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2015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인천교통공사를 포함, 5개 운수사업자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전국 4,300여 개의 운수사업자(버스, 택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실태 평가를 수행해 최종 6개 운수사업자를 2015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2015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운수사업자는 제천운수, 서령버스, 인천교통공사(이상 시내버스), 신흥운수(농어촌버스), 대영택시, 진남교통(이상 일반택시)이다.이중 신흥운수는 3년 연속, 제천운수, 진남교통은 2년 연속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에 대한 운수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교통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교통안전우수사업자는 시·도지사가 추천한 교통안전관리 우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교통안전도와 교통안전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된다.교통안전우수회사로 지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가 전달되고, 지정 후 1년간 교통안전점검이 면제됨과 함께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물품 등이 지원된다.국토교통부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앞으로 10년간 한국 노동시장에서 대졸·전문대졸 인력 79만2,000명이 초과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국무회의에서 ‘2014~2024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전망’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4년제 대학졸업자 32만1,000명, 전문대 졸업자 47만1,000명 등 대졸과 전문대졸을 합한 79만2,000명의 인력이 노동시장의 수요를 초과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선 인력공급 측면에서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졸업생과 전문대 졸업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인 인력수요는 완만한 경제성장 등으로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학계열, 사회계열의 수요가 크게 발생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사범계열 수요는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같은 수요와 공급의 영향으로 인력의 초과공급 상태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10년간은 여전히 초과공급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10년간 4년제 대학졸업자는 302만1,000명이지만 인력수요는 269만9,000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대 졸업자도
(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에 현대차 아슬란(97.3점), 우수상에 인피니티 Q50(92.1점), 쌍용차 티볼리(91.9점)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기아 쏘울EV, K5, 현대 그랜저HEV, 아슬란, 투싼, 쌍용 티볼리 등 국산 자동차 6차종과 폭스바겐 폴로, 미니 미니쿠퍼, 아우디 A3, 포드 토러스, 인피니티 Q50, BMW X3 등 수입차 6차종이다.국토부는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항목 평가결과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등급은 현대 아슬란(1위), 인피니티 Q50(2위), 쌍용 티볼리(3위),기아 K5·쏘울EV, 현대 투싼, BMW X3, 아우디 A3 등 8개 차종이었다. 2등급은 미니 미니쿠퍼, 현대 그랜저HEV이며 3등급은 포드 토러스와 폭스바겐 폴로였다.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현대 아슬란, 인피니티 Q50은 사고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한 보행자 능동안전장치(전개형후드)를 장착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전개형후드(active hood)란 보행자와 충돌 때 차량의 후드를 올려 보행자의 머리상해를 줄이기 위한 장치이다. 올해부터 전 좌석으로 확대 평
(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환경부는 한불모터스가 수입 판매하는 푸조 308 1.6 e-HDi, 시트로엥 DS4 1.6 e-HDi 등 3,782대의 연료분사기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15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결정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등록된 8차종의 연료분사기에 결함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수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한불모터스는 연료분사기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하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종은 푸조 308 1.6 e-HDi, 308SW 1.6 e-HDi, 508 1.6 e-HDi, 508SW 1.6 e-HDi, 3008 1.6 e-HDi, 5008 1.6 e-HDi, 시트로엥 DS4 1.6 e-HDi,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 HDi 등 8종이다. 한불모터스는 의무 리콜 대상은 아니나, 동일한 부품이 적용된 2010년에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리콜을 함께 실시한다. 이들 차종의 결함은 엔진룸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된 습기가 연료분사기를 덮고 있는 소음저감부품(노이즈스크린)에 정체돼 있다가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은 사내 봉사단 ‘동그라미 봉사단’이 각 사업장이있는 서울, 대전, 금산지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봉사단은 겨울철에돕는 물품이 연탄과 김치에 집중되는 점과 실제로 어르신들이 제공받은 연탄이 아까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유용한 이불을 지원했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2013년에 발족한 동그라미 봉사단은 서승화 한국타이어 서승화이 봉사단장을 맡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제3세계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운동화 및 티셔츠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이사 및 도배장판 지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자마을 체험, 양떼목장 체험 등의 장애인 체험활동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력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밖에도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co.kr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200과 피아트 500X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2016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크라이슬러 200과 피아트 500X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았다. IIHS는 대형 SUV나 픽업 트럭과의 측면 충돌, 정면 중간 충돌, 정면 부분 충돌, 전복 시 루프 강성, 목 손상을 유발하는 후방 충돌 등 다양한 상황의 충돌 테스트를 통해 안전 등급을 평가했다.크라이슬러 200과 피아트 500X는 모든 테스트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인 우수(Good) 등급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IIHS의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기 위해서는 충돌 예방 및 충격 완화에 필요한 자동긴급제동장치(AEB)가 필수적으로 크라이슬러 200과 피아트 500X는 전방 추돌 경고-플러스 시스템(FCW-Plus)과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FCW)으로 불리는 AEB로 각각 최우수(Superior)와 우수(Advanced) 등급을 받았다. 크라이슬러 200은 이탈리안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컴)는 최근 경기1조합을 비롯한 4개 조합의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이사장을 선출한 조합은 경기1조합(최봉현 이사장), 전북신조합(박헌규 이사장)이며 경남제일조합(성영규 이사장)과 새전남조합(정병문 이사장)은 연임했다. 박창연 카컴 회장은 “‘화합과 안정으로 새 출발하자’는 카컴의 기치에 맞게 연합회 산하 각 조합들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항상 우선시 하며 더불어 각 조합의 발전으로 연합회가 진일보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미친개'를 선공개하며 솔로로 나섰다.예지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친개' 음원을 공개했다.예지의 솔로곡 '미친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은 순간 절박함을 담은 노래로, 당시 그를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랩 실력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게 만든 곡이기도 하다. 이에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게 됐다.