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13.3℃
  • 구름많음강화 7.1℃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서울문화재단, 2024 예술지원 1차 통합공모 접수 4일부터…7개 장르 총 146억원 규모

사업 설명회를 12일(목) 오후 4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10월 4일(수)부터 27일(금)까지 모집하고, 사업 설명회를 12일(목) 오후 4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 포함된다. 예술기반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특성화지원 등이 포함된 2차 공모는 내년 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은 청년과 원로 지원을 신설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모 시기를 앞당겨 연초에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예술가가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365일 가능토록 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공지했던 서울문화재단 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들을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우수 작품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후속지원의 첫 시작인 '서울예술상'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보다 가깝고, 더 편리하게' 고도화한다. 원로예술지원은 지원금을 증액(인당 300만원→500만원)하되 정산은 간소화한다. 통합공모 1차 기간 동안 예술지원 관련 기본 문의 외에도 '나에게 맞는 지원사업 찾기' 등 주말이나 야간에도 실시간 안내 가능한 챗봇을 신규 도입하고,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서울예술인지원센터 내)에 대면 안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레퍼토리 개발을 위한 다년(2년간) 지원 신설,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 대상 전문가 서면 피드백 제공, 청년예술 멘토링 지원 등 후속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창작활동지원 지원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며, 연극·무용·음악·전통은 최대 4500만원, 다원·시각은 최대 3500만원, 문학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 분야는 활동경력과 지원목적에 따라 구분된 3개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설된 청년과 원로예술지원은 연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각 대상에 더욱 최적화된 내용으로 개선했다. 원로예술지원은 정산을 간소화하고, 지원금을 5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온라인 접수 등 디지털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한다. 청년예술지원은 지원금 최대 1000만원과 함께 청년예술가 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링, 통합워크숍 등을 통한 네트워킹을 확대해 예술계 진입 문턱을 최소화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해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4개 장르로 추진되며 단체당 최대 1억5300만원을 지원한다. 

 

창작공간 입주공모는 분야별 예술가들의 작업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한다. 금천예술공장은 시각예술,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디자인, 연희문학창작촌은 문학, 서울무용센터는 무용,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 장르의 장애예술가를 대상으로 작업실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10월 4일(수)부터 27일(금)까지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scas)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단, 예술창작지원 문학 장르와 원로예술지원의 신청 접수 기간은 12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별도 운영하며, 창작공간 입주공모 신청 접수도 공간별 접수 기간이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원금 지원은 끝이 아닌 지원의 시작'이라며 '재단의 후속지원과 간접 지원을 통해 우수한 예술창작활동이 단발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계에서 계속 숨 쉬고, 발전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공모에 대한 내용과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 등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10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i24@daum.net

배너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