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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내외적 위상'을 냉철히 분석한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 출간

유권자의 선택! 귀히 존중되는 '소중한 한표'
공존공영 ‘역동적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
'굿바이 DJ' 이어 오랜만에 기다려온 후속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일간지에 입사, 국내외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관심사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반영시켜온 '피터 킹'(PETER KING, 소정현(蘇晶炫) 대기자의 신간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가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국제적 감각을 갖추어야 하며, 국내외 정책이 국제적 상식과 기준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국제정세 추세와 변동이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국가의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 많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뉴노멀의 등장,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약진, 중국의 부상과 미·중 경제전쟁의 개막, 민족주의의 분출, 불평등의 강화 등으로 대략 요약된다. 더욱이 범글로벌적 기후 재앙 역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절체절명의 위급 사안이다.

그럼에도 금번 2022년 20대 대선은 세계적 경제난, 과거사와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일거에 해결되기 어렵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대통령이 되려면 누구보다 다양한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와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소신과 자세를 잘 갖추어야 한다. 유연한 카리스마, 긍정적 소통, 섬김의 리더십, 과감한 추진력, 서민 행보의 결단력, 신자본주의 위기에 대응할 민첩성, 공정사회 구현의 투철한 사명감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차기 대통령은 △공직자로서의 대통령직에 대한 투철한 인식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균형 잡힌 국가관 △전문적인 정책 능력과 도덕성 △기품 있고 절제된 언행 △대북한 관리 능력 등을 두루 시대정신으로 중무장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급변하는 국제역학 관계를 탄력적 시각하에 국정의 세부적 기본 골격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은 대선 후에도 대한민국의 객관적 국제화를 조망하는 관점에서 관련 여러 기관의 부교재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전방위적인 필자 '피터 킹'(PETER KING)의 논제는 늘 시의적절하면서도 논제의 포인트를 빈틈없이 과녁한다. 그는 21세기의 국내외적 복잡다단한 다원 변수의 이질성과 공통성을 스피드 있게 해부하면서 도래할 시대의 패러다임을 단순 명료하게 조합하고 배열하는데 탁월한 역량의 소유자이다.

또한, 이런 식견들을 현실과 미래 예측 그리고 역사의 균형 감각으로 섬세하며 사려 깊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술 작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집필 영역은 '국제‧정치‧환경‧역사' 등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미중 갈등의 중핵인 '그랜드 차이나벨트' 대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가 있으며, 고고학 최대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아 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 방주 미스터리‘가 있다. 또한,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인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이 있다.

필자는 현재에는 인터넷 언론으로 지평을 확장하여 폭넓은 집필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다음은 이 책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의 목차다.

제1부 위대한 지도자 탄생
제1장 국운 상승시킬 대통령의 '자질과 덕목'
제2장 부국강병 이끌 '글로벌 指導者'
제3장 조선을 살찌운 세종의 '知行合一' 리더십
제4장 '조선의 르네상스' 꽃피운 영조 리더십
제5장 '實事求是 개혁군주' 정조의 리더십

제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제6장 21세기 대한민국! 괄목할 '경제적 위상'
제7장 '문화강국 빅드림' 경천동지 현실화
제8장 한민족 자긍심 '국제기구 수장' 대거 진출
제9장 코리아 대망의 '스포츠외교' 전성시대
제10장 '지역발전 호기' 스포츠 국제행사 유치
제11장 K방역!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 경쟁력
제12장 '디지털 그린뉴딜' 코로나 맞설 신병기

제3부 세계를 선도하는 권력기관
제13장 글로벌 '경제‧금융권력' 위력적 실상
제14장 세계 싱크 탱크 연대! 國益 극대화
제15장 '지구촌 民意' 주도하는 선진언론

제4부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
제16장 국익수호 첨병 '자원외교' 활성화
제17장 생존의 갈림길 '식량전쟁' 대위기
제18장 가파른 '주택가격' 연착륙 해법은
제19장 '청년실업' 미래세대 먹구름 걷어내야
제20장 노인문제! 솔로몬 해법 '생산적 복지'

제5부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제21장 '기본소득' 爲民相生의 공론화
제22장 '관광대국' 한류 뒷받침 대웅비
제23장 '주4일제' 물꼬 트는 공론화
제24장 주4일제! 세계 각국 '실증리포트'

제6부 공존공영 지구촌 한가족
제25장 재난지원금! 글로벌 대위기 '효자역'
제26장 글로벌 공급망! 대혼돈 '연착륙 대안'
제27장 기후변화 '탄소중립' 적극 대처를
제28장 '그린뉴딜' 국가경쟁력 신패러다임
제29장 '난민문제' 국제사회 책무 선도해야
제30장 지구촌 '개발원조' 선진국민 필수 의무

■ 본문 미리보기

◾ 20대 대선은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 제1부 '위대한 지도자 탄생'

◾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한국적 글로벌 경영방식이 가진 강점을 더 개발하고 약점들을 극복함으로써 글로벌 경영방식을 더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 - 제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언론자유는 우리 삶의 질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치·사회적 자유가 높은 나라는 소득수준 역시 매우 높다. 언론이 정치 권력을 투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 제3부 '세계를 선도하는 권력기관'

◾ 노인의 취업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시킴으로써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다. 사회의 양극화 갈등을 해소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제4부 '선진국민으로 힘찬 전진'

◾ 시대적 대전환기를 맞은 21세기는 분명 ‘일과 삶의 균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주4일제가 실시되면 직원들은 보육, 간병 등에서 분명 어려움을 급감시킬 수 있다.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비약적 도움이 될 것이다. - 제5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 1950년 12월, 유엔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구호를 위해 ‘유엔 한국재건단‘(UNKRA)을 구성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유엔 난민기구의 모태다. - 제6부 '공존공영 지구촌 한가족'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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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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