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통일부는 작년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을 대상으로 일반직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행정7급 1명, 행정9급 2명으로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에는 행정7급, 행정9급 등 총 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행정7급은 인문·사회과학 석사 학위, 행정9급은 일반사무분야 경력을 응시요건으로 한다.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 공고 및 접수 결과 40명 이상이 응모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평균 1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채용된 탈북민은 133명이며 이 중 35명이 정규직으로 재직중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채용을 통해 탈북민에게 정규직 공무원 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탈북민 사회 내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의 다양성 및 개방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이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 탈북민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quit@gmail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과 현장중심체험교육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7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금융현장체험단’을 출범시켰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 진웅섭 금감원장, 홍일표·박찬대·신동근 국회의원 및 체험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지역 청소년에게 금융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금융현장체험단은 금융감독원(인천지원)의 진로교육 진흥 의사에 따라 인천시와 교육청이 체험단 운영방안을 협의해 그 토대를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및 인천지역 36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권역별로 직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금융회사 및 금융교육센터 등을 활용한 견학·모의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진로교육 지원 이외에도 ‘모두가 행복한 인천 금융교육’ 구현을 위해 인천시와 금융감독원, 교육청은 10월 31일에 협약을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 삼성전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쳐, 인천 지역의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선다. 인천시는 7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상생협력센터장), 박인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 및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제조 전 과정의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공정 혁신을 뜻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의 전국 확산을 위해 2014년 시범사업을 거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장자동화와 생산관리시스템(MES),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공장에너지관리(FEMS) 등 공정개선 투자금의 50%(최대 5,000만원내 )를 지원해 왔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지역에서 진행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한 4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불량률 감소(43%↓), 생산성 향상(40%↑), 설비 가동율 향상(29%↑) 등의 성과를 확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는 미취업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 붙였다. 인천시는 31일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 사업과 연계없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대상이 중복 또는 배제되고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담-훈련․일경험-취업알선’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를 기본으로, 인천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청년이 다양한 일경험을 하고,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에 참여해 직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일자리 사업과 적극 연계한다. 인천시는 취업성공패키지의 취업알선단계에 있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사진촬영비, 면접복장 대여비, 자격증 취득 접수 비용 등 직접적인 취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3개월간 월 20만원 한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인천시 주관으로 청년층에게 수요조사를 실시 한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열린다. 인천시는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 총 23일간 인천을 포함한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패키지 티켓 판매를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2017 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은 개막 D-200일을 기념해 두 달간 인천, 수원, 전주, 대전, 천안, 제주 등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인천에서 열리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5월 22일, 25일, 27일에 조별 예선전 6경기와 6월 1일에 16강전 2경기 등 총 8경기이다. 숭의동에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된 티켓은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2,017장 한정으로 판매 된다. 개별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1등석(성인 6만3,000원, 유소년 3만원)과 2등석(성인 4만7,000원, 유소년 2만1,000원)등 2종류로 판매된다.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은 해당 도시의 대표사진과 20자 이내의 본인 희망 기념 문구를 담은 카드형태로 특
(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고유 민속놀이인 ‘씨름’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맞잡고 힘과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서, 한민족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돼 온 민속놀이이다. 씨름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놀이로서, 다양한 놀이의 형태가 오늘날까지 온 국민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대 삼국시대부터 근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유물, 문헌, 회화 등에서 명확한 역사성이 확인된다는 점 ▲씨름판의 구성과 기술 방식 등에서 우리나라만의 고유성과 표현미가 확연히 드러난다는 점 ▲한국 전통놀이의 속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대상이라는 점 등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씨름은 한반도 전역에 기반을 두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공유ㆍ전승됐다는 점에서, 과거 아리랑이나 제다(製茶)와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관하여 30일간의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4일 ‘2016 인천광역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해돋이 도서관’을 비롯해 우수한 건축물로, ‘구월동 앤 하우스’ ‘연희동 성당’ 등 8개 건축물을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정했으나 ‘건축대상’은 선정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관심투표 결과 최다득표작에게 수여하는 공감 건축상은 ‘연희동 성당’에게 돌아갔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천지역 출신 건축가(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특별부문에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쪽방촉인 괭이부리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도심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일조한 공로가 크게 평가됐다. 심사위원회는 건축적 논제나 인천광역시 건축상의 위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내부 열람실 계획이 아기자기하고 이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돋이 도서관’과 좁은 대지를 잘 처리하고 스테인드글라스로 종교 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린 ‘연희동성당’, 그리고 각기 다른 단면을 가진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지가가 7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1.97% 상승,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올랐으며 서울·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서울은 2.18% 올라 2013년 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과 경기(1.59%)는 전국 평균치을 밑돌았다. 