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평화가 곧 경제라고 했다. 국민들은 (문 대통령이 말하는) 평화는 곧 사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어제 NSC(국가안보보장회의) 발언을 보면 온통 정부가 북한 편에서 도울 일만 언급했는데 마치 북안안전보장회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영변 핵폐기로는 완전한 비핵화가 안된다는 것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데 정부여당은 이 부분에 눈을 감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미북협상의 중재자는 커녕 방해꾼이란 이야기만 듣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회담 당사자인 미국은 물론 해외 언론도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최대 루저(Looser)는 문 대통령이라고 얘기하는데, (문 대통령은) 여전히 국민을 희망고문하고 있다"며 "정부는 장밋빛 얘기를 하지만 국민은 흑빛으로 변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 정부의 국민 무시와 안보무시는 도가 지나치다"며 "이제 국민과 함께 국민안전보장회의를 만들어야할 판"이라며 "어제 문 대통령의 발언은 국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연기 철회와 관련, "우리 아이들을 볼모로 삼아 국민을 겁박한 불법행위는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유총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과격한 소수 강경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집단행동 철회 이후에도 한유총 내 소수 강경파는 가짜 뉴스를 통해 거짓 선동을 계속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에듀파인을 통해 사립유치원을 국유화하려 한다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에듀파인은 정부 지원금과 아이들 수업료가 교육 목적에 투명하게 쓰이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일 뿐 국유화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유총이 시설 사용료를 달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요구"라며 "유치원은 비영리 교육 기관이지, 시설 임대업자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이 앞장서서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은 "한유총의 불법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4일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의당과 민중당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 ‘창원 경제’, ‘창원 민생’은 없고 그들의 당리당략을 위한 단일화뿐"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재환 후보는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과 민중당에 더해 민주당까지 오로지 단일화 문제에만 골몰하고 있는 모양새가 가관"이라며 이같이 힐난했다. 그러면서 "진정 창원을 위한 고민은 뒷전인가? 진보 후보라 자청하는 그들에게는 당리당략만 있고 정치공학만 중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지금 창원은 제조업의 위기와 부동산 가격 폭락, 자영업의 몰락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만 하지 말고 창원의 민생문제 해결방안, 발전계획 등을 누가 더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있는지 이야기하자"고 창원 시민들과 열린 토론회를 제안했다. 앞서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손석형 민중당 후보에게 범진보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올해들어 여야의 끝없는 대치로 파행을 거듭했던 국회가 3월 정상화된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4일 회동에서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돌연 자유한국당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기로 하면서 파행이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회동에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 대한 청문회 등 핵심 쟁점에서 의견차로 인해 합의안 없이 끝났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희 스스로 결단을 내려 국회를 열기로 했다. 오늘 안에 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겠다”며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더는 여당에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자 여야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를 소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3월 국회가 열릴 것”이라며 “국회가 정상화돼서 늦었지만 다행이다"고 말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늦게나마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 선언을 환영하며, 더 이상 정쟁을 위한 국회 발목잡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3월 국회는 ‘정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최상일 팜스킹코리아 최상일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국제환경문화운동본부와 코리아뉴스타임이 주최하고 국회,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가 후원한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교육과 체험 국제환경문화대상에서 친환경부문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 중구 구민회관 특설무대에서 지난 2일 열린 3.1절100주년기념 경축과 평화사랑 친환경사랑 문화사랑을 위한 2019 제12회 친환경운동실천대회 친환경예술대회 문하예술을 빛낸 인물대상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덕찬 행사조직위원장은 “3.1절 100주년 기념 경축을 통해 삼일운동 정신을 기리며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와 친환경운동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 쾌적한 도시 아름다운 자연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에 장석춘 국회의원과 사회봉사상에 최상면 목사, 서울시장상에 최상일 팜스킹코리아 대표, 경기도의회 의장상에 정종상 에이디에치 대표와 김동식 예다인건축설계사무소 대표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의 횡령·세금탈루 등 검찰 고발과 국감 위증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검찰 수사와 국세청 조사를 강력 촉구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유총의 집단 휴원 사태는 그동안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관련 당국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그동안 정부와 교육당국은 단호한 대응, 엄정한 법 집행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덕선 이사장은 국회와 교육당국으로부터 횡령, 세금탈루 등 숱한 혐의를 지적받았고 일부 혐의로 작년 7월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덕선 이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본인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리더스유치원에서 벌인 횡령과 세금탈루 의혹에 대해 증인신문을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덕선의 자녀(88년생)가 감정가 43여억원의 숲 체험장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이덕선과 자녀 간 세금탈루 의혹이 제기 됐고 또 이덕선은 이를 16억원에 구입했다고 국정감사장에서 증언했는데 이 역시 다운계약서 의혹이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리더스유치원과 거래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지난 2월 28일 대표 발의한 양육비 미지급을 아동에 대한 금지행위로 규정,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 맹성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아동학대 행위이며 아동 기본권 보장을 위해 양육비 미지급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방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당사자 단체인 '양육비해결모임' 회원들이 참석했다. 