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한층 강화된 고급감의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16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기준 디젤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완성된 ‘더 뉴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디테일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모하비’의 전면부는 과감한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고성능 정통 SUV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메쉬(그물형)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해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티볼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한 티볼리의 판매확대가 지속되면서 경영실적이 4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보이며 4분기에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4분기에는 4만890대를 판매해 2014년 4분기(3만4,800대) 대비 17.5% 증가했으며, 손익 역시 2014년 4분기 영업손실(322억원)에서 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됐다. 2015년에는 ▲내수 9만9,664대, 수출 4만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4,764대를 판매해 ▲매출 3조3,901억원 ▲영업손실 358억원 ▲당기 순손실 61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판매증가로 내수가 6년 연속 증가세로 업계최대 성장률(44.4%)을 기록하며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판매 및 매출이 2014년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역시 지난 1분기 342억원, 2분기 199억원, 3분기 36억 등으로 점차 개선되며 4분기에 218억원의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모델인 ‘뉴 푸조 508 SW’의 유로6 모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뉴 푸조 508 SW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임과 동시에 프리미엄 세단인 508의 에스테이트 모델로, 세련되고 견고한 인상에 실용적인 내부공간을 갖췄다.뉴푸조 508 SW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PSA그룹의 블루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푸조 508 SW 1.6 모델은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또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했다.복합연비는 14.5km/ℓ(고속 15.6 km/ℓ, 도심 13.7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135g/km 수준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뉴 푸조 508 SW 1.6은 플래그십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품격,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등으로 프리미엄 에스테이트로서의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자사의 잉크젯 복합기 및 라벨프린터,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S 2016)’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잉크젯 복합기(MFC-J880DW/DCP-J562DW)와 라벨 프린터(PT-D210, PT-D400/PT-D450, PT-D600) 및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AirScouter WD-200A)다. 브라더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선정됐으며 총 55개의 수상작을 보유하게 됐다. 수상작 중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은 전문가급 PC-연결 데스크탑용 라벨 프린터 PT-D600으로, 2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PT-D600은 내장형 편집 기능과 쿼티 와이드 키보드를 이용해 기기에서 직접 라벨을 제작하거나 인쇄할 수 있으며, PC에 연결하면 브라더 ‘피터치 에디터(P-touch Editor)’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컬러와 크기의 라벨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최소 3.5㎜부터 최대 24㎜까지 다양한 너비의 라벨 출력을 지원하고 미리보기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컬러 디스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현대페인트가 인천지방법원의 전 대표집행임원에 대한 지위보전가처분 및 현 경영진의 직무정지가처분과 출국금지 조치가 잇따라 결정되면서 경영정상화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새로이 경영권을 회복한 김준남·김동하 대표집행임원과 백보흠 집행임원, 그리고 이사회 의장으로 복권된 이태일 부사장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페인트 새 경영진은 최경호 총괄사장과 최윤석 대표에 대해 배임 및 업무방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를 내용으로 하는 고소장을 관할 경찰서에 접수하고 별도로 전 대표 및 임직원들에 대한 임금 체불을 물어 노동부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경영진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 오전 증권거래소에 대표집행임원 변경 조회공시를 거듭 요구한데 이어 금융감독원에 공시담당자 변경도 신청했다. 또한 소액주주들은 이재학, 이선욱 등 사외이사 앞으로 ‘위법적으로 이사회를 운영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줄 경우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의 전보를 발송했다.이에 앞서 새 경영진은 15일 서울 역삼동 소재 현대페인트 서울사무소를 전격 폐쇄조치하고 인장, 인감, 법인카드, 차량 등 관련 자료와 장비를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새롭게 출시되는 아우디의 뉴 아우디 A4와 A4 아반트, S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아우디 A4 모델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날카로운 핸들링과 뛰어난 제동력, 방향 조정성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초고성능 타이어다.또한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반면,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경량화, 연료 소비 감소 등 친환경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뉴 아우디 A4에 맞춰 주행 퍼포먼스는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성 기술도 향상한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적용했다.한국타이어 대표 서승화 부회장은 “아우디를 대표하는 인기 자동차인 A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하여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4년 아우디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 뿐 만 아니라 메르세데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새로운 유니크 다이나믹스타일을살펴 볼 수 있는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티볼리 에어는 공기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결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한 외관 디자인은 다른 SUV 모델과 완전히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을 통해 유니크 다이내믹 스타일을 구현했다.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Barbell)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했고 전면에서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연결된 캐릭터 라인을 통해 강인함까지 함께 표현하고 있다.싸용차 관계자는 "3월에 시장에 선보일티볼리 에어는 지난 해 출시 후 소형 SUV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상품성에 더해 차별화 된 스타일은 물론 1.7리터 급 준중형 SUV 모델과 비교해 폭 넓은 활용성, 경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LG전자가 공개한 올레드 TV 슈퍼볼(Super Bowl) 광고가 전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2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초에 약 40명씩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특히 전 세계 네티즌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며 광고 영상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말 슈퍼볼 광고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래 페이스북의 ‘좋아요’, SNS 댓글 등 네티즌 반응은 60만 개를 넘어섰다. 헐리우드 거장들의 협력에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 지향적인 슈퍼볼 광고’라고 평가했다. 광고전문 잡지 애드위크는 ‘올레드 TV 기술을 잘 나타낸 미래지향적인 광고’라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는 리들리 스콧과 제이크 스콧 부자가 감독을 맡았다. 리들리 스콧은 영화 ‘마션’ ‘글레디에이터’ ‘에일리언’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하다. 