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저널협회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언론매체들의 모임으로 100여개 회원사가 참가하고 있다. 초대회장에는 김대은 시사우리신문 CEO가 맡았다. 또 협회 사무국격인 글로벌네트워크 위원장에는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발행인이, 뉴미디어국장에는 김영호 드림저널 발행인이 임명됐다. 김대은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이 있는 곳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국민의 시선'으로 진실을 바라보고 '국민의 귀'로 겸허히 경청하며, '국민의 입'으로 사회부조리와 차별을 고발하는 '참 언론'의 모습으로 항상 국민 뒤에 서 있겠다"면서 "이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는 협회를 만들고 언론상을 적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가짜뉴스 피해센터를 직접 만들고 갑질형 부정청탁과 비리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지며, 잘못된 언론 형태에 대해 사과하고 제2의 언론진흥재단을 만들어 차별화된 공정한 언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영국 국회에서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컨퍼런스에 전문가 패널로 초청받아 28일 출국한다. 윤 시장은 오는 30일 오후 ‘APPG AI(영국 인공지능 상하원 공동위원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 광주’를 주제로 발표한다. APPG AI는 영국 상‧하원 의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인공지능이 산업과 경제 등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전망하고 이에 대한 준비 및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1월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정책 입안자, 경제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윤 시장은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스마트 휴먼시티로 발돋움하는 광주의 변화상과 함께 “기술발전은 사람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으면서 이번에 패널로 초청됐다. 윤 시장은 또 이번 영국 방문 기간에 빅 이노베이션 센터(BIC)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 교환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9일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교육생과 도청, 산하기관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의 길’ 명사특강을 했다. 김 전 총리는 특강에서 “남북 간 분단, 동서 및 중앙․지방 간 격차, 빈부의 양극화, 세대 간 가치관 차이, 양성 및 노사 간 갈등 등 우리나라는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다”며 “사회통합은 시대적 과제”라고 제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어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GDP의 27%에 달해 사회통합 없이 선진국 진입은 어렵다”며 “온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김 전 총리는 “독일은 자원빈국으로서 인적자원에 의존하면서 제조업 수출 강국을 이루고, 단일민족으로서 집단문화적 성격을 강화해 1960년대 3천만 달러의 차관을 도입했던 어려움을 극복, 통일독일을 이뤘다”며 “독일은 우리나라 국가 발전을 위한 모델이고,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 독일에 가장 적합한 협력파트너로 상생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또 “원칙 없는 정치, 도덕성 없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아시아지역 대표로 UN 인권가이드라인 컨설팅 작업에 참여한다. 광주광역시는 윤 시장이 10월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UN 아시아지역 컨설팅 회의’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인권이사회가 지난해 10월6일 ‘공공영역에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추진됐다. 회의는 미주, 아시아, 유럽 등 5개 대륙별로 개최된다. 회의 참석자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아시아 인권 신장에 기여한 인물을 직접 선별해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국제 인권단체 대표, 인권 변호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권 전문가로, 지방자치단체장은 윤장현 시장이 유일하다.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윤 시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장, 인권위원회 아시아지부 이사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 공동의장, ‘도시권’ 정책위원회 이사로 활약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권활동을 활발히 벌여온 점을 감안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장을 보냈다. 또 1997년 ‘5‧18 특파원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5‧18 진실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왔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과 ‘d-Dry Finish’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모금한 광주사랑기금 3,347만원을 2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하이트진로(주) 성동욱 호남권역본부장, 이성준 광주지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참이슬’과 ‘d-Dry Finish' 한 병당 2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기탁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 지역사랑기금 2억원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까지 11차에 걸쳐 2억원을 기탁했다. 2013년에는 ‘광주사랑의 기금’ 3억원 조성 협약을 추가로 하고 이날 기탁금을 포함, 현재까지 2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광주사랑기금 조성 외에도 지역사회장학금 후원, 인재 영재 육성 지원, 꿈 프로젝트 지원, 미니도서관 만들기, 대학생 봉사단체인 하이트진로 프렌즈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청은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가 김치 35상자, 제수용품 세트, 백미 등 20일 광산구 우산동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광산중학교, 하남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홀몸어르신 돌봄봉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35세대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21일 오전 전주시가 개최한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 참가해 연설했다. 경제 운용 중심을 자본에서 사람으로 돌리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회의에 호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임했다. 민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토대인 지역에서 자치와 분권으로 사람 중심 경제를 일구는데 국제사회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chu7142@daum.net