특히 제주도는 7.06%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3.51%),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강원(2.13%)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서귀포시(7.48%)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수요로 인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지난 2015년 4분기 4.81%, 올해 1분기 3.85%, 2분기 2.15%, 3분기 1.32% 등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다. 경남 거제시(-0.42%)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원조 톱모델 박영선(49)이 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해 여전한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박영선이 합류한 경남 거제 여행기로 꾸며졌다.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를 독차지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모델인 박영선은 1999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았다. 박영선은 이날 거제 한 식당에서 홍짬뽕을 흡입하면서 털털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맞았다. 이날 박영선은 이혼하고 솔로가 된 사실을 화끈하게 털어놓으며 큰 키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박영선은 강수지와 박선영의 홍합손질을 도왔다. 멤버들은 박영선의 화려했던 90년대 시절을 언급하며 워킹을 부탁했다. 박영선은 "걷는 게 거기서 거기지"라고 말하며 마당에서 런웨이를 준비했다. 박영선은 신발을 구두로 바꿔 신고 의상을 한 번 체크한 뒤 요염하고 시크한 워킹을 선보이며 흙길을 런웨이로 만들며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워킹 스타일에 대해 알려주며 변함없는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박영선은 "제3의 삶을 살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왔다. 정말 그리웠다. 일도 그리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영화배우 남궁원, 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등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2010년 마련됐다.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에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인지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올해에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30명(팀)이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한중 합작영화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달기’ 등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의 중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영화배우 남궁원, ▲한국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은막의 스타이자 지미필름으로 영화 제작에도 기여한 바가 큰 영화배우 김지미 ▲원맨쇼로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코미디언 남보원 ▲‘옥경이’, ‘노란 손수건’ 등 주옥같은 노래로 국민의 희로애락을 부른 가수 태진아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제15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남기문 씨의 '봄이 오는 소리'를 선정하고 수상작 80점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742점이 접수됐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 입선작 60점 등 총 8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봄이 오는 소리'는 도심 속 국립공원인 북한산을 휘감는 안개와 이제 막 피어나는 진달래의 색채가 마치 한폭의 한국화처럼 몽환적으로 어우러져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올해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백산국립공원의 진풍경을 담은 김미숙 씨의 '천제단'과 김동우 씨의 '태백산 운해'가 선정됐다. '천제단'은 태백산의 일몰 풍경을 입체감 있게 담아 경관사진을 멋지게 살려냈고, '태백산 운해'는 태백산 상고대와 운해가 펼쳐진 아름다운 산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남구 용현ㆍ학익동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내에 인천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문화산업시설을 포함한 “인천뮤지엄파크(Incheon Museum Park)‘를 2022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용현ㆍ학익구역 1블록 5만809㎡ 부지에 시립박물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8천100㎡, 시립미술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4000㎡, 문화산업시설 컬쳐스퀘어는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2만8000㎡, 콘텐츠빌리지는 지상2층 3개동, 연면적 1만4천278㎡로 조성되며, 1블록내 문화부지는 극동방송건물을 포함해 7개동은 리모델링해 센트럴 가든으로 활용한다.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665억원을 투자하며, 이중 국비 40%인 6억00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시비는 기존 박물관 부지를 169억원에 매각해 충당 할 경우 741억원을 부담한다. 문화산업시설 1,153억원은 민관합동개발(BOT / BIT)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2017년도에 ‘인천뮤지엄파크 사업 타당성 및 조성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타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18일 종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아프리카 백내장 아동을 위해 의료비를 후원했다. 18일 월드쉐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박보검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20%를 돌파 및 숱한 화제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운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의 팬카페 ‘보검일보’에서 진행한 것이다. 보검일보는 앞서 8월 15일 월드쉐어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프리카 솔라등 후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 연장선으로 아프리카 아동 의료비 지원을 진행하며 작품의 시작과 끝을 나눔으로 함께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박보검의 한 팬은 “의료지원 기부로 인해 많은 소아 백내장 환우들에게 밝은 빛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 후원들이 음지를 밝히는 작은 빛이 되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후원 소감을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을 앞둔 박보검은 종영 이후 팬사인회, 포상휴가 등이 예정돼 있으며, 휴식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홍콩관광진흥청은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와인음식 축제)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센트럴 하버프론트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며 매년 가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약 400~420개 와인·푸드 부스에서 펼쳐진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개조한 ‘그랜드 파빌리온(Grand Pavillion)’이다. 그랜드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선보이는 그랜드 파빌리온의 ‘그랜드 테이스팅 부스(Grand Tasting Booths)’에서는 프리미엄 와인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스타 에비뉴 푸드 부스(Star Avenue Food Booth)’에서는 유명 셰프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프랑스, 유럽, 스페인, 조지아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이너리를 초대해 선보이는 컨트리 파빌리온(Country Pavilions), 샴페인과 스파클링·디저트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파티 존(Party Zone) 등을 마련한 ‘테마 와인 존(Thematic Wine Zones)’과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를 선보이는 치즈 퍼레이드Cheese Parade, 유명한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18일 오전 11시 자유공원 인천학도의용대 호국기념탑에서 제18회 인천학도의용대 6.25전쟁 전사자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인천학도의용대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학생대표의 헌시낭독, 헌화와 분양, 유정복 인천시장의 추모사, 학도의용대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전쟁 당시 고고생 3,000명으로 구성된 인천 학도의용대는 육군과 해병대 등에 배치 돼 200여명이 전사했다. goqu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