‘안식처(한정길 감독)’,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쟁 진출작 ‘바뀌지 않을 것이다(장서진 감독)’ 등이 상영된다. 또한 감독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영화제 상영작을 비롯한 참여 작품을 모은 도록, 각종 굿즈 상품 등도 마련된다. YCK 2018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단편만을 모은 만큼 올해 가장 뜨겁고 독창적인 시선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의 열 세번째 시리즈 '엄마와 어머니'의 내래이션을 맡은 배우 박지영이 녹음 도중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MBC를 대표하는 브랜드 다큐 '휴먼다큐 사랑'의 2018년도 시리즈의 문을 연 '엄마와 어머니'는 105세 시어머니와 88세 친정 엄마를 제주도에서 홀로 모시고 사는 68세 딸이자 며느리인 박영혜 씨의 이야기를 2년여동안 기록한 이야기이다. 지난 주 1부 방송에서 특유의 안정감 있고 따뜻한 목소리로 호평을 받은 배우 박지영은 오늘 방송될 2부에서도 내레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년 5월마다 '휴먼다큐 사랑'을 챙겨보았다는 박지영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엄마와 어머니'편 내레이션을 위해 하루를 통으로 비울 정도로 이번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생애 첫 내레이션에 도전하는 박지영은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연기파 배우 답게 안정적으로 녹음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2부 내레이션 녹음 중에는 박영혜 씨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쏟아냈고, 결국 녹음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박지영은 "따뜻하고도 슬픈 이야기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SBS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동네중국집 주방으로 들어간다. 10년을 몸 바친 주방에서 좌천당하고, 첫사랑 피앙새에게 마저 배신을 당했다. 사나이 가슴에 불이 일었다. 주방 최고 온도 보다 더 무섭고 뜨겁게 활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속 셰프 서풍(이준호 분)의 이야기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풍의 롤러코스터급 인생이 그려졌다. 미슐랭 투 스타를 받으며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을 최고로 만든 셰프 서풍. 하지만 서풍은 승진이 아닌 좌천 발령을 받게 됐다. 게다가 여자친구가 바람난 남자가 호텔 사장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서풍은 ‘화룡점정’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화룡점정’의 맞은편에 있는 다 망해가는 동네중국집 ‘배고픈 프라이팬’으로 향했다. 서풍의 계획은 호텔로 가는 손님들을 동네중국집으로 끌어오려는 것이었다. 서풍은 ‘배고픈 프라이팬’의 사장 두칠성(장혁 분)에게 패기 있게 계획을 말했다. 이에 두칠성은 자신의 조폭 후배들에게 요리 기술을 가르쳐주라는 조건을 내걸며, 서풍에게 ‘배고픈 프라이팬’의 주방을 맡겼다. 그렇게 동네중국집에서 다시 시작된 서풍의 요리 인생. 오늘(14일)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 5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유노윤호-정혜성-권현빈-루다 등 출연자 10인의 ‘생존 사진’을 기습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석 위의 정혜성, 모래사장 위의 루다, 동굴 속 권현빈을 비롯해 단체 사진에 찍힌 유노윤호 등 10인 출연자들이 두니아 세계에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 사진들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6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이하 ‘두니아’) 측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두니아 세계에 떨어진 10인의 생존자 유노윤호(동방신기)-정혜성을 비롯해 권현빈-루다(우주소녀)-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의 스틸 9장을 공개했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 제작진은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배우 조재윤이 2002년 월드컵을 회상하며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 조재윤과 베트남의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상민과 조재윤은 베트남으로 출발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나 사전 모임을 가졌다. 이상민은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을 조재윤에게 알렸고, 박항서 감독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사진 속 조재윤은 진지한 표정으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상민도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푹 빠져 안타까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조재윤은 2002년 월드컵에 대해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해 조재윤은 선배 고창석과 의기투합해 극단을 만들고 첫 공연을 6월에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당시만해도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한 적이 없었기에 월드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연을 잡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승승장구했고, 운명의 그 날 ‘한국 대 이탈리아’의 16강 경기가 있었다. 2002년 대한민국의 16강전이 있던 날 조재윤의 극단에는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전국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배우 송창의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1위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극중 송창의는 겉은 태산그룹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에 불과하지만 실은 능력과 실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 차은혁 역을 맡았다. 차은혁은 명석한 두뇌, 남다른 근성, 뚜렷한 목표의식에 젠틀한 비주얼까지 성공의 요건을 모두 갖췄지만 그것을 철저히 숨기며 평범함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인물이다. 송창의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내면의 욕망을 일깨워 준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다양한 감정에 휘몰아치게 되는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드라마, 영화 그리고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작품을 통해 쌓아온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입체감 있는 캐릭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와 조보아의 수채화 같은 1차 티저가 첫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채시라는 엄마로 살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극심한 상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세상과 자신을 단절시킨 서영희 역을, 조보아는 갑작스런 임신으로 혼란을 겪게 되는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여대생 정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공개된 ‘이별이 떠났다’ 1차 티저에서는 푸르른 봄빛의 기운을 배경으로 청량하면서도 아련하고, 그리고 또 따뜻한, 채시라와 조보아의 면모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불이 다 꺼진 어두운 침실, 미동도 없이 무표정하게 잠든 채시라가 침대에 누워있는 가운데 햇빛을 막고 있던 두꺼운 커튼이 바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상민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베트남편에서 이상민, 조재윤이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 찾아온 손님 이상민, 조재윤을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이상민과 조재윤은 “박항서 감독님은 베트남의 파이팅을 만든 분”, “만나 뵙게 되어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박항서 감독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박항서 감독이 공항에서 기다릴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항서 감독은 “이상민씨보다 이상민씨 어머니의 팬이다”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 공항까지 마중 나온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다. 