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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광복 80주년 기념 '한반도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 세미나, 8월 25일 국회서 개최

광복 80주년 맞아, 재외동포와 함께 한반도 평화의 길 모색
남‧북한 재외동포 관련, 최초의 국회 세미나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 사회의 평화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영배·이재강·이기헌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평화, AOK한국이 공동주관하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민화협 해외동포운영위원회, 해외촛불행동, (사)평화의 길, 미주동포전국연합(NAKA), 미주희망연대가 주최한다. 또한 남북평화회의와 월드코리안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이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동포사회의 기여 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로창현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회장이 '재외동포기본법과 해외동포권익옹호법 비교 연구'를 통해 관련 법제 현황과 향후 과제를 분석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회에서 남·북한 재외동포 관련법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공개 세미나다. 현재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재외동포가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갈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포사회는 우리 민족의 글로벌 자산이자 남북관계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망"이라며 "재외동포들의 평화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무엇인지, 또 이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지 깊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과 더불어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도 진행돼, 전세계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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