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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손학규 "윤리위 오신환·유승민 등 당원권 정지 유감, 결정 존중"

"심각한 해당 행위에 대해 이미 수차례 공개적 경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일 "1년간 당원권 정지를 받은 오신환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된것에 대해 유감이지만 윤리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당 윤리위원회는 권은희,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에 처하는 징계 결정을 의결했다"며 "당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중징계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당 최고위원들은 지난주 윤리위원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에서 활동하는) 15명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간다는 보고를 받고 신중히 처리해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윤리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독립성이 보장된 기구로, 당은 이에 대해서 아무런 간섭을 할 권한이 없으며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 손 대표는 "당 대표로서 의원들의 심각한 해당 행위에 대해서 이미 수차례 공개적으로 경고했다"며 "신당 창당을 계획하고,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의원들은 신당을 창당하려면, 떳떳하게 당적을 정리하고 당 밖으로 나가서 하시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는 "당은 이제 제3의 길과 새로운 정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며 "당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인재를 널리 모셔서 새로운 정치를 펼쳐나가고,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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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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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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