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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전문기업 VVR, VR콘텐츠사와 협약 맺고 B2B VR 플랫폼 서비스 시작

VR 구성 핵심 3요소인 콘텐츠·하드웨어·소비자 연결 플랫폼 구현

(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  VR전문기업 VVR이 B2B VR 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사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팬더8스튜디오, 케이크테라피, 제이지비퍼블릭, 스튜디오코인, 볼레 크리에이티브(대표 서동일) 등 VR콘텐츠 5개사가 우선 참여하여, 향후 VR Gate와 함께 국내 B2B 콘텐츠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VR전문기업 VVR은 B2B간의 VR비지니스 연결을 위해 자체 B2B VR 서비스 플랫폼인 VR Gate를 구축했다. 안전·재난·의료·심리·교육·게임 콘텐츠 등을 기업이나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더욱 다양한 VR콘텐츠들을 발굴하고 연결하여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VR체험 및 교육을 좀더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VR일체형 장비의 유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VVR 목영훈 대표는 “VR콘텐츠 파트너들이 수익을 낼 수 있어야, VR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콘텐츠사들은 이 분야에 각자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콘텐츠는 개발했으나 판로가 없어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VR을 통한 산업 안전, 기술 교육, 심리 치료에 관심이 늘어가고 있으나 정보가 없어 어려움으로 겪는 기업이나 단체의 문의가 늘고 있다. VR Gate는 이러한 B2B의 니즈를 연결하고 활성화시키는 가교역할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VVR의 서비스플랫폼인 VR Gate를 통해 한국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VR콘텐츠들이 국내외 시장에서도 유통이 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VR산업과 콘텐츠 업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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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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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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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코로나19 시국 전광훈 교회 예배 참석' 벌금형 확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에 참석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에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져 원심에서 벌금 100만~300만 원을 선고받은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10명에 대한 판단도 유지했다. 김 전 장관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2020년 3월 29일~4월 12일 세 차례 예배에 참석해 집회금지명령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목사, 장로 신분이던 다른 관계자들도 이 기간 최대 네 차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당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종교 행사를 통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었다.하지만 사랑제일교회는 권고를 받고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현장 예배를 진행했고, 서울시를 집회금지명령을 조치를 내렸다.재판 쟁점은 대면 예배를 금지한 서울시 행정명령에 절차적·실체적 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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