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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글로벌, 개인 행사용 호텔연회장 비교견적솔루션 출시

개인이 호텔에서 행시 시 필요한 연회장들에 대해 견적 비교 가능

(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  팬텀글로벌은 개인 행사용 호텔연회장 비교견적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개인이 돌잔치, 칠순잔치, 친목모임, 결혼식 등을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호텔이 지리적으로 찾아오기 쉽고, 주차장 여건이 잘 돼 있어 호텔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개인이 호텔 연회장을 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호텔들을 개별적으로 연락해 견적을 받고 있으나 오프라인방식으로 연락하다 보니 여러모로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있다. 호텔에서 대형행사를 진행하는 기업들이나 단체와는 달리 개인의 경우에는 소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협상력이 높지 않아 가격적으로 할인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용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정이다.

이에 팬텀글로벌에서는 이제 개인들도 호텔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할 때 온라인입찰을 통해 연회장과 식음료를 무료로 비교견적 받아 연회장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추가로 출시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비딩스테이 웹사이트에 접속 후 ‘호텔입찰신청’ 메뉴에서 희망지역, 호텔 등급, 행사 참가 인원, 행사일, 식음료 정보 등을 온라인상으로 입력하면 이 연회입찰정보가 해당 지역에 제휴된 다수 호텔들에게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입찰참여 안내문이 전송된다.

이를 받은 지역 호텔에서는 비딩스테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입찰에 참여하도록 하고, 다수 호텔들간에 경쟁을 유도해 저렴한 가격에 연회장과 식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참여하는 입찰호텔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한 3개의 호텔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이중에 현장방문을 통해 최종 1개의 호텔을 계약할 수 있게 된다.

또 연회장 이외에 호텔 객실이 필요할 경우 객실도 동시에 입찰받아 내빈들의 취향별로 원하는 호텔의 객실 및 침대 유형을 편리하게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객실예약솔루션도 부가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수 기업 및 대형단체의 입찰에 개인들도 이 플랫폼을 이용해 입찰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가격 협상력이 더욱 높아져 더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솔루션의 장점이다.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있는 3-5성급의 700여개의 호텔을 대상으로 무료로 비교견적을 진행중이다. 가을이나 연말에 호텔에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주 팬텀글로벌 대표는 "1년 전부터 입찰기반의 호텔 비교견적플랫폼 개발을 착수, 현재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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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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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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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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