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3일 다중이용시설 일제방역에 나섰다. 동구는 이날 오전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공직자,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통시장 3곳과 종교시설,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동구 전역에 걸쳐 809개소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서 구청 소속 공직자들은 각 부서별로 나눠 남광주·대인·산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13개 동에서는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위치한 종교시설과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소독차량과 휴대용 분무소독기 등의 소독장비는 물론 시설물 세척을 위한 면장갑과 행주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이 동원됐다. 남광주시장 방역활동에 참여한 임택 동구청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13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공원 주변 비닐 하우스 일대를 대상으로 하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대촌천으로 방류하는 농배수로의 용량이 부족해 침수가 발생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3일 “칠석동 일대 농업용 배수로를 정비하고, 대촌천 준설을 통한 배수문 정비를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올해 연말까지 칠석동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르면 4월부터 본격 시작돼 올해 연말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칠석동 주민들에 따르면 고싸움놀이테마공원 인근 일대는 국도 1호선 도로 확포장으로 인한 유로(流路) 변경으로, 집중호수가 내릴 때마다 유량이 증가하고 빗물이 일시에 집중됨에 따라 침수 현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대촌천으로 방류하는 배수로의 용량이 작고, 대촌천 수위 높이가 배수로 수위와 같아질 경우 자연 배수가 불가해 주변 농경지 침수가 잦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대촌천 준설 및 배수문을 정비하고, 한꺼번에 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이번 달 31일까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한다는 취지로 1963년에 창단된 소방 단체로서 2019년 남부소방서는 4개교 121명으로 운영했다. 모집된 한국119소년단은 ▲체험관, 체험센터 등 안전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등 공모전 및 경연대회 참가 ▲안전캠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활주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차세대 안전문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였던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가입 신청기한을 3월말까지 긴급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한 것으로,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1천㎡이상 양파․마늘 경작자가 대상이며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국 재배면적 또는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어야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양파․마늘 경작자는 서둘러 가입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 의무자조금 신청내역이 재배면적 기준에 미흡하다고 판단, 앞으로 의무자조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담당마을 책임제, 일일가입실적 파악 등 가입률 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파․마늘 의무자조금은 타 품목과 달리 소비 촉진보다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돼,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정부 지원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은 마을이장이나 담당 공무원 또는 팩스를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목포, 순천, 담양, 곡성, 고흥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5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는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 4천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경기도 다음으로 최다 선정된 결과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생활과 관련된 복지·보건·주거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주체들이 상호 연계·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한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총 사업비는 1억 원 이내며, 국비 5천만 원과 전남도비 1천 5백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다”며 “내년에도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동부권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광양시와 곡성군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하며, 연일 고생한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로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인접한 시군과 정보를 공유해 신천지 시설․신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가격리 여부도 철저히 확인해 유증상자, 접촉자를 모두 찾아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수급 현장인 약국을 방문해 공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도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수 있도록 마스크 1만장을 광양시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지사는 감염병 취약계층 의료시설인 곡성 공립요양병원도 방문해 자체 감염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병원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병원내 집단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면회객 방문 제한 등 자체 감염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유증상자 진료시 의료진 개인 보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명예행사위원장)과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전국상임행사위원장단이 국립5·18민주묘지 구묘역을 참배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제40주년 5·18기념행사를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러내기 위해 지난 1월 지선 스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전국의 시민사회 대표 10명을 전국상임행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참배에서 이용섭 시장과 전국상임행사위원장단은 5·18 영령들을 추모하고 오월 정신의 실천적 계승을 위해 확실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역사적·헌법적 위상 정립 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전국상임행사위원장 간담회에서는 제40주년 5·18행사위로부터 기념행사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뒤 전국화·세계화 방안 등 각종 5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국상임행사위원장들은 40주년 행사의 의미와 과제로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40년을 향한 새로운 정형을 찾아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기념행사 사업방향으로 미래세대인 청년을 행사로 주인으로 해 전 국민, 나아가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신천지 관련 시설로 추가 확인된 9곳에 대해 11일까지 일시적 폐쇄 및 출입금지 행정명령 처분을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2월27일과 29일 신천지로부터 통보받은 관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92곳과 제보, 점검 등을 통해 확인된 11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제 폐쇄 처분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103곳에 대한 행정명령 처분 이후 시민들의 제보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지난 2일 자치구․경찰청과 합동으로 의심시설 47곳에 대한 현장 점검과 주변 탐문 등을 통해 9개 시설이 신천지 관련 시설임을 추가 확인했다. 이들 시설은 신천지가 자체 제작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거나, 시설 관계자 등이 신천지 시설임을 인정한 곳, 주변 상가와 건물주 등으로부터 확인한 곳이다.