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4.4℃
  • 서울 5.0℃
  • 대전 5.7℃
  • 대구 7.4℃
  • 울산 7.1℃
  • 광주 8.0℃
  • 부산 8.3℃
  • 흐림고창 8.5℃
  • 제주 11.8℃
  • 흐림강화 3.6℃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9℃
  • 흐림강진군 7.9℃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김두관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그랜드 메가시티 건설할 것"

충남 방문해 민항 건설, 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김두관 후보, "대통령 되면 320조원 분권 뉴딜 할 것"

(홍성=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0일 충남을 방문해 메가시티 비전과 국가 균형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서산공항을 방문해 충남 민간공항 건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군 공항으로만 활용중인 서산공항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B/C 1.32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김 후보는 사업비가 최종적으로 증액돼 2025년 개항을 목표에 두고 있는 울릉공항을 언급하며 "서산공항은 훨씬 가성비가 높은 저예산 고효율 공항이 될 것"이라며 충남 민항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양승조 지사께서 워낙 국회 경험이 풍부한 만큼 예산 반영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기획재정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 역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공항이 없는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며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와 향후 충남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민간공항 건설이 필요하다"고 김 후보의 뜻에 환영을 표했다.

이어 내포신도시를 방문한 김 후보는 충남혁신도시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충남혁신도시가 뒤늦게 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아직 새로운 진척이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충청남도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만큼, 그 실천에서 전국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산공항과 충남혁신도시 부지를 잇따라 방문한 뒤 충남도청에서 충청권 그랜드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비전 발표했다. 과감한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운 유일한 후보답게 "수도권을 포함해 네 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고, 대통령 임기 내에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 민간 공항 건설과 서해안 KTX 고속철도망 조기 완성,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조속 이전 등 충남의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저 김두관은 경남에서 사그라들었던 가덕도 신공항 논의에 불을 지폈고, 권역별 메가시티 구상과 지방 발전을 위한 예타 제도 폐지를 주장한 장본인"이라며 '서울이 다섯 개, 지방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노무현 대통령과 시작한 행정수도 이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sakaijang@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