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의 풍미와 정갈함, 이동약자 이용 편의성이 뛰어난 관내 30곳의 음식점을 남구 맛집으로 추가 선정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 맛집은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20곳을 포함해 총 50곳으로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이 25곳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양식 3곳, 중식 1곳, 일식 1곳이었다. 하반기 남구 맛집에는 관내에서 총 69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남구는 음식 분야 전문가와 함께 2차례에 걸친 현장 심사와 평가표에 따라 30곳을 선정했다. 특히 음식점의 경쟁력 향상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의 맛과 신선도, 손님에 대한 응대 서비스, 이동 약자에 대한 배려, 영업 신고사항 및 행정처분 이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남구 맛집의 대표 메뉴는 낙지 요리를 비롯해 황태 미역정식, 메기 매운탕, 해물 갈비찜, 간장게장 정식, 코다리찜, 담양 돼지숯불갈비, 콩국수, 서대회 무침, 묵은지 감자탕, 아귀찜, 청국장 쌈밥 등이다. 남구 대표 맛집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조미김 1컨테이너(40ft)를 선적,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이는 지난 9월 전라남도와 한두이서(韓都衣舍)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의 중국 온라인 판매망 구축 및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한 이후 110일 만이다. 첫 선적으로 전라남도 명품 완도김(소비자가격 5천만 원 상당)을 실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두이서의 중국 전용 온라인몰과 티몰, 타오바오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전남 농수특산물을 계속 발굴해 중국 온라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20년 1월에는 중국 인터넷 스타인 ‘왕홍’들을 초청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후속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출로 중국 온라인시장에서 전남 농식품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며 “신 유통망 채널 개척으로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두이서는 K패션으로 중국 온라인 패션시장을 접수한 중국 회사다. ‘한국 옷을 만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가 6천400만 명으로 하루 고객 100만 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2020년 도정예산 첫 8조, 국고예산 첫 7조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도민 한분 한분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도민 행복시대’를 일궈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 1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낸 만큼, 이제 우리 힘을 안으로 모으고, ‘원팀’으로 뭉쳐 도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송년사와 신년사, 신년 인터뷰 등을 준비하다 보니, 올해 생각보다 많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사상 첫 국고 7조 원을 돌파한 성과를 잘 활용해 도민들에게 혜택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한다면 보람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경제 선도 비전 선포,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등 관광 비전 제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이를 종합해 새 천 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한 것은 전남의 방향을 적절하게 잘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밖에 도정의 여러 가장 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추진 첫날인 23일 강진을 찾아 읍내지구대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에 공헌한 읍내 자율방범대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강진군 연합회장, 읍내 자율방범대 대원 등 47여명과 함께 유흥가 및 112신고 다발지역에서 가시적 합동 도보순찰을 하였다. 이날 김남현 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로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육현장 밀착 소식을 생산‧전달하기 위해 학생‧시민 기자단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분야에 따라 영상 촬영‧편집과 글쓰기, 사진 촬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020년 1월30일 위촉식과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16일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특색 있는 교육 활동, 미담 사례,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행사를 취재 후 기사로 작성하고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실시간 정보를 공유‧전파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기사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기사가 소식지 또는 블로그 기사, SNS 카드뉴스로 채택 시 소정 원고료 및 저작권 이용료가 지급될 수 있다. 학생 기자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홍보기자단 활동 확인서도 발행한다. 단 취재내용을 사실 그대로 작성하고 본인이 작성한 기사에 대해 설명하고 해명할 책임이 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연수와 소양 교육에도 참여해야 한다. 학생 기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학부모‧교직원 포함) 기자는 다른 제한이 없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역사회-중심 통합적 서비스(Community-based integrated care)가 해결책이다. 1차 의료와 여러 사회 서비스를 통합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주민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는 협력 복지모델이 중요하다.” 23일 임종한 인하대 의대교수는,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주최로 광산구청에서 열린 ‘영구임대아파트 패러다임의 전환 생활실태 결과보고 및 광산형 복지혁신포럼’에서 ‘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의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영구임대아파트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6~8월 광산구 공무원 146명의 우산동 2개 영구임대아파트 가구 2,263곳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아파트 의료·돌봄·주거·일자리 문제 해법과 정책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 공직자들이 중심이 된 영구임대아파트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광산구의 발표에 따르면, 두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중 1인가구는 69.8%고, 주민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 44,8%와 경제 43.6% 순이었다. 나아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자살을 시도한 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4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국가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된다. 북구는 지난 10월 3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13개 협업부서, 40여개 유관기관, 4개 주민체험단 등 민・관・군 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테러 ▴화재 ▴붕괴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테러를 대비한 4가지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해 주민체험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장종합 훈련에 앞서 비상상황 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문제해결식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해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전파, 비상기구 가동 등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정립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립했다.