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9.0℃
  • 구름많음서울 15.5℃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3.0℃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6.9℃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3.3℃
  • 제주 16.3℃
  • 흐림강화 11.4℃
  • 구름많음보은 9.0℃
  • 흐림금산 10.9℃
  • 구름많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2.1℃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여야 최대 규모 초당적 협력 플랫폼…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

상임공동대표에 박성민·김영배, 공동대표에 강승규·강대식·이원택·전진숙 의원
중앙부처장관·4대 지방협의체장 참여…지방소멸, 지역균형발전 초당적 협력 결의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세종 국회 완전 이전, 7월 5일 경북지역회의 개최 공론화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여야 국회의원 38명, 중앙부처장관, 4대 지방협의체장 등이 참여한 ‘제2기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출범식’이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상임공동대표에 박성민(국민의힘, 울산 중구)·김영배(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갑) 의원, 공동대표에 강승규(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강대식(국민의 힘, 대구 동구군위군을)·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전진숙(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했으며, 강명구·강민국·구자근·김상욱·김승수·김형동 ·이상휘·이인선·최은석 의원(이상 국민의힘), 강준현·김남근·김원이·김태선·김한규·문금주·박정현·손명수·안도걸·염태영·임광현·임미애·임호선·조계원·허영·허성무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전체 39명 중 31명의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임고문인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송재호 1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대표가 참석(혹은 서면) 축사했고, 지역대표위원으로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부산시장),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장(충남도의회 의장),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시 남구청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의장)이 참석(혹은 서면) 축사했다.

또 중앙대표위원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축사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에, 지난 21대에 이어 22대 여야 국회의원들과 4대 지방협의체장, 중앙부처 장관 등이 함께 참여한 ‘포럼’은 처음이다.

상임공동대표인 박성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여야 의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인구감소와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에 앞장서는 포럼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임공동대표인 김영배 의원은 환영사에서 "오늘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의 출범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는 범국가적 노력의 출발점이자, 대한민국의 엔진을 다시 돌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는 7월 5일에 경북 안동예천에서 첫 지역회의를 개최, 현장중심의 포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야 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니 이제야 국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며 "지역균형발전은 정당·이념·정파를 넘어 우리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우 국회의장은 이어 "22대 국회에서 세종의사당시대를 빨리 열도록 건립위원회를 구성해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책 중심으로 하나될 수 있는 희망을 가져다 주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회와 중앙정부가 세종으로 옮기면 큰 도화선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황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어 "여야를 초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되는 선구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면축사에서 "지역의 고른 발전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면서 "여야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고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축사에서 "국회가 세종에서 본회의를 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면서 "포럼에서 공동발의한 법안이 신속히 통과되도록 입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 지방시대위원장은 또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2대 국회 입법과제 제안’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등 실질적인 지방시대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식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포럼에서 국회와 정부, 지역대표, 전문가들이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22대 입법과제를 도출하고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며 “성숙한 지방분권을 토대로 지방시대 구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미령 행정안전부 장관은 "농촌소멸대책을 3월에 발표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균형발전 테마가 저출생 문제와 맞물려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아젠다"라며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며 지역의 예타면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메가시티 논의와 광역교통망의 초고속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 장관은 "지역균형발전은 산업발전전략의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최대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인데, 산림과 산지가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 하는 산림행정, 지역균형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숙 공동대표는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운영계획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주요 이슈 및 우선 해결과제를 중심으로 책임국회의원을 지정, 토론회를 사전기획하겠다”면서 “현장에서 개최하는 지역회의, 입법·예산전략회의”를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국회를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며, 지역균형발전 국회 상설 특별위원회 설치와 균형발전특별회계의 대폭적인 확대를 위해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과 중앙부처장관들은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균형발전 앞당기자", "국회 세종 완전이전 행정수도 완성하자"라는 손피켓을 들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 포퍼먼스를 진행했다.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7월 5일 경북안동예천에서 지역회의를 개최, 현장중심의 포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보수 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별세…향년 67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보수 성향의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온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1959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뒤 1986년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내며 언론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1998년과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기명 칼럼 '김진의 시시각각'을 통해 보수 진영의 대표 논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글은 정치·사회 현안을 직설적이고 선명한 시각으로 해석하며 독자층의 주목을 받아왔다. 고인은 2017년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이후 서울 강남갑 조직위원장과 홍준표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보수개혁위원장을 맡으며 정치권에서도 활동했다. 이후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시사평론가로서 목소리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진TV’를 운영하며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견해를 꾸준히 밝혀왔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찬호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0시다. 장

정치

더보기
"지금 보성은 멈춰 있다"…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서 '판갈이' 선언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금의 보성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가 2일 보성읍 중앙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보성 판갈이’를 공식 선언하며 강도 높은 변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 결집에 나섰으며,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36년 행정 경험을 지닌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임 예비후보의 24년 행정·정치 경험과 결합된 ‘60년 실전형 선대위’가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금주, 정준호, 민형배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지금 보성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 군정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보성은 더 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기회는 있었지만 결과는 부족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어 "24년간 군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예산과 행정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