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 Africa Asia Development Relief Foundation)은 17일 오후 후원회 사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권이종 ADRF 회장은 10명의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ADRF는 1994년에 창설돼 24년간 꾸준히 원조지원국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라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난민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 봉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ADRF 홍보대사에는 영화배우 이설구, 푸드컨설턴트 강지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서양화가 장소영, 영화감독 한명구, 영화배우 성아연, 배우 겸 가수 노현희, 영화배우 이달형, 연극배우 김동영, 영화배우 이소망, 이연종 작가 등이 위촉됐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평양 남북정상회담 선발대로 평양에 도착한 권혁기 춘추관장이 17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국회 국방위원회는 17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주적개념과 위장전입, 논문표절 의혹 등을 들어 부적겨자라며 맹공을 가한 반면 여당은 정책능력은 물론 도덕성이 검증된 적임자라고 옹호하고 나섰다.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주적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우리측을 위협하면 적'이라는 등 후보자 서면답변에 서 어물저물(우물쭈물)하는 모습에 실망했으며 주적 개념에 대해 정확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정경두 후보자는 "대 적관은 확실하며 국방백서에 명기된 것은 굉장히 제한된 것이며 우리가 다각도로 검토해 국방백서에 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은 “송영무 전 장관은 추진력도 소신도 1등이었는데 책임만 지우고 권한을 주지 않았다”며 “후보자는 장관이 돼서 무엇으로 조직을 장악하겠느냐”고 물었다 정 후보자는 " "합참의장 시절 대통령에게 몇 차례 보고했지만 대통령은 모든 것을 수용해줬다"며 "의원님이 생각하신 대로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정 후보자는 "합참의장 시절 대통령에게 몇 차례 보고를 드렸으나 다 수긍하고 이해해 주셨다. 의원님이 생각하신 대로 (대통령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포스코 민주노총 금속노동조합 산하 새 노동조합이 17일 출범 깃발을 드높이 올렸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정의당 추혜선, 심상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6일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설립총회를 열고, 포항과 광양 공장을 아우르는 통합 지도부를 선출해 출범했다"며 "역사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선언한다"며 출범을 공식 천명했다. 포스코가 1968년 포항종합제철로 출발한 이후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생긴 것은 처음이다. 1988년 노조가 만들어져 1990년 2만명 가까이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20명 수준의 유명무실한 노조로 남아 있다. 이들은 "포스코는 국민기업을 표방한다”며 “설립 자체가 독립투쟁에 나섰던 선조들의 희생을 기반으로 만들었고, 이후 철강 생산으로 국민경제 발전의 버팀목이 됐다는 자부심이 그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의 노동을 참고 견디게 하는 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 자부심에 금기 가기 시작했다”며 “포스코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홍역을 치르고, 우리의 노동이 부정과 비리의 기반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구성원들은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바꾸고 싶어도, 저항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18일부터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등 3가지 의제가 논의된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는) 첫째는 남북관계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합의된 판문점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준비위원장은 "둘째,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중재 촉진하는 일”이라며 “북미가 새로운 평화적 관계 설정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를 조속 재개해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험을 종식시키는 것”이라면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실질적 평화정착 여건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 준비윈원장은 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최초로 평양 일부 행사 생방송 진행 ▲첫 날부터 정상 간 회담 진행 ▲정상회담 의제에 비핵화 포함 등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임 준비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이 공직자윤리법상 직무 관련 주식의 매각 또는 백지신탁 의무 위반 및 해당 사실을 고의 은폐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진선미 후보자는 2016년 6월 13일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시작했다. 예결위가 국회의 모든 상임위와 관련이 되어 있는 만큼, 진 후보자와 모친은 공직자윤리법 14조4에 따라 1개월 이내에 해당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한다"며 "이를 원하지 않을 경우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로부터 ‘직무관련성 없음’의 결정을 받아야 하지만 진 후보자 및 모친은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2017년 2월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등록 기간에 이르러 비로소 직무관련성 심사 청구를 냈다"며 "즉, 예결위원 임기 시작 후 7개월여 간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 후보자는 2017년 2월 직무관련성 심사청구서 제출 당시에도 본인이 예결위원이라는 사실을 미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혁신처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여야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대정부질문 일정을 추석 이후인 10월초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자유한국당 윤재옥,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정부 질문,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정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회교섭단체 3당은 14일, 17일, 18일로 예정된 대정부질문 일정을 각각 다음달 1일, 2일, 4일로 조정키로 했다. 