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 구름많음동두천 23.2℃
  • 흐림강릉 23.3℃
  • 흐림서울 23.6℃
  • 대전 24.0℃
  • 흐림대구 24.4℃
  • 울산 24.3℃
  • 광주 23.8℃
  • 부산 24.0℃
  • 흐림고창 24.4℃
  • 흐림제주 27.5℃
  • 구름조금강화 22.2℃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4.5℃
  • 흐림거제 24.0℃
기상청 제공

바른북스 출판사,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산업안전전문가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적용되면서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혼란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산재보상 전문 로펌 법무법인 사람이 개정되는 법안에 맞는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을 바른북스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넘게 몸담아 온 저자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만든 책으로 이론적인 해설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비계내측에도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하나요?’, ‘안전모를 줘도 안 쓰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백한 가지 질문에 답변해 주는 내용 구성으로 산업안전보건 현장 실무를 위한 ‘착한 책’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법령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저자의 해설, 행정해석, 판례 등이 추가되어 풍부한 지식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의 대표 저자인 임영섭 법무법인 사람 상임고문은 現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고위직으로 근무했으며 前 호서대학교 안전보건학과 교수, 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다.

이영순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에는 각종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막대한 인적·물질적인 피해를 가져오는 산업재해로 이어지기 마련”이라면서 “엘리트 전문가들이 마음을 모아 구체적인 산업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 중심으로 기술한 이 저서를 잘 활용한다면 산재예방에 크게 기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영중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역시 “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국장을 맡고 있을 당시, 임영섭 고문과 건설안전의 책임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업주에게 안전보건상의 조치의무를 부과하고 재해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가 국가의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개정법의 적용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예상되는데, 이 책자가 충분히 산업현장의 관리감독자나 안전보건관리자에게 안전보건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을 출간한 법무법인 사람은 산업안전 및 산재보상 분야 전문 로펌이다. 산업재해 발생 시 경·검찰 수사 대응 관련 자문 및 소송과 기업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 수준평가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sakaijang@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한화손보, 화재 피해 여성 가정에 위로금과 구호세트 전달…190번째 온정의 손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과 함께 서울 성북소방서에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여성 가정에 위로금 1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이불·주방용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으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는 A씨 가정은 지난 화재로 인하여 주거지 내 옥상과 지붕이 소실되고, 세대 전체가 그을리는 등의 피해를 봐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추천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희망브리지는 한화손해보험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화재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위로금과 구호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 가정은 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발굴 및 지원한 190번째 가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오랜 기간 화재 피해 위기가정에 후원해 주신 한화손보에 감사드린다"라며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