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전남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 15,993명의 수험생이치를 이번 수능에 대비하여 오전 6시부터 교통·지역경찰·기동대·협력단체 회원 등 총 505명의 인력과, 순찰차·싸이카 등 174대의 장비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제때 수험장에 도착하기 곤란한 수험생은 순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수험장까지 데려다 주고, 경찰협력단체를(모범운전자 등) 최대 지원받아 빈차 태워주기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이동조치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듣기평가 시험이 시작되는 3교시(영어, 오후 1시10분∼1시35분)에는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한 경적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화물차량 등 소음을 유발하는 차량은 우회조치 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는 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운전자분들께서는 양보와 질서의 미덕을 보여 경찰관의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chu7142@daum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일 소방교육대에서 전남의 안전을 책임질 예비소방관 72명의 실무교육을 위한 ‘제5기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은 교육생 선서, 축사,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입교생은 2020년 2월 28일까지 16주간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 소양과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한 후 일선 소방서에 배치된다. 마재윤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소방교육대는 2017년 6월 개청한 전남 유일의 교육․훈련 기관이다. 지난 7월 15일 팀 직제에서 소방교육과로 개편했다. 지금까지 소방공무원 전문교육과 도민 안전체험교육 등 약 5천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20년 예산안 8조 1천588억 원을 편성,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9년 본예산(7조 3천691억 원)보다 10.7%(7천897억 원)가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7조 3천250억 원, 특별회계는 8천338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2회 추경예산에 이어, 2020년 본예산도 8조 원대 예산을 편성했다.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확장적 예산 편성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이끌 본격적인 8조 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예산 증가 요인은 적극적 국고예산 확보활동에 따른 것이다. 2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확보에 이어 올해 7조 원에 육박하는 국고 보조금(6조 7천261억 원)을 정부안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2020년 예산안은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복지지원 강화, 다양한 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데 초점이 모아졌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인구청년 대책, 도민 생활안전,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정비 등 SOC 분야의 차질 없는 추진 등 9개 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16개 시·도 중 개인소득이 2000년 이후 18년째 꼴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개인소득은 서울, 울산, 경기 순으로 높고, 경북, 강원, 전북 순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광주는 광역시중 최하위로 전체 시도 중 10번째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태 의원이 통계청 ‘2017년 지역소득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은 2017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년 단위로 일정 지역 내 새로이 창출된 최종생산물가치의 합)은 전국 평균 3,365만 원을 상회한 3,965만 원으로 울산, 충남에 이어 3위였지만, 정부와 기업소득 등을 제외한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평균인 1,844만 원을 밑도는 1,593만원으로 18년째 꼴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남은 1인당 개인소득과 함께 민간소비도 전국평균 1,620만 원을 밑도는 1,411만 원으로 16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아 저소득이 저소비로 이어지는 경제적 악순환 구조에 처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태 의원은 “2010년 이후부터 충남, 전남 등 지역 소득 유출이 급증하고 있다” 며, “GRDP 등 주요수치를 보면 전남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구는 지난 7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하면 건강이 보인다, 치과협력 금연지원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흡연과 구강건강이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고, 의료인이 금연을 권고할 경우 금연 결심률이 1.3배 높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해 관내 치과의원과 치과협력 금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치과의사 직접 개입으로 숨은 흡연자 찾기 ▲맞춤형 통합 금연관리를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률과 흡연자 금연계획률을 높이는 등 흡연자 금연지원 강화에 힘써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흡연자 금연지원을 차별적으로 제공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11월 27일(수)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핵심인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입학생부터 우선 도입되고, 2022년에는 모든 고교 입학생에게 적용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의 과목 선택권 확대,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및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및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과목,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심화 과목을 이웃학교와 협력하여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학교의 벽을 넘어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 고교학점제 기반 사업이다. 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는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 고교학점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박백범 교육부차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이 토크 콘서트 패널로 참여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에서는 오는 14일(목) 08:40∼17:40까지 광주 지역 38개 시험장에서 18,56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관·모범운전자회 등 443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90대를 동원해 수송지원 및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하는 한편, 수험생 주 이동로에 순찰차(73대) 및 신속한 기동을 하는 경찰오토바이(8대)를 집중 배치하여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의 신속한 수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험생이나 가족 등은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입실시간에 임박해 입실하지 못하는 경우 112신고하여 경찰의 도움 요청을 당부했다. 또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수능시험 당일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을 수험장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데려다 주기 위해 수험생의 긴급 수송요청신고를 긴급출동사건과 동일한 비중으로 처리하여 최근접 순찰차나 경찰오토바이를 보내 신속하게 수험장까지 수송하는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 당일 광주 지역 38개 시험장 진출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교통경찰을 새벽 6시부터 배치,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정시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교육감, 교사, 대학에서는 반발하고 있지만 국민 대다수는 찬성하고 있어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은 11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의 공정성을 세우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해 아이들이 중학교 때부터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 중 교육에서의 불공정을 타파하기 위해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후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후폭풍이 거세다. 