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협의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 축하 떡 절단, 건배제의, 덕담의 시간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였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권익신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사회복지 관계자의 행복과 전남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종사자 분들의 근로여건이 녹록치 않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더 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에 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지금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다행히 전남에서는 아직 접촉자가 없었으나 신종플루처럼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중앙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도 전남이 무엇을 할 것인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잘해야 될 것이고, 어떤 예산을 확보할 것인지를 잘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설 명절 고향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이양 일괄법의 경우 46개 법률 400개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양된 것은 좋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업무가 이양되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문에 대해선 지속적인 건의와 조치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여기에 필요한 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인재들에게 해외 석·박사 학위유학을 지원하는 ‘으뜸전남 도비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비유학생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외 유명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브랜드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해외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5명으로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연 5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 모두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소가 전남인 도민 또는 도내 소재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를 졸업(예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블루이코노미, 공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서류와 2~3차례 면접을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성, 해외 유학지원동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및 송정5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 등 60여명은 사전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황기석 본부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기초연금 최대금액인 월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이 기존 3만8000여명에서 올해부터는 7만80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를 종전 4월에서 1월로 조정하고,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37만원에서 148만원(부부가구 219만2000원→236만8000원)으로 인상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기초연금 사업비로 총 40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월 기초연금은 오는 23일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로컬푸드매장 앞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은 민선7기 광주시정의 3대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청렴 중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과 시청 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접대문화 NO, 각자내기로’ 로고가 새겨진 청렴머그컵을 나눠주고, ‘공정하고 청렴한 광주 실현, 공직자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청렴구호를 외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섭 시장은 “공직자의 진정한 힘은 권력이 아니라 청렴과 공정에서 나온다”며 “공직자가 청렴해야 행정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전 직원이 헌신·봉사·절제하는 자세로 원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21일 새벽 가로환경미화원이 근무하는 금남로를 방문해 금동까지 함께 청소하며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결한 환경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요소다”며 “청결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광주시장를 찾아 설 대목을 맞아 분주히 일하는 새벽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시민들과 만났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회와 아침식사를 같이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 유통환경 변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시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시설현대화사업, 주차장 확충 등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에 발 맞춰 민생현장 탐방에 나선 이 시장은 지난 15일에는 첫 방문지로 동명동 노인복지시설인 동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1일 오전 11시 광주시교육청에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와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홍보 기자단의 미디어 활용 교육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고, 광주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들로 구성된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의 미디어 활용 능력이 향상돼, 추후 광주교육에 대한 수준 높은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박대식 센터장도 “광주교육 홍보기자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미디어 실습교육을 통해 광주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고자 21일 오전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는 주민, 청소활동가, 자생단체 회원, 동구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실정에 맞게 선정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뒷골목 및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공중화장실, 공원,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물 주변의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거하며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더불어 진공흡입차와 가로환경관리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변 등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주민참여 캠페인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설 명절에 동구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취약지 위주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을 잘 숙지해 배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연휴기간 동안 24, 27일에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25, 26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청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을 연달아 찾는다. 2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관내 전통시장인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장보기에는 구청 실‧과‧소 및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한다. 먼저 이날 오후 4시부터 봉선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본청 기획실과 대외협력관, 지역혁신국에 소속된 직원들과 봉선시장 주변에 위치해 있는 양림동과 방림1‧2동, 봉선1‧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며 봉선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장보기 이튿날인 22일에는 오후 3시부터 무등시장과 백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이어진다. 남구 관계자는 “설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이 매출 향상을 통해 함께 웃고, 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해 장보기에 나서게 됐다”며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 공직사회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와 주민생활 안정을 중심으로 7개 분야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5개 반을 편성해 24일부터 추진에 들어간다. 먼저, 광산구는 설 연휴기간인 24~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47명의 공직자를 투입해 분야별 상황관리와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한다. 나아가 귀성객·관광객 방문 대비, 깨끗한 광산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와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광산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원활한 교통체계 유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함께 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위문에 나선다. 아울러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전통시장·대형마트·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광산구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 58개소, 약국 67개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전후한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등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선관위 및 5개 구선관위는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선관위는 우선 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설 명절과 관련한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세시풍속행사․주민단합대회 등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처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최병용 의원은 이날 박영평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 시청공무원 등과 함께 여수시에 소재한 금강원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시설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복지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행 지원정책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병용 의원은“설 명절이면 더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위로가 필요하다”며,“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와 나눔이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회용컵 사용업소인 도내 2천500개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사용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모범업소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57개 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카페 인증제도’는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커피 등 각종음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 컵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무분별하게 혼합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사전에 막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다회용 및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가격 할인과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을 시행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친환경 모범업소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착한카페’ 심사기준은 1회용 컵 줄이기 취지에 맞게 다회용 컵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에 따른 홍보를 실시하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심사기준을 충족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해당 업체들은 1회용 컵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주변 커피전문점 등 1회용 컵 사용업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8년 10월 5일 사회․환경 단체 등 전문가 추천을 받아 1회용컵 사용문제에 대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