맹 의원은 "현행 법에 따르면 부모의 혼인상태와 관계없이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는 미성년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부모에게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며 "그러나 여성가족부의 2013년 조사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83%가 양육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으며, 2015년 조사에서는 양육비를 정기적으로 받는 경우가 11.6%, 부정기적으로 받는 경우는 3.7%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낮은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양육비 이행법' 제정과 함께 전담기관인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만들어지고, 양육비 지급을 강제하기 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방침에 대해 "불법적인 무기한 개학 연기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의법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유치원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부모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비상적적이고 무책임한 처사이자, 공정거래법 상 담합행위이며, 유아교육법 상 학교운영위원회의 자문을 거치지 않은 불법적인 행위"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별위는 "사립유치원의 고충에 대해 대화하고 있으니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들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볼모로 한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개학을 정상적으로 준비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사립유치원단체와 소통하고, 사립유치원의 고충에도 귀 기울이면서 정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등 학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하지만 한유총은 ‘무기한 개학연기’를 발표하는 등 집단의 이익을 위해 반복해 온 집단행동 카드를 또다시 꺼내들어 국민적 지탄을 자초했다"고 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삼성전자는 역대 최고 속도의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512GB eUFS 3.0(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0)'을 양산하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eUFS 3.0'은 기존 'eUFS 2.1' 보다 2배 이상 빠른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SATA SSD보다 약 4배, 마이크로SD 카드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eUFS 3.0 → NVMe SSD 기준)로 전송 시 Full HD급 영화 1편(3.7GB)을 3초 안에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5세대 512Gb V낸드를 8단으로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해 이 같은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연속쓰기 속도도 410MB/s로 기존 eUFS 2.1 제품보다 1.5배 이상 높였고,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1.3배 빠른 63,000·68,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구현했다. 특히 임의읽기·쓰기 속도는 마이크로SD 카드(100 IOPS)보다 630배 이상 향상돼 대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KT는 MWC 2019에서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360° Smart Surveillance)’를 비롯한 안전, 관제, 개인미디어에 필요한 360도 비디오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5G 360도 비디오 존에서 선보인 솔루션은 총 3가지로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360° Live Security), 리얼360 x 피트360(Real360 x FITT360)다.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가스가 유출 또는 근로자가 쓰러지는 경우와 같은 비상상황을 자동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주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360도 CCTV를 통해 음영지역 없이 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영상관제 서비스로 고해상도의 360도 영상을 5G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센서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융·복합하여 출입제한 및 위험지역 침입 감지, 화재 및 연기 감지,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하며 이벤트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과 해당 영역을 자동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KT는 MWC 행사장에서 360도 서베일런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반도체 메모리 단가 하락 및 수요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출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일 산업통산자원부의 '2019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출이 395억6000만달러(약 44조4700억원)로 전년보다 11.1% 줄었다. 수입도 364억7000만달러로 12.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31억달러로 간신히 8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전체 수출은 줄었지만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20억8000만달러로 지난 1월 19억3000만달러 보다 7.9% 증가했다. 산업부는 일평균 수출이 늘어난만큼 연초 급속한 수출악화로 보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비록 1월보다 전년동월 대비 수출감소율(-5.9%→-11.1%)은 두 자릿수로 커졌지만 설 연휴 영향을 배제한 2월 일평균 수출 기준으로 역대 3위였다는 것. 3개월 연속 수출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세계 10대 수출국의 동반 부진도 요인으로 꼽혔다.IMF가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2018년 7월 이후 연속 3차례, 3.9%(2018.7)→3.7%(2018.10)→3.5%(2019.1))하는 등 올해 세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KEB하나은행 신임 은행장에 지성규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지성규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연임 가능성이 거론된 함영주 현 은행장은 하나은행 노동조합과 금융독원의 반대로 세 번째 연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 행장은 채용개입과 남녀합격자 비율을 4대1로 정해 채용절차를 진행토록 지시한 것이 드러나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올해 초부터 1심 재판을 받고 있지만 현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노조는 지난달 25일 함 행장은 채용비리의 주범이라며 그의 세 번째 연임을 반대했다. 지성규 행장 내정자는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중국 심양지점장,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설립단 팀장, 하나금융지주 차이나데스크 팀장, 글로벌전략식 실장 등을 거쳐 현재 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임추위는 지성규 후보를 내정한 이유로 “전략‧재무‧영업 전반에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의 위상강화 및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적임자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유치원총연합(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과 관련, “한유총은 해체돼야 할 반사회적 집단이자, 우리 교육계에서 영원히 추방돼야 할 반교육적 집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한유총의 대국민 협박에 단호하게 맞서야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한유총이 우리 사회에 발 딛고 설 자리는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유총이 유아교육자들의 조직임을 포기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라며 “아이들을 볼모로 사실상 자신들의 사적 이익과 금전적 욕구를 추구한 것은 이번 사태뿐 아니라 이미 수년 전부터 반복돼온 유치원 휴원·폐원 협박을 통해 낱낱이 드러난 바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명한 회계를 도입하자는데 이를 거부하고, 유치원 공공성을 이야기하는데 자신들의 호주머니를 앞세우는 이들을 어떻게 제정신을 가진 교육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교육이라는 공적인 일을 하겠다면서 세금 혜택과 국고 지원은 있는 대로 받아 놓고 이제 와서 '유치원은 돈 놓고 돈 먹기 위한 개인사업'이었다고 하니 어느 국민이 이들의 주장을 받아 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redkim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목포 도시재생사업 계획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두 의원의 설전 이전부터 프로젝트가 구체화된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더좋은정책연구원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제1차 정책강연회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종현 전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장은 '목포는 함口다?(부제, 바보야! 문제는 '목포의 미래야!')란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종현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목표! 미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설계했던 전문가로, 목포도시재상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 중 하나인데 엄한 사람들이(손혜원 박지원의원) 본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깝깝한 일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목포의 도시재생사업을 2017년 12월 28일 발행한 인쇄물을 보여주며 "지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보다 앞서 목포 도시재생사업을 작업하고 선정했고 목포시 담당국장과 국회의원과 청와대에서 제안했던 담당자와 2시간 정책토론을 결과로 목포사업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포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을 때 박지원
(고양=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등이 27일 오후 1시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행사장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이들은 '김순례 제명 자유한국당 해체' '부끄러운 역사왜곡 온국민이 분노한다'는 피켓을 들고 강력 항의했다.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