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극단(예술감독 나상만)이 제15회 정기공연 ‘맹진사댁 경사’에 출연할 연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연기 능력을 갖춘 경력 및 신인배우, 연습, 공연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총 20여명의 연기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3일~2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예정인 ‘맹진사댁 경사’는 연극뿐 아니라 영화, 창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공연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으로 혼례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의 탐욕과 위선을 해학과 웃음으로 풀어낸 가장 한국적인 풍속 희극이다. 나상만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우리 고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는 2월 10일까지 마감이며, 응시원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14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지정연기와 특기 순서로 심사를 하고 지정연기에서는 ‘맹진사댁 경사’ 중 한 역할을 선택하여 1~2분 내로 표현해야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정된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주택 취득세 제도의 주요 내용은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 세분화 ▲1세대 4주택 이상 주택에 대한 취득세율 4% 적용이다. 종전 주택 취득세율은 6억원 이하 1%,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3%의 계단형 구조로, 6억원과 9억원에서 취득가액이 조금만 상승해도 상위구간의 세율이 적용돼 취득세액이 크게 증가하는 문턱효과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6억원과 9억원에서 세율이 한번에 1%p씩 올라가던 것을 취득가격에 따라 점증적으로 올라가는 사선형 구조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6억원 초과~7억5000만원 이하 주택은 세율이 2%에서 1~2%로 낮아지고 7억5000만원 초과~9억원 이하의 주택 세율은 종전 2%에서 2~3%까지 높아진다. 이번 개정으로 세부담이 증가하는 7억5000만원 초과~9억원 구간의 주택은 2019년 12월31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3월31일까지(공동주택 분양은 2022년 12월31일까지) 취득할 경우, 이전과 같은 2% 세율을 적용받는다. 또한, 1세대가 4주택 이상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후손들을 위해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 또는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즉시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 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2008년 1월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사망자명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한 경우 장자 등 호주승계인만 신청할 수 있고, 이후 사망한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 자격이 있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소유 토지를 확인하는 경우는 부동산정보 포털서비스인 ‘씨:리얼(SEE:REAL, https://seereal.lh.or.kr)’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그 동안 광주시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9982명에게 1만8146필지, 1722만6092㎡의 토지를 찾아줬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신규 EI(Event Identity)를 개발, 관람객 유치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신규 EI를 개발하고 총괄 행사 및 홍보대행사 선정을 완료하는 등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국제행사 브랜드 가치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타이포그래피(전각)를 이용한 로고와 서체에 가독성과 전통성, 세련미를 강화한 EI를 개발했다.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비엔날레 전시․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확보하고 지역․타깃별로 효율적 홍보 추진을 위해 총괄 행사 및 홍보 대행사를 2018년 비엔날레보다 4개월 앞당겨 지난해 12월 말 선정했다. 특히 비엔날레의 꽃인 본 전시를 위해 전시 경험이 풍부한 큐레이터 7명을 최근 선정했다. 앞으로 전시관별 주제와 콘셉트에 맞는 국내외 우수작가를 선정해 수묵의 다양한 변화를 연출할 구상이다. 사무국 직원과 시군 업무 관계자 업무 역량을 높이고, 수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가사노동과 자녀 양육 등으로 문화와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적은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지원 금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잇따라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해 9만1천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이상 75세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년도에 지원 받은 여성농어업인은 올해 신청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여성농어업인 적격여부 일괄확인서’에 본인 및 이․통장의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4월초에 확정돼 4월말까지 카드를 발급해 도내 여성농어업인에게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발급된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농협 시·군지부(중앙회)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해 장거리 거주자 및 섬지역 주민의 경우 불편했던 것을 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20년 공원녹지 시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공원녹지 관련 시·사업소·자치구, 공사·공단등의 공원·녹지 분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원하고 푸른 광주만들기’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조성,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업무를 공유하고 자치구와 사업소의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석웅 시 환경생태국장이 자치구·사업소 등 공원·녹지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추진 내용을 직접 설명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마스터플랜’ 마련에 기여한 아이엘오퍼레이션 임승재 대표가 ‘광주시 도시림등조성·관리계획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전문가들과 일선 공무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서비스 실태를 평가하는 시민모니터단을 공모한다. 시민모니터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내버스, 택시의 서비스 실태를 평가하며 버스·택시정류소, 버스운행시스템, 교통 편의시설 등 교통 관련 시설물을 수시 점검해 시민 의견이 교통행정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광주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3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2월16일까지이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원된다. 시는 2월 모니터 요원 선발하고 노선별 적정인력을 배치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모니터단의 의견을 접수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버스 운송업체 성과 이윤 차등 지원 등 평가 관련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민모니터단 238명이 7343건을 점검해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점검, 시민불편사항 개선, 모범 운수종사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일제 소독은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5개 자치구, 농협 등이 합동으로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1차로 실시한데 이어 30일과 2월7일에도 진행한다. 