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방

국방부, 국방동원 집행절차 모의연습 실시

전시 군사작전지원 위한 동원자원 집행절차 연습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국방부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29일과 75일 전시 국방 동원자원의 집행절차에 대한 모의연습을 비상대비 전산체계와 연계하여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원모의연습은 국민안전처와 병무청에서 전시 동원집행 통제시스템을 활용해 전시 다양한 상황과 조건하에서 군의 동원소요를 지원하는 모의절차연습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전반적인 훈련상황과 조건을 제시하고 연습관찰요원을 운영하여 충무계획 시행의 실효성과 제한사항을 도출해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의 종합상황실에서는 전시 정보통신체계를 실제 가동해 충무계획에 반영된 제반 동원자원의 집행과정을 평가하고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상황을 상정한 사건처리절차의 모의연습과 비상대비시스템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업무담당관의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습은 비상대비업무를 담당하는 정부부처 및 지자체, 국방부 및 합참, 각군의 비상대비 동원업무 관계관 120여명이 참가하여 2회로 구분해 시행된다.

 

1회차에는 국가 비상사태시에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를 상정하여 군사작전에 지원되는 장비·물자의 동원집행절차를 국민안전처에서 주도해 시행된다.

 

2회차에는 병력동원자원의 군부대 동원소집절차와 긴급동원소요에 대한 동원집행절차를 병무청 주도로 시행된다.

 

연습 진행은 정부종합상황실에서 전시 충무계획집행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뤄진다.

 

먼저 동원자원의 집행과정에 대한 절차를 숙지하고 각 기관의 전시 지휘통제통신망을 이용해 부여된 상황을 전파, 통합된 상황조치를 시행하는 순으로 실시된다. 상황조치 연습 후에는 주요 국면에 대한 상호토의를 통해 기관별 조치결과에 대한 미비점을 도출해 보완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동원연습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실험 등 현 안보상황을 고려해 국방부가 최초로 관련부처와 협업해 정부 종합상황실에서 전체 시스템을 가동한 동원집행절차 모의연습으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