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송파문인협회, '제13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 및 '송파문학 제27호 출판기념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원우 회장 "협조와 배려로 용기를 주신다면 명품 송파문인협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송파지부 송파문인협회(회장 이원우)는 27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1년 송파문인협회 시화전 및 제13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과  '송파문학' 제27호 출판기념회 개최했다.

송파문인협회는 또 이날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제13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에서 이원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어 감사하다"며 "발전하는 송파문인협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기범 미래전략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런 행사를 준비하신 이원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구 의원인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해마다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전국 백일장 행사를 주최하신 이원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이원우 회장은 송파문인협회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해오며, 또한 송파문화원 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명숙(송파구의회 의원), 이준일(문화체육관관광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기범 국장은 송파문인협회 유공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오수민(송파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의 시낭송, 진이와 선희 통기타그룹의 '이제는', 국악인 이주영의 '밀양아리랑', 소프라노 김보영의 '베사메무쵸'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건호 시인 작사의 노래 '모닥불'로 행사를 마무리 했으며, 식사대용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서 회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파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현신(제15대) 이임 회장과 이원우(제16대) 신임 회장의 이·취임사가 진행되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대신해 김기범 미래전략국장이 참석, 축사를 통해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신 김현신 이임 회장님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아울러 새로 취임한 이원우 신임 회장님께도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 좋은 협회가 되로독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축사를 통해 "해마다 좋은 모습으로 회원들을 대하니 기쁘디"며 "발전하는 송파문인협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송파문인협회와 문화원은 함께 공유하는 집단으로 더 발전되기를 바라며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님들께서 잘 협조해 주셔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원우 신임 회장은 "많은 것이 부족하다"며 "협조와 배려로 용기를 주신다면 명품 송파문인협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김진돈 고문은 축사를 통해 "김현신 이임 회장님께서 그동안 송파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수고하신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원우 신임 회장님께는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 소신을 가지고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