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내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경유차(디젤차)도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돼 역대 자동차 행정처분 중 최고 수위의 제재가 내려졌다.환경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 판매된 폭스바겐 디젤차 6개 차종 7대를 검사한 결과, 문제의 구형엔진(EA189)이 장착된 티구안 유로5 차량에서 도로주행 중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고의로 작동을 중단시키는 임의설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후속 모델인 신형엔진(EA288)이 장착된 골프 유로5 차량과 유로6 차량 4종(골프·제타·비틀, 아우디 A3)은 현재까지 임의설정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임의설정은 자동차 제작사가 인증조건과 다른 주행조건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성능이 저하되도록 의도적으로 관련부품의 성능을 제어하는 행위이다. 환경부가 폭스바겐 구형 엔진 차량에 임의설정을 했다고 판단하게 된 것은 실내 인증실험 전과정을 5회 반복한 결과 1회째에 배출가스재순환장치가 정상 가동된 반면 2회째부터 배출가스재순환장치 작동(순환통제 밸브의 개도율)이 줄었고 이로 인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제어장치 데이터와 질소산화물 배출특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볼보그룹 자회사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에 참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를 위한 볼보그룹의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비전제로(Vision Zero)’라는 국가적인 아젠다를 정하고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 시스템 및 도로 인프라를 구축한 스웨덴의 안전의식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볼보건설기계와 볼보트럭을 포함한 12개의 스웨덴 유관 기업들이 업계의 도시 안전 전문가로 참가해 정부와 민간 기업 공조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례 중심 발표로 구성됐다. 미카엘 담베리 스웨덴 기업혁신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안전한 사회기반시설 및 건물 보안’과 ‘ICT 융합 기반의 도로 및 교통 안전’, 두 가지 세션으로 총 11가지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변칠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의 ‘무사고 (Zero Accident)’ 프로젝트를 주제로 작업장이 위치한 지역이나 작업환경, 작업현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시트로엥이 모터스포츠 2016년 플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시트로엥은 지난 22년간(1993년~2015년) 크로스 컨트리 랠리 월드컵(Cross Country Rally World Cup) 5회 우승,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8회 우승,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회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세계에 경이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브랜드이다.시트로앵은모터스포츠 시트로엥팀 운영을 통해 기업 재건과 성장에 공헌했다.시트로엥은 2015년 시즌이 마무리돼 감에 따라 카를로스 타바레스 PSA 푸조∙시트로엥 회장이 주창한 통일된 브랜드 모터스포츠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의 팀 스피릿, 창의성과 한계를 뛰어넘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도전의 2016년 모터스포츠 플랜을 발표했다.시트로앵은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는 WRC에서 시트로엥의 위대한 유산(세계 우승8회, 대회 우승 94승)과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우수한 드라이버들의 능력을 결합해 WRC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시트로엥 레이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세단 ‘뉴 푸조 508’의 유로6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푸조 508은 PSA그룹의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블루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6을 탑재했다. 블루HDi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여기에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드홀딩은 푸조의 최고 기술력과 조화를 이루며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뉴 푸조 508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까지 장착해 뛰어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정차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링컨의 프리미엄SUV ‘2016 올 뉴 링컨 MKX'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S1 noble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타이어의 이번 ‘2016 올 뉴 링컨 MKX'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포드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것뿐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이번에 ‘올 뉴 링컨 MKX’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이 적용됐으며 뛰어난 배수 능력으로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성을 강화하고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어떠한 경우에서도 편하게 운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급은 전 세계적으로 SUV 시장이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SUV 시장까지영역을 확대하게 되는 것이어서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 처음 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2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스카니아코리아는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730마력의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5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스카니아 블루스트림 트랙터 모델 중 최고급 사양을 갖춘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는 730마력의 강력한 엔진성능을 자랑하며 스웨덴의 커스텀 트럭 명장인 스벰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시켜 디자인이 뛰어나다. 최고급 사양을 갖춘 V8트럭의 고급스런 디테일과 블루스트림만의 스타일링이 곳곳에 가미돼 이번에 국내에 들여오는 5대는 전 세계적으로 200대가 한정 제작 판매되며 각 차량에 고유번호가 표기돼 있다.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는 5대만 한정적으로 출시되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사전 주문 문의가 쇄도했을 정도로 고객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3년에 한정모델로 판매된 스카니아 스벰파 블랙 엠버 에디션을 구매했던 고객들도 이번 스카니아코리아 법인설립 20주년 기념 한정판 트랙터 출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고객은 재구매를 확정하기도 했다.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사계절타이어, 1년 내내 써도 무방할까? 이름만 믿고 방심하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 발생한 28중 연쇄 추돌사고와지난 1월 횡성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사고의 주원인이 눈비로 언 노면에서 제동이 되지 않아 발생됐던 것만 보아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드라이빙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를 미리 준비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는 말 그대로 겨울의 기후와 도로환경에 맞게 개발된 타이어다. 일반적으로 ‘스노타이어’라고 알고 있는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만 장착하는 타이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눈길보다는 오히려 겨울철에 더 흔한 젖은 노면, 결빙, 살얼음 같은 도로환경에 적합한 타이어인 것이다. ‘사계절 타이어’라는 용어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가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도 있다. 대한민국과 같이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어는 겨울 기후를 가진 곳에서 ‘사계절 타이어’는 사실 잘못된 용어. 