미국 유력매체 포브스는 1984년 그가 제작한 매킨토시 광고를 ‘슈퍼볼 광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는 키보드 커버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윈도우 10 기반 태블릿PC ‘갤럭시 탭프로 S’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5일까지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등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탭프로 S를 전시, 예약 판매한다. 갤럭시 탭프로 S는 윈도우 10과 분리형 키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MS 오피스 워드, 엑셀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멀티터치 패드가 탑재된 풀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함께 제공돼 그동안 동영상 시청, 인터넷 서핑 등에 집중되어 있는 태블릿을 다양한 문서와 이미지 작업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프로 S는 303.7mm의 대화면에 6.3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의 가방에도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와 광대역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고속충전 기능으로 160분만에 완충해 최대 10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1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갤럭시 탭프로 S는 휴대성과 생산성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태블릿”이라며 “학업, 업무,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그룹이 3일(현지시간) 최희남 기획재정부 전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은행그룹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개발협회(IDA), 국제투자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로 구성돼 있다. 최 상임이사는 지난달 한국투자공사(KCI)로 자리를 옮긴 은성수 이사의 잔여임기인 오는 10월31일까지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상임이사는 세계은행(WB) 이사실 자문관, IMF 대리이사, G20기획단장,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제금융분야에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상임이사가 세계은행그룹 상임이사로 근무하게 됨에 따라 국제금융 및 개발 등 주요 이슈 논의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 기술 엑스포(Tire Technology Expo)'에 참가해 타이어 산업용 기능성 합성고무 및 첨가제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랑세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고성능 합성고무 신규 개발 현황, 생산 공정 최적화 내용을 비롯해 고무 첨가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능성 합성고무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Functionalized S-SBR)와 네오디뮴 부타디엔 고무(NdBR)을 중심으로 최신 개발 현황과 적용 가능 분야, 생산 공정 등에 대해 발표한다. 랑세스는 기존 타이어 고무 컴파운드의 성능 항샹을 위해 폴리머와 충전제(filler)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성 고무와 기술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최근 기능성 S-SBR 고무 신제품 ‘부나(Buna) FX’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래, 현재 다양한 후속 제품군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랑세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 결과 및 최신 개발 진행 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원료 개발 및 생산 공정 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대표 최문석)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판매량 기준 통조림 선물세트(참치, 스팸 등)가 31.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 생활용품(샴푸, 비누, 칫솔 등)이 26.4%로 2위, 식용유·오일이 25%로 3위를 기록했다. 통조림 선물세트는 건강식품을 제외한 다른 인기 선물세트에 비해 평균 가격이 높았지만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통조림 선물세트 제품 중에서 롯데햄의 엔네이처 세트와 동원 FB의 참치캔 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샴푸, 비누,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아모레퍼시픽(44.7%)과 LG 생활건강(31.9%) 제품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판매량 기준 상위 10개 제품 중 7개가 1만원 이하의 실속형 제품들로 저렴하게 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식용유·오일 선물세트는 CJ(36.4%)와 대상(21.5%) 제품들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1만원 이하의 실속형 제품들과 1만~2만원대의 제품들이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건강식품 중에서는 홍삼 선물세트가 독보적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자사의 복합기 제품과 클라우드 솔루션이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2관왕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디지털 이미징 및 문서 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독립 품질 평가 기관으로, 브라더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브라더 웹 커넥트 솔루션은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캔 투 클라우드 솔루션(Scan-to-Cloud Solution)’으로, 복합기 2종은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더 웹 커넥트 기능은 사용자가 스캔한 인쇄물을 PC 없이 바로 피카사나 플리커, 드롭박스, 구글 독스 같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바로 업로드하거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한 번에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제이미 비살레스 사무기기 분석 책임자는 “2014년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던 브라더의 웹 커넥트 솔루션은 한발 더 나아가 사용자들이 하드카피 문서를 수정 가능한 문서로 변환해 원하는 플랫폼에 저장할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정부가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를 열고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한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 장관은 “올들어 대외 수출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기존 주력시장은 물론 신흥시장에서 수출이 늘어날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무역사절단을 상반기에 당초 73회였던 것을 109회까지 확대해 파견하기로 했다.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들은 기관별로 추진하는 전시회를 사전에 통합·조정한다. 주력 품목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보완을 위해 최근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과 쿠바를 대상으로 시장선점을 위한 경제협력 활동에 주력한다. 중국에 대해서는 소비재 시장 공략과 서부 내륙 진출에 힘을 쏟고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의 경우엔 자유무역협정(FTA)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또 화장품, 의약품, 농수산품 등 신규 유망품목의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연구개발(RD)과 인력을 지원하고 비관세장벽 해소 및 현지 물류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 한반기 이후 내수 중심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연초부터 대내외 여건이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부진이 심화되자 정부가 재정 조기집행 등 경기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3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제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분기 재정·정책금융 조기집행 규모를 21조원 이상 확대하는 등 경기 보강방안을 확정했다.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8조원 많은 13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2조원씩 늘려 총 6조원 많은 144조원을 집행키로 했다. 1분기 중 국가계약 공사대금을 한시적으로 19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조기지급하고 국가계약 선급금 지급기한도 14일에서 5일로 단축한다. 지방교육재정과 지방재정에 대한 집행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재부 재정관리점검회의 통해 점검하고 집행률이 80% 미만 사업은 부진사업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8개 정책금융 기관의 1분기 정책금융 집행 규모를 당초 계획한 100조4,000억원에서 15조5,000억원을 늘려 115억9,000억원을 공급키로 했다. 특히 수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