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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부총장에 함평출신 김순심 교수 임명

(포항=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경북 포항에 소재한 사학명문 선린대학교가 내년 개교 50주년에 즈음해 부총장을 신규 임명하는 등 새로운 반세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린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이사장 김규병)은 지난 3일자로 학사부총장에 김순심 교수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순심 부총장은 응급구조과 교수(보건학 박사)로서 응급구조분야 제자배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헌신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운영주체인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김순심 학사부총장은 선임인사위원회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며 "그동안 선린대학교가 오늘의 명성을 이루기까지 교육분야에서 헌신해온 공로가 커 부총장에 임명된 것으로 안다"고 선임배경을 밝혔다.

대학측은 "내년이면 선린대가 개교 50주년을 맞는다"며 "대학재단에서도 설립반세기를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부총장을 선임해 총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임 김 부총장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마라톤 스포츠해설가인 김원식씨는 “평소 예의가 바르고 똑똑한 친구로 도전정신이 강한 노력파였는데 꿈을 이루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임 김순심 부총장은 전남 함평 나산 출신으로 선린대 입시홍보처장, 전국교무·입시홍보처장협회 감사, 전국 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한국응급구조학회 부회장, 대한 응급구조사협회 이사, 국시원(실기)채점위원장, 국시위원 등을 역임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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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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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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