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강원/충청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대전 위기청소년 쉼터에 회원들의 마음 모아 전달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계속 함께 할 것 약속

(대전=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비영리민간단체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원장 구호원)는 25일, 2022년 연간사업 계획 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전광역시에 있는 위기청소년 쉼터 두 곳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가정 성폭행을 당한 10대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는 이 곳에는 20명의 청소년들과 8명의 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아 원장은 "정부의 지원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한참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공동으로 생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따뜻한 손길에 아픈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고 있는 원생들에게 상처 치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후원 방문에는 (주)이노스 골프를 비롯하여 (주)유나온, 삼막골 디어팜, 웰콕, (주)다영상사와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여러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박성우 ㈜이노스 골프 대표는 쉼터에서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교사 8명 모두에게 봄 신상점퍼를 선물했고, 앞으로도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계속하여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음 나누기 릴레이에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나눔운동을 시작한 유흥종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사업총괄대표는 "강원과 경기지역에도 이러한 나눔의 실천을 확장해 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을 모아 동참해준 전국에 계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마음 릴레이가 더욱 탄력적으로 전국으로 확산해갈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구호원 원장은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청소년의 때인 지금 가족을 통하여 씻을 수 없는 이런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부분에 대하여 결과로 이루어지는 사회범죄의 지탄과 비판보다는 옳고바른마음 인지·인성 국민운동을 통하여 인간됨의 회복이 지금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며 "위기 청소년들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 상담과 심리 상담을 진행해 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구호원 원장은 이어 "스마트폰의 확산되는 기능에 옳고바른마음 인지인성 프로그램을 삽입하여 이러한 반 사회적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날을 학수고대한다"며 "옳고바른마음만이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힘주어 전했다.

engomvt@naver.com
배너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삼일절·정월대보름 맞아 상북지 마을회관 '웃음꽃'…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1절 국경일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올해, 하루 지난 3월 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상북지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회관에 모여 오곡 찹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펼쳐진 윷놀이는 오후 내내 이어지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회관 바닥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윷을 힘껏 던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아쉽게 말을 빼앗길 때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회관 안은 환호와 아쉬움이 뒤섞인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열기는 한때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던 폭죽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 찹쌀밥과 부럼 나눔으로 시작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습이 이어져 왔다.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되새기는 매개가 됐다. 윷놀이 판에는 건강식품과 주방 생필품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렸다. 상품이 걸리자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한층 빨라졌고, 승부욕도

정치

더보기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성평등 7대 과제'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성평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고,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노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 이후 1년 만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했지만 여성의 현실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며 "기본소득당이 강조해 온 모두를 위한 재분배 정책인 기본소득이 대한민국을 성평등 사회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기본소득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여성·성평등 7대 과제는 ▲기본소득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가족구성권 보장 ▲혐오·차별 금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돌봄 ▲건강·재생산권 보장 등이다. 이 과제들은 향후 기본소득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과제별 세부 정책도 담겼다. 주요 내용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