장휘국 교육감도 성명을 통해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를 통해 어렵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재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구도를 훼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의 정시 확대는 교육과정의 파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정시확대에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학 입학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되어야 하는 부분을 수능성적으로 꼽고 있으며, 정시 전형 확대에 대해서도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찬성하는 의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을 선보인다. 남구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관내에 두 번째 스마트 도서관 개관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18년에 실시된 ‘2019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에 이어 이 분야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국비 등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유동인구가 많으면서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서관 2호점 구축 사업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내년 상반기 오픈을 위해 2020년 1월에 국고보조금 교부 신청을 한 뒤 2월달 안에 설치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2020년 6월에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을 설치한 뒤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이 문을 열게 되면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무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6천 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기획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2020년 1년 동안 국비 6천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평생학습과 생활문화 거점을 연계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내용의 ‘생활문화 숲세권의 문화향유 『숲의 별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따순별곡(양산호수공원) ▴느림별곡(한새봉농업생태공원) ▴드로잉별곡(맥문동 숲) ▴반디별곡(평촌마을) ▴별별별곡(용봉초록습지) 5개 주제로 운영되며 평생학습동아리, 생활문화동호회, 동네예술가 등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전시회, 음악공연, 생활문화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5개 숲세권 장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 흔적, 오래된 물건 등을 전시해 추억을 되새기는 ‘도시 숲 삶 아카이빙’과 문화가 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 국민실천 지자체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 번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 등 20개 팀이 지난 1년간 저탄소생활 실천성과를 발표했다. 서구는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폐우산 재활용 선풍기 커버 등 생활용품 제작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재활용 사업 ▲도랑살리기 및 녹조저감사업 추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건강영향감시 및 예방강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미세먼지 제로 사업추진 등 다양한 환경 정책 도입과 선도적인 실천활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자원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생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법적으로 허용된데 이어 도의 건의로 2020년 정부 예산에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사업이 반영된 만큼, 이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발빠르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일반 식품에 기능성 표시가 가능해진 만큼,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기지인 전남이 이 분야를 선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기능성 건강식품의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기능성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산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을 통해 수입 대체가 필요하다”며 “기능성 원료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실증할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사업을 전남이 유치하도록 식품 관련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기능성 건강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 3조 6천억 원이었던 것이, 2017년 4조 2천억 원, 2018년 4조 3천억 원으로 증가 추세다. 이에 따른 기능성 원료 수입량도 2016년 5천972억 원에서, 2017년 6천7억 원, 20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자율주행차 시대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율차 산업과 산업육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본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앞두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자동차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자동차 전문가, 지역 부품기업, 호남대·동신대 자동차전공 학생 등이 참석해 광주 미래 자동차 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는 ▲임진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의 ‘Beyond 자율주행 – 인포테인먼트’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장의 ‘자율차가 가져올 미래산업’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의 ‘자율주행과 미래이동수단’ ▲최성호 ㈜경우시스테크 상무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동향 및 자율주행 발전에 따른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의 변화 방향’이라는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등장으로 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 26개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생명마스크 1500매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중 선수촌 이용자 안전을 위해 수영대회조직위원회에서 구매한 생명마스크를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마스크 배부로 화재사고에 취약한 관내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대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거주시설 지도·점검과 병행해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4일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치된 상담전문요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2항에 따라 상담전문요원을 두게 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4년간 보육교직원에게 1,648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 주제별로 살펴보면, △업무관련 △동료·상사와의 관계 순으로 상담이 많았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상담전문요원의 부족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상담이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2019년 10월 말 기준, 상담건수는 매년 증가하는데, 보육교사는 7,538명 대비 상담전문요원은 고작 1명이다. 4년 동안 7,538명의 보육교직원 중, 1,374명 34.5%만이 상담 서비스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정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양질의 보육서비스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근무시간 중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보육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상담전문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보육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