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5.9℃
  • 구름많음서울 6.1℃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9.6℃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6.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8.3℃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경남아동문학회,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에 공현혜·이다감 작가 선정

'제13회 남명특별문학상'엔 김복근 시인 선정
10월 15일 산청 선비문학관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아동문학회는 지난 1일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에 공현혜 시인과 이다감 동화작가를, 제13회 남명특별문학상에 김복근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에 선정된 공현혜 시인은 동시 '길고양이에게 이기는 법'이, 이다감 동화작가는 장편동화 '우리들의 별빛여행'이 선정됐다.

조현술 심사위원장은  "공현혜 작가의 '길고양이에게 이기는 법'은 할머니, 엄마, 오빠와 고양이 관계가 교차하는 이미지에서 묻어나는 동심의 향기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다감 동화작가의 '우리들의 별빛여행'은 소박하게 요약된 인간의 보편적 진실을 담은 생활 속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수작이다"라고 말했다.

공현혜 시인은 경남 통영에서 출생, 2010년 서정문학으로 등단했으며 경북작가상, 경주예술인상, 한국서정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세상 읽어주기', '애벌레의 꿈', '폭풍 속으로' 등이 있으며, 경주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통영문인협회,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다감(본명 이경순) 동화작가는 경남 진해에서 출생, 진주교대를 졸업하고 2009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동서문학상, 교원문학상, 2017년 '꽃산'으로 목포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동화집으로 '은지 누나 있어요'(2019년 아르코 문학 나눔 도선 선정), 공저로 '특별한 장승', '어쩌다 가락국 여행' 등을 발표했다.

또 남명특별문학상에 선정된 김복근 시인은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마산고, 진주교대, 창원대 대학원에서 '생태주의 시조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 시조문학이 천료되어 문단에 나와 시조집 '인과율', '비상을 위하여', '클릭! 텃새 한 마리', '는개, 몸속을 지나가다', '새들의 생존법칙', 논저 '노산시조론', '생태주의 시조론', 동시집 '손이 큰 아이', 패관문집 '바람을 안고 살다', 산문집 '별나게 부는 바람' 등을 펴냈다.

마산시문화상, 한국시조문학상, 성파시조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 유심작품상, 국제펜송운문학상을 수상했고, 2015 세종도서문학나눔에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과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경상남도문인협회장, 경남문학관 이사장, <경남문학> 발행인,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오늘의시조시인회의 부이사장, 노산탄신100주년기념사업회장, 경남문화예술위원, 정재관 문집 간행 및 편집위원, 거제교육청 교육장 등을 지냈고, 지금은 경남문인협회 고문,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협, 오늘의시조회의 부의장, 천강문학상부위원장, 경상남도문학관 선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남명정신 구현과 동시조에 쏟은 문학 정신 그리고 경남아동문학 창립 이전부터 문학회 발족을 위해 열정을 쏟은 점 등을 높게 평가해 남명특별문학상 시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남명특별문학상은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결백한 선비정신을 문학으로 구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상의 수상자인 김복근 시인은 우리 고유의 올곧은 정신을 이슬처럼 맑고 투명한 동시조 창작에 쏟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13회 남명특별문학상과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산청 선비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