시민 제보 중에는 신천지 소속이 아닌 소규모 교회 시설이거나, 이전까지 신천지 관련 시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임차인 등이 바뀌면서 다른 시설로 사용 중인 곳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시는 기존 폐쇄 조치한 103곳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데 이어 추가 폐쇄한 9개 시설도 추가 공개했다. 또한 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시장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매시장 입주 법인 관계자와 지난 2월19일부터 3월3일까지 총 4회 현안 토론을 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도매시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농협광주공판장, 수협광주공판장, ㈜호남청과, 현장 하역반 등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장 운영 개선 사항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협광주공판장 조대식 장장은 “15년 이상 사용한 노후 수산물 냉동창고 제빙시설을 수리해서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공판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청과 고인수 대표이사는 “시장 특성상 여러 쓰레기가 발생하는 만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계량기 활용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법인 간 소통창구를 마련해주기 바란다”며 “노후 엘리베이터 점검 등 안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광주공판장 옥영석 사장은 주차장 주차선 도색 시 법인 간 보행 통로 확보, 저온저장창고 협소, 여름철 습기 제거 환풍기 점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남택송 소장은 “서부도매시장은 단순히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곳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본예산 대비 508억 원(7.2%) 증액한 760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북구의회에 제출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국내경기 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상황 극복의 기본적인 조치로 재정 신속집행을 강조한 만큼 북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신속집행 목표율 57%를 조속히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추가 지원이 필요한 방역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5.6억 원, 지방재정 확장 및 신속집행사업 17억 원, 국・시비 보조사업 434억 원,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사업 38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에 맞춰 조기 편성했으며 신속한 지방재정 투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광주북구의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사이에도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증가하자 병상확보를 위해 동주서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가 대구시에 내려왔지만 대책은 미봉책에 불과할 뿐이다. 대구시 중구에 사는 한 시민은 "정세균 총리가 무엇이든 다 협조하겠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역할이 무엇인가"라면서 "병상수가 턱없이 모자라는 판에 타지역에서의 병상 협조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러면서 "정세균 총리와 중재역할을 해야 할 정부는 아무런 답이 없다"고 지적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장으로 대구에 상주하는 정세균 총리는 턱없이 부족한 병상이나 의료진 확보와 마스크 보급 등 정부가 지원을 해야하는 데도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시민들이 적잖은 것이 대구의 현실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타 지역에서 의료진 협조와 병상을 나눠주는 모습이 빈약한 것에 대해 "정부의 역할은 강력한 지시와 처방전을 내어 자가격리된 확진자들에게 치료를 받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일갈한다. 대구지역 의료 관계자들은 정 총리가 대구시에 거주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의아해 하고 있다. 정부에서 내놓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 서구지역 주민들이 방역 소독활동에 직접 발벗고 나섰다. 광주 서구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방역활동은 자치프로그램 장소,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마을 다중이용시설 등 각 동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방역활동은 18개동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주민들의 참여 속에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동 주민센터에 대형 물통 및 희석용 소독액을 배부했다. 특히, 동 주민센터에는 별도 대여용 소독약과 압축분무기를 배부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도 방역 소독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달 28일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호남 정치 1번지인 광주 동구·남구(을)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5선 도전에 나섰다. 박 의원은 “그동안 쪼개지고 흐트러진 호남 정치를 곧고 힘 있게 세워, 우리 지역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호남의 정당한 이익을 지키고 대변하여 광주 정신 회복과 호남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 앞장설 것이고, 민생·중도·실용·통합을 위한 민생당이 정치 구조 개혁, 민생, 경제, 국민 안전, 평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협치를 통한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국민이 주신 마지막 소임을 다 하겠다”라고 하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박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지역 예산 총 2조 2,400여 억원이 우리 지역에 투입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주거환경개선·문화체육시설·교육·복지·문화·관광·편의시설 사업들이 진행·완성되어 주민들 삶의 질과 지역의 면모가 일신 되었고, 특히 도시재생활성화법 발의·통과를 통해 우리 지역 재개발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주거환경이 새롭게 환골탈태하여 주민 재산 가치 상승과 인구 유입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면서 도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광주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1위로 광주지역에서 가장 먼저 후보로 확정됐다"며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역사의 광장에서 시대정신을 이끌었던 광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3·1절 101주년을 맞아 인간의 자유와 평등, 나라의 자주와 독립의 권리를 천명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기회가 평등한 사회, 과정이 공정한 세상,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고 2022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재창출에 성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내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개혁의 역사적 소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의 세력들이 통합이라는 미명하에 간판만 바꿔달고 세력을 결집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감히 입에 올리고 있다"며 "전국민이 합심해 코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0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지방공무원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공개경쟁으로 ▲교육행정 9급 53명(일반 49명, 장애인 2명, 저소득층 2명) ▲전산 9급 2명 ▲사서 9급 4명 ▲공업(일반전기) 9급 1명 ▲식품위생 9급 3명 ▲시설(일반토목) 9급 1명 ▲시설(건축) 9급 2명이고, 경력경쟁으로 ▲시설(일반토목)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4명 ▲운전 9급 2명으로 총 73명이다. 응시자격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은 2020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2020년 1월1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고졸)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시설(일반토목) 9급 1명은 광주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관련)학과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4월20일부터 4월24일까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