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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8년 상반기 승진대상자 의결

2급 2명, 3급 6명, 4급 18명 등 총 165명 승진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 및 업무성과 중심에 최우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는 8일 인사위원회를 심의과정을 통해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른 2급 2명, 3급 6명, 4급 18명, 5급 34명, 6급 53명, 7급 46명, 8급 6명, 총 165명의 승진자를 의결하였다.

2급 이사관 승진에는 정민곤 문화관광체육실장, 이연 교통건설국장이,


국장급(부이사관, 3급) 승진에는 이효상 문화도시정책관, 오채중 행정지원과장, 문정찬 지역공동체추진단장, 황인숙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손경종 일자리경제국장 지정대리, 조영관 환경연구부장이,


과장급(서기관, 4급) 승진에는 김요성(교통기획담당), 서재주(법무담당), 손옥수(예산총괄담당), 송준현(홍보총괄담당), 안덕헌(환경정책담당), 유영(4차산업정책담당), 윤승중(의안담당), 이상재(청렴예방감사담당), 이승국(인사담당), 이승철(청년정책담당), 전인근(여성정책담당), 제순자(대회기획담당), 김병용(생명농업정책담당), 김재식(5·18시설담당), 이은상(문화기반시설담당), 이순호(토지정보과장 지정대리), 배석진(환경조사과장), 조혜경(농업지원과장)이다.

시는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을 중시하면서 시정기여도, 격무·기피부서 장기근속자, 직렬별 승진 형평성 유지, 소수직렬과 여성공무원 배려, 대내외 평판이 우수한 자를 일부 발탁하는 등 조직의 화합과 안정적 업무수행에 승진인사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승진의결에 따른 4급 이상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오는 11일에 단행할 계획이며,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5급 이하 전보인사도 보직경로제 등 인사혁신안을 토대로 실·국장 추천과 본인 근무희망부서를 신청 받아 1월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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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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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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