하지만 곧이어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하던 박항서 감독이 이상민을 향해 단호하게 “이제 더 이상 사업하지 마세요!”라 말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베트남에서까지 사업 아이템을 떠올리는 이상민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린 것. 박항서 감독의 우려에는 이상민 어머니가 마음고생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었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너도 인간이니’가 인공지능(A.I.) 로봇 서강준과 공승연의 로보맨스를 기대케 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2종 포스터에서는 로봇과 인간 사이를 뛰어넘은 남신Ⅲ와 소봉의 설레는 순간이 담겼다. 단순한 눈맞춤 같지만, 마치 미묘한 감정이 어려 있는 듯한 남신Ⅲ와 소봉의 눈빛은 서로에게 호감이 움트기 시작하는 남녀 사이 같기 때문. 또한, 가까이 다가와 어깨에 손을 올린 남신Ⅲ를 차마 바라보지 못한 채 시선을 피하는 소봉은 보는 이들에게도 왠지 모를 떨림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에서 소봉을 지긋이 바라보며 “로봇인 걸 들키지 않게, 나 좀 도와줄래요?”, “난 로봇이야, 그래도 사랑해줄래?”라는 남신Ⅲ는 로봇임을 들키지 않게 도와주는 조력자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 있는 사이가 될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슈츠’ 장동건 박형식 역대급 케미, 다 이유가 있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두 멋진 남자가 펼치는 특별한 브로맨스다.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한 사람씩만 봐도 멋진 두 남자가 한 화면에서 브로맨스까지 펼치니 반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물론 이 같은 브로맨스의 원동력은 두 배우의 찰떡 같은 호흡이다. 이런 가운데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찰떡 호흡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을 이끄는 두 주인공인 만큼 분량도 많고, 법률용어 등 수많은 대사를 소화해야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극중 선배 장동건의 연기를 바라보는 후배 박형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유의 멋짐을 폭발하는 장동건을 본 박형식은 “정말 카리스마 있다”고 감탄하며, 방금 장동건이 보여준 연기를 따라 했다. “따라 하고 싶었어요. 너무 멋있지 않아요?”라고 활짝 웃으며 묻는 박형식과, 그런 박형식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동건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 메이킹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김명민과 김현주의 애절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의 복잡 미묘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선 연애시절 추억이 담긴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송현철과 선혜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의 한 장면처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선혜진을 걱정하며 챙기는 송현철의 다정함과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특급 케미가 폭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 것.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사고 후 180도 달라진 남편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선혜진과 본래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돌아오겠다고 말한 송현철의 엇갈린 인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송현철의 의미심장한 발언에서 시작된 선혜진의 돌발 행동으로 그녀의 슬픈 표정이 벌써부터 가슴을 아리게 만들어 백허그의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송현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아내가 조연화(라미란
(동양방송) 5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이하 YCK 2018)에서는 토크 프로그램인 ‘YCK TALK[LIVE]’가 열릴 예정이다. ‘YCK TALK[LIVE]’는 눈에 띄는 행보로 주목받는 각 분야 영 트렌드 리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의 주요 연사로는 가수 혁오의 앨범 커버 아트워크로 유명세를 탄 일러스트레이터 노상호,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무대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성립, ‘2017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국형걸 HGArchitecture 소장 등이다. 이외에도 비주얼 디자인, 아트, 뮤직비디오, 산업디자인, 문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 트렌드 리더들이 총 5일간, 시간대별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만나볼 수 없던 특별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도 만날 수 있다. YCK 2018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국내에선 아직 금기시되고 있는 타투이스트, 뉴스레터 형식의 디지털 연재로 화제를 모은 문학 작가 등 새로운 트렌드 리더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파죽지세로 6연승에 성공한 ‘동방불패’ 앞에 예상치 못했던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76대 가왕 ‘동방불패’의 아성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등장한 한 복면 가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예선전도 없이 가왕에게 직접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독보적인 자신감에 장내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이 복면 가수는 정체를 쉽게 유추할 수 없는 선곡과 개성 넘치는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판정단에서는 그의 정체를 두고 배우, 운동선수, 정치인 등 의견이 분분했다. 특히 신봉선은 녹화 도중 “나와 사진 찍어달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역대급 복면 가수의 정체는 이번 주 일요일(1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KBS1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들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홍여진이 남해 하우스를 전격 방문한다. 평소 ‘같이 삽시다’ 애청자라고 밝힌 홍여진은 새로운 멤버 후보 자격으로 남해를 찾았다는데. 오자마자 엄청난 입담을 과시하며 멤버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맛있는 밥을 차려주고 싶었다”며 직접 담근 달래장부터 김치, 각종 요리 재료들을 바리바리 싸와 살림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특히 150년 된 일본 식당에서 직접 공수해온 소스로 만든 장어 덮밥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요리 금손’ 홍여진 표 장어 덮밥의 맛은? 한편 늘 밝은 홍여진에게도 남다른 아픔이 있었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여진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쭉 혼자 지냈던 것.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결국 눈물을 보인 홍여진의 가슴 아픈 사연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박준금은 홍여진과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