(논산=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대학교 제9대 정연주 총장이 18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총장은 “건양대가 이룩한 공(功)과 그 과정에서 빚어진 과(過)를 균형감 있게 평가해, 공(功)은 키워나가고 과(過)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건양 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건양도약위원회’를 출범하겠다”며 “이 위원회를 통해 구성원의 생각과 뜻을 모으고 대학의 도약 방안을 찾아 실행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무엇보다 건양대의 참 주인은 바로 학생”이라며 “학생들의 뜻을 밝혀 달라. 여러분의 의견에 우선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엔 황명선 논산시장, 김남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안정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구본정 학교법인 건양학원 이사장과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 김관중 건양중고등학교 교장 등 학내외 인사 및 교직원·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당구연맹은 지난 11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국용호 새로운 정치연합 총재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재섭 에드인에스엠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 영등포구 당구연맹 단독 후보로 출마한 국용호씨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총 26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당선됐다. 국용호 초대회장은 새로운 정치연합 총재,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문화센터건립추진위원장, 가위바위보중앙회 서울시 연합회장, 일자리창출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쌀문화 중앙회 사무총장,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 사무총장, 내외신문사 총괄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 회장은 "혼자 열심히 해서는 잘 안되기에 당구를 사랑하고 영등포를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공경하는 국민과 함께해야만 당구가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구연맹이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 회장은 협력과 화합과 평화를 강조하며 "앞으로 영등포구체육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영등포 구민을 위해서 많은 봉사와 헌신을 통해 영등포구에 도움이 되는 당구연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손종국, 13기)는 지난 14일 중앙회관에서 기별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용우(23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2016년 사업계획, 예산 운영계획, 주요 역점사업을 보고했다. 또 중앙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참석한 회장단에게 ROTC 임원 배지를 증정했다. 강호재 1기 회장, 이광남 2기 차기 회장, 전광남 6기 회장, 표정수 8기 회장, 윤환식 9기 회장, 송기호 10기 회장, 박정수 11기 회장 등 1~50기 회장과 사무총장, 총 67명이 참석해 ROTC 발전방안과 ‘동문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에 대한 토론을 했다. 김관수(17기) 창조전략실장은 “최근 2~3년 이내 전역한 후배기수들의 취업률이 50% 수준”이라며 “각 기업에 포진해 있는 ROTC 선배들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리더십을 갖춘 훌륭한 후배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배 동문들의 협조를 구했다. 손종국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 창조를 선도하는 ROTC상을 구현하겠다”며 “각 총 동기회를 이끄는 핵심주역인 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대령연합회는 14일 오전 양태호 회장 등 10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간회의’를 열고 운영위원 3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새로 임명된 운영위원은 김주천, 전광춘, 전일재씨로 모두 육군사관학교 32기 출신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향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선거에서 엄정 중립을 견지할 것을 결의했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함명숙 대한민국부사관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27일 새누리정치대학원 6기동문회의 6대 이종우회장 취임식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함 부회장의 이번 수상에 대해 동문회측은 은 6기 동문 150여명의 모임을 2년간 두루 살피며 감사직을 꼼꼼히 수행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명숙 수석부회장은 “동기들과의 모임에 애착을 갖고 내 소임을 열심히 수행한 것 뿐”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6기 모임이 더욱 성장 발전해 회원들의 뜻을 이루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6기의 발전상을 제시했다.함명숙 수석부회장은 메트로o 직원으로서 34년간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해 왔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부사관총연합회의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관희 회장을 보좌함은 물론 새누리정치대학원 6기 감사로서의 임무도 성실히 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새누리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는(회장 방경연) 현재 18기의 역사를 가진 모임으로 6기동문회에서만 3명의 비례대표가 배출됐으며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정치동량들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다. pakje77@dmr.co.kr
(대전=동양방송) 신임 정양호 조달청장(55)은 2월 24일(수) 오후 5시 30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조달행정에 있어 공정경쟁 원칙, 조달물자의 품질과 안전보장, 조달행정의 투명성 확보는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면서 “앞으로 조달행정은 시대정신, 소통, 속도 등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조달행정은 연간 55조 원의 조달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수출기업화하며, 신성장 동력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정양호 조달청장은 행시 28회로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산업, 통상, 에너지 분야 전반에 정통하고 국가산업 및 경제정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news@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26일 동해 경비함정 및 1함대사령부 등 작전부대를 방문, 해상경계태세 등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정 총장은 작전임무를 수행중인 이지스구축함과 울릉도 118조기경보전대, 동해 1함대사령부를 차례로 방문, 대북 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강조했다. 정 총장은 동해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 중인 이지스구축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거 적 도발 사례에서도 보듯이 적은 항상 당직 교대시간 등 우리가 예측하기 힘든 시간과 방법으로 도발을 감행했다”며 “도발양상별 대응태세를 면밀히 점검해 예측불허의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장은 “특히 적 잠수함의 다양한 도발 유형 등 예측불허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절차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대잠전 훈련을 반복숙달해 적 잠수함 도발 시 반드시 찾아내어 수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pakje77@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