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훈련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훈련 과정 전반에 걸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2019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광주시 등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63억원의 사업비를 확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열악한 재정 여건을 딛고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남구청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비롯해 정부 및 정부 산하 각종 기관, 광주시 주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건수는 총 49건으로, 이를 통해 확충한 국‧시비 등은 총 1,363억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공모 사업을 통해 조달한 312억원과 395억원에 비교하면 약 3.8배 가량의 재원을 더 확충한 것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재생과 생활SOC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남구청 개청 이래 단일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79억원이 투입되는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노대동 가족사랑 나눔센터와 효천 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위한 5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212억원, 장애인 전용 반다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성환 전 광주동구청장이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3일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작금의 정치분열과 대립, 그리고 민생을 외면하고 정당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사익정치에 매몰된 정치 현실을 보면서, 기초와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와 청와대까지 국가기관의 전 단계를 두루 경험하며 국가의 효율적인 운영을 경험한 정치인으로서, 작금의 정치폐단을 없애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여년의 풍부한 국정 경험과 50대의 젊은 뚝심으로 스마트한 젊은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젊은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3대 의무인 입법과 예산 및 행정부 견제활동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지향적 시각”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셰필드대 정치학박사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거쳐 4년간 전남도청 근무 후, 20여년간 국정의 종합컨트롤타워인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등에 근무하였으며, 노무현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등 주요보직을 경험한 후, 지난 2016년 광주동구청장에 당선된바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남을선거구에 예비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3일 전남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구조․구급서비스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2020년도 전라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선 소방·화학물질·보건·의료 등 전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단위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 도민 생명보호 119구급서비스 향상, 생활안전 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119구조구급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향식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구조·구급정책을 보완·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매일매일 광주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광주시가 지난 1년 6개월 간 일자리경제(15개)·복지보건(15개)·문화도시 환경(12개)·재난안전(26개)·혁신소통(25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 있는 93개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총 15건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지자체장 최초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수여하는 ‘목민상’을 수상한 점이다. 특히, 일자리시장을 표방한 ‘이용섭호’답게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19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일자리혁신을 일으킨 공로로 ‘2019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도 수상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 풍요로운 광주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혁신적인 정책으로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후원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선 7기 이용섭號는 출범 이후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주요 성과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 많은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광주 시대를 열기 위한 토대를 확실히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역대 최대 국비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16년간 지역갈등을 초래했던 도시철도 2호선 본격 착공, 광주세계수영수대회 성공개최, 민주인권기념파크 국가사업 확정 등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고, 광주형일자리 사업 자동차공장 착공,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유치 등 미래 산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시는 이러한 성과들을 디딤돌 삼아 강도 높은 혁신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내년 2020년을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출범 후 1년 6개월의 대표적인 15대 핵심성과와 10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혁신과 소통의 양 날개로 이룬 15대 핵심성과> ①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사업 성공 광주시는 한치 앞도 예측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디지털 구축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지난 10일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은 지적관리 분야 겹경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유공기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점검, 사업 활성화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2013년부터 5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동안 △장기 미완료 지적재조사사업 해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완료 △도시재생사업 협업 등을 추진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구는 현재 월남2·내남2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추진 중에 있다. 2020년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국비2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동명동 일대 900여 필지의 지적일치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민선7기 도정 운영 방침인 ‘현장 중심의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를 열었다. 자문협의회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여근하(곡성군)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부지역 7개 시군 자문위원, 자문협의회 위원장인 박봉순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도정 주요 성과와 2020년 역점 추진시책 등을 듣고, 도정에 대해 그동안 느꼈던 소감과 현안업무 등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지난 4일 김영록 도지사가 제시한 차세대 드론산업 및 광양항 발전 전략 등 전남 동부권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청사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7월 선포한 새 천 년 전남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6대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 동부권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핵심축”이라며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통해 동부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동부권 7개 시군 도민 가운데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분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3일 09:30 전남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청장, 1부장, 과장․담당관, 관내 21명 경찰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 지휘부 회의’ 를 개최하였다. 금일 회의는 2019년을 마무리하며 당면 현안업무들을 점검하고, 2020년도 전남경찰 업무 추진의 초석이 될 ‘주요업무계획’의 공유, 경찰서별 우수 치안시책을 상호 벤치마킹 하여 도내 치안력을 상향평준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기능별 현안 보고> △’19년 성과 결과분석 및 ’20년 향상방안,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사회적약자 보호 고도화 계획 추진경과, △의무위반행위 예방 대책과 <2020 주요업무계획>으로는 △’20년 전남경찰 치안환경 분석 및 각 기능에서 중점 추진할 12개 과·실 113개 세부과제에 대한 보고회와 <경찰서 우수시책 공유> △21개 경찰서별로 추진 중인 39개 우수치안시책에 대한 상호 공유 및 개선방향 토론 등이다. 금일 회의를 통해 전남경찰청장은 안전은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남경찰의 본분을 명심하고 노력·연구를 통해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