특히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리시(LISHBEATS)와 마스터키(MasterKey)가 공동으로 비트메이킹에 참여했고, 산이의 랩핑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미친개'는 예지의 파워풀하고 단단한 랩핑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가사. "웃음 팔아 먹으면서 너 좀 살만하냐? 내가 설마 X밥인데 아이돌을 하겠냐" "내가 랩을 한단 이유로 까던 XX들은 내 슴부먼트 움짤에 바지를 적시는 중"이라며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산이의 래핑도 '미친개'를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산이는 "그래 예지야 오빠랑 너 해보고 싶었다며. 실제 하게 되니 어때" "큰 가슴 보며 하고 싶었어 물론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4일까지 롯데호텔서울 '미슐랭 3스타 셰프'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2팀씩 뉴 7시리즈 자택~호텔 황복 리무진 서비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리무진 서비스로 제공되는 뉴 7시리즈는 BMW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모델로, 모던 럭셔리한 외관과 인테리어, 진일보한 주행성능,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다양한 신기술을 보유했다. 한편 ‘요리계의 피카소’란 칭호를 듣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피에르 가니에르’는 1977년 파리에 위치한 호텔 발자크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에 다양한 최고급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요리 스타일로 1998년 세계 최고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미슐랭 3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 1월 프랑스 유력 전문 매거진 ‘르 셰프(Le Chef)’가 발표한 세계 100대 셰프 중 1위에 올랐다. 레스토랑 예약은 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02-317-7181)로 하면 된다. BMW 7 시리즈 스페셜 코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로 활약한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 선수에게 뉴 7시리즈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대호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동안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750Li xDrive Prestige)를 이용하게 된다. BMW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모델이다.한편 이대호 선수는 지난 11월19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A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9회초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승을 만들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 또한 최근 귀국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공식 선언해 화제가 됐다.pakje77@dmr.co.kr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는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15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진행된 ‘2015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는 경기도 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에서 주관한 행사다. 이날 볼보트럭코리아를 비롯해 킴벌리클라크이노베이션, 한국고요써모시스템, 씨게이트코리아 등 4개 업체가 경기도내 사회공헌 활동 우수업체로 선정돼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볼보트럭 장학금 조성, 볼보트럭 사랑의 쌀 기부,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바자회 후원 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코리아는 앞으로도 각종 교통안전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연구결과 및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사장은“볼보트럭의 고객은 물론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지역사회를 위한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전담 할부금융회사가 다음달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쌍용자동차는 전담 할부금융회사인‘SY AUTO CAPITAL’(에스와이오토캐피탈 주식회사, 대표박진수)가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여신전문금융 등록이 8일 마무리됨에 따라 3본부(경영관리 및 리스크관리, 영업관리본부), 5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 1월 4일 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은쌍용자동차와 KB캐피탈이 51%대 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쌍용자동차 전담 할부금융회사로, 지난 9월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완성차업체와 금융사가 전담 할부금융사를 합작 설립한 것은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이 최초로,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로 고객 맞춤형 자동차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 구매 단계부터 할부,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대표이사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통해 다양한 할부 상품 및 고객 맞춤형 판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비영리민간단체(NPO)의 활동을 돕는 길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법인 태평양,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KPR), 한국자원봉사문화 등 9개 기업·단체와 함께 ‘프로보노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보노(pro-bono)는 변호사, 의사, 홍보전문가 등 전문직업인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실시하는 자원봉사를 뜻한다. 이번 협약 참여기관·단체는 ▲프로보노 활성화를 위한 환경 및 사회문화 조성·확산 ▲비영리민간단체의 핵심역량에 해당하는 홍보, 모금, 회계, 법률,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보노 활동 모델 개발·확산 ▲프로보노 활동 참가자와 대상 비영리민간단체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저출산·고령화, 다문화 사회의 진전 등 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정부가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며 “기업과 시민사회, 정부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행복 시대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6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수소연료전지차로는 세계 최초로 ‘2015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으로 2년 연속 10대 엔진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동 시스템이 기존에 출시된 타 업체의 모델들을 모두 제치고 플러그 하이브리드 모델 가운데 최초로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차세대 친환경차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분야에서 잇달아 최상의 기술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향후 브랜드 가치 제고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으로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린 타우 엔진을 비롯해 2012년 감마 엔진, 2014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까지 합쳐 총 6회 수상했다. 워즈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2016년도‘이달의 독립운동가’13인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로는 1월 조희제, 2월 한시대, 3월 스코필드 박사, 4월 오영선, 5월 문창학, 6월 안승우, 7월 이신애, 8월 채광묵·채규대 부자(父子), 9월 나중소, 10월 나운규, 11월 이한웅, 12월 최수봉등 13명의 독립운동가가 선정됐다.보훈처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16년도 독립운동가들은 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관련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앞으로 매월 한 인물씩 본보에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1월의 독립운동가는 '염재야록(念齋野錄)’을 통해 의병장과 애국지사들의 행적을 기록한 조희제(趙熙濟) 선생(1873.12.10~ 1939.1.9)으로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애국장을 치렀다. 그는 항일 의병과 애국지사들의 행적을 목숨 걸고 기록했다. 한말 의병장들과 애국투사들의 독립운동 행적 자료들을 수집해 염재야록을 저술했다. 1938년 일제 경찰에 구속되면서 원고는 압수당하고 1939년 일제 경찰의 잔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