대상은 축산농가, 축산시설, 방역취약지역 등으로 소독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판매업소 내 도마, 케이지 등에서 환경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의 경우 광주지역 11개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 52곳을 포함해 중개상인 차량 등에서 채취한 검사시료 2324건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광주지역은 시 연구원에서 지난해 소와 돼지 농가와 도축장에 출하된 가축 5157두에 대한 유전자검사와 혈액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나타났다. 나호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수동 광부품 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평판형 광도파로 기반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평판형 광도파로(PLC, Planar Lightwave Circuit)기반 수동 광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고가 장비를 활용하고 기술력 향상은 물론 해외판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광주시 70억원, 산업통상자원부 80억원, 민자 17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자해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광대역광스펙트럼분석기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해 지역 기업 24곳이 필요로 하는 공정기술과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수동 광부품업체의 광통신 제품 등 생산제품 성능을 향상 시키고 있다. 그 결과로 ㈜피피아이 등 7개 지원기업의 지난해 PLC 관련 매출액은 725억원을 달성했고, 31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특히 ㈜피피아이는 PLC 기반 휴대용 (MPO, Multiple-Fiber Push On) 광원 개발, 5G용 PLC 소자 개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기태 전남도의원(순천1)은 22일 순천시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은빛마을’과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김기태 의원은 과일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심혈관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시설에서 요양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 손을 맞잡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장애인관련 일자리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지적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장갑공장 등을 둘러보며, 안전사고 요인은 없는지 둘러봤다. 김 의원은 “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장애인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업장이 생긴 것은 다행이다”며 “장애인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소득 창출에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적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생산된 제품에 대한 판로확대로 이어져 자립의지를 북돋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의원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꾸준한 시설방문과 위문활동으로 복지관계자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ch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무안군 남악에서 전라남도 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담당할 ‘전남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통해 노동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라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부터 노동자 대상 법률교육과 임금체불·부당해고·직장내 괴롭힘·산업재해 등 관련 상담과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노동복지 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운영과 함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상담 사례집도 발간한다. 전라남도는 센터에 공인노무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임금체납과 부당해고 등 노동권 침해 사례별 노동상담과 권익구제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에서도 노동정책, 노동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노동권익센터 설치를 통해 전라남도 내 모든 노동자가 노동의 가치와 인격적 존중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도와 전 시군 보건소 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51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응급진료를 하고 601개 병의원과 414개 보건기관, 902개 약국이 당직일을 정해 환자 진료에 신속히 대처한다. 특히 전라남도는 섬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출동 요청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운항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에서 차량 출동태세를 갖추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은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119,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응급진료병원을 충분하게 운영해 국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등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심에 자리 잡은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로부터 최종적으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건의가 요청됨에 따라 지난 20일 환경부에 지정건의서를 제출해 지정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황룡강 장록습지는 호남대 앞부터 영산강 합류부까지 약 8㎞ 구간으로, 지난 2018년 환경부 국립습지센터에서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 도심지 습지로는 보기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체육시설과 주차장 설치 등 개발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부딪히면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유보한 바 있다. 이후 1년여 동안 지역주민 대표, 시·구 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실무위원회(TF)를 구성해 현장조사와 더불어 주민간담회, 공개 토론회 등을 총 20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 실무위원회(TF)에서 시민합의 방안으로 결정한 광주시민 1000명 대상 정보제공형 대면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5.8%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주민 편익·여가시설 확보와 송정권 개발저해를 우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괄상황반, 교통, 의료·성묘, 안전·소방, 환경·청소, 급수 등 6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국립5·18민주묘지 방면 ‘518번’ 시내버스를 일일 60회에서 88회로 증회하고 ‘지원15번’과 ‘용전86번’ 시내버스 노선을 영락공원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다. 광주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나들목에 국도 우회 안내판을 설치 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한다.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 구급차량을 현장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식중독 등 집단감염병에 대비해 자치구, 질병관리본부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남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5곳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운영해 연휴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청결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미화원 532명, 가정환경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뇌출혈로 쓰러져 장기 투병중인 경찰관 3명의 병실을 찾아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속히 쾌차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목포 푸른초장그룹홈)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 위문하였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