우리나라처럼 기후환경에서는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가 보다 정확한 용어의 사용이다. ‘일반 타이어’는 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픈마켓 지마켓에서 자사의 대표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의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IT전문지 PC매거진(PC Magazine)이 수여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프린터 부문에서 7년 연속 신뢰성 및 전반적인 만족도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경제적인 가격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흑백 레이저 프린터 2종(HL-1110, HL-1210W) 및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흑백 레이저 복합기 4종(DCP-1510, DCP-1610W, MFC-1810, MFC-1910W)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브라더 흑백 레이저 복합기 4종(DCP-1510, DCP-1610W, MFC-1810, MFC-1910W)은 신분증 복사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소규모 대리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 복사 기능은 앞면을 복사한 후, 뒷면을 복사하기 위해 용지를 다시 뒤집어 넣을 필요 없이 신분증 양면을 용지 한 페이지에 복사할 수 있는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하이브리드 잉크젯 시스템을 갖춘 대용량 잉크젯 복합기가 선보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레포트 제출이 많은 대학생,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출력 작업이 잦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는 신제품 캐논 무한잉크젯 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G시리즈는 G3900, G2900, G1900(프린터)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번의 잉크 충전으로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이상까지 출력물을 인쇄할 수 있다. G3900은 프린트, 복사, 스캔 등 다기능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복합기다. 특히 G3900 모델에는 무선 네트워크(Wi-Fi) 기능이 탑재돼 있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출력물을 전달할 수 있다. 흑백 출력의 경우 8.8ipm(Images Per Minute), 컬러는 5.0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G시리즈는 대용량 잉크탱크를 채용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외관의 멋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대용량 잉크를 제품의 내부에 넣은 빌트인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요소에서도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잉크의 잔량을 외부에서 쉽게 확인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주간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5 FCA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 FCA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와이텍 장비를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 모파 순정 부품 10% 할인, 스키-스노우보드 캐리어 등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20% 특별 할인 등 차량 점검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도 안전 운행을 돕는 스노우 타이어, 사계절 타이어 및 스노우 체인을 최대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에 전국 21개 FCA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더욱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FCA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위해 이전에 서비스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겨울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습적인 폭설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어느 때보다 철저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2015년 FCA 코리아 서비스 품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 생산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월간 내수판매 5,000대 돌파(10월)를 기념해 동호회 회원들을 지난 21일 평택공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밝혔다.이번행사는티볼리 동호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 회원들은 티볼리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회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렉스턴 W 동호회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으며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또한,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기념촬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쌍용차 관계자는"동호회를 대상의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계절별 아웃도어 행사 및 신차 발표회 등 주요 행사에 고객들을 우선 초청하는 고객 감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pakje77@dmr.co.kr
(수원=동양방송) 현은미 기자 =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등을 지역사정에 맞게 시범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와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 토론회를 개최, 노사정 대타협 정신을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역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청년고용협의체, 근로시간 단축 및 유연근무제 등을 지역 사정에 맞게 시범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은 향후 20년 이후를 바라보면서 진행해야 할 국가과제”라며 “중앙단위 노사정이 9월에 합의를 이룬 내용에 대해 지역 차원에서도 충분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배규식 노사정위 수석전문위원은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노사정 대타협’을 주제로 9.15 사회적 대타협의 추진 배경 및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배규식 수석은 “우리나라 경제사회가 저성장시대, 고령사회, 청년고용 위기의 사회, 맞벌이 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고용시스템을 필요로 해왔다”고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0일, 대구사업소를새롭게 오픈했다.ⓒ대구사업소는 기존의 ‘대구구일건설기계’가 볼보트럭의 표준사업소로 승격돼 볼보트럭 대구사업소로 탈바꿈한 것으로 노후한 건물과 시설을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최신 설비로 교체해 전문적이고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사업소는 대구 산업시설의 60% 이상이 운집해 있는 대구 성서 공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경 5km 내에 포스코, 동국제강 등 대형 철강회사의 코일센터와 CJ, 대한통운, 이마트, 삼성전자 등의 대형 물류센터 및 남대구 화물 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어 대형 상용차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대구사업소 개소와 함께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24시간, 업계 최대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이 날 개소식에서는 대구사업소의 카고트럭과 덤프트럭 1호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대구사업소는 고객의 동선과 가까이 위치해 많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볼보트럭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글로벌 수준의 시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20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뉴미니 클럽맨'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뉴미니 클럽맨은 뉴미니 5도어 보다 넓어진 실내공간과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다용도 트렁크 등의 특징을 가졌다.전장은미니 5도어 대비 271mm 더 긴 4,253mm, 전폭은 73mm 증가된 1,800mm이다. 트렁크는 360ℓ이며 60: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약 20만5,000대가 판매된 클럽맨이 미니만의 혁신 기술, 안락함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돼 2세대 뉴MINI 클럽맨으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뉴미니 클럽맨에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엔진이 장착됐다. 뉴미니 쿠퍼 클럽맨에는 136마력, 22.5kg·㎡ 최대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으며 고성능 모델인 뉴미니 쿠퍼S 클럽맨에는 192마력, 최대토크 28.6kg·㎡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뉴미니I 쿠퍼S 클럽맨을 기준으로 제로백은 7.1초, 최고속도는 228km/h에 달한다.뉴미니 클럽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쌍용자동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대표와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명이 참석, 올해 사업 실적 및 중장기 비전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CEO 간담회는 회사 경영현황과 목표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를 통해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 가솔린 및 디젤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생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 역시 신제품 개발 계획 및 침체된 수출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사무직 대표 간담회 및 임직원 가족과 노사 대표와의 대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