또 오는 19일로 예정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17일로 당겨서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들은 "국회 의사일정과 관련하여 정부측과 야당의 요청에 따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아여 국회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데 합의했다"며 "일정 조정 배경은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9·14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 등을 감안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지난 4일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소 이산화탄소 유출 사건 당시 삼성전자측의 미숙한 대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CCTV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글로벌 기업의 사고 대처 상황이라고 보기 힘든 안이한 구조 작업의 민낯이 그대로 담겨있었다"며 이러한 불의의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욱 의원은 “삼성이 밝힌 오후 2시 1분에 삼성 자체소방대 출동 시간의 영상을 보면, 2명의 안전모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출입카드가 잘 찍히지 않는지 반복하는 모습도 보였다"면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에 안전복을 착용하거나 마스크도 없이 안전모만 착용한 모습은 보이는데, 인명 구조를 위한 어떠한 장비도 보이지 않는다” 며 삼성 측에 확인을 요청했다. 이어 "이 분들은 위급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현장에 긴급하게 투입되는 소방대원의 모습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구조를 하기 위해 출동한 분들이 아니라면 삼성 자체소방대의 정확한 출동 시간의 재확인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이유로 국회일정 연기 요구에 대해 일언지하 거절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오는 18~20일로 예정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회 대정부질문 및 인사청문회 등 국회일정 을 추석 이후로 미루자고 했다"며 "동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아 간의 합의사항을 손바닥 뒤집듯 해서는 국회 운영이 정상적으로 될 수 없다"면서 "여야가 합의한 일정도 변경하자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사청문회는 정부에서 요청하면 15일 이내에 하도록 하고 있다. 4일에 청문회 요청서가 접수돼 18일까지 끝내야 하는 것"이라며 "“저는 18일까지 끝내자고 부탁하다시피 애원을 했다. 또 대정부질문 때문에 어려우면 12일까지라도 끝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국방부장관이 정상회담 수행을 해야 하는데 국방부장관의 역할이 중요할 수 있으니 그러면 국방부장관 한명이라도 18일 이전에 하자, 간사간 12일에 하기로 했다”며 “그런데 ‘야당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은 12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외곽에 주택을 공급하기 보다는 서울 도심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자고 제안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수요억제 정책에 대한 비판이 일자 정부도 공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지만 주로 서울외곽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서울 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정상화해 서울 도심에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초 강화했던 안전진단 기준 강화부터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면서 "정확한 수요조사도 없이 외곽지역에 무분별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오히려 미분양만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무주택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확대해서 서민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신혼부부의 연소득이 7,000만원을 넘으면 신혼부부 전용 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제한하는 조처는 개선돼야 한다”며 "신혼부부의 소득 요건을 그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출한도도 부동산 가격 현실에 맞춰 확대해야 한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엡손이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빠른 출력 속도, 출력 비용 절감을 통한 합리적 가격대의 복합기와 포토복합기 5종을 출시했다. 한국엡손은 저렴한 유지비용의 가성비 높은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 4종(L3150, L3110, L3100, L3101)과 국내 최초 5색 ‘정품무한 잉크젯 포토복합기’ 1종(L7160)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5종의 가장 큰 특징은 내장형 잉크 탱크 시스템 탑재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출력 비용 절감을 통한 ‘합리적 가격’이다. 전작의 가정용 프린터·복합기와 달리 잉크 공급장치가 본체에 내장돼 디자인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품무한 가정용 복합기 4종은 가로 375mm, 세로 347mm, 높이 179mm에 3.9kg으로 설치 및 사용 편의성과 이동성이 뛰어나다. 기존 정품무한 복합기의 경우 대부분 20만원 이상인 반면 새롭게 출시된 가정용 복합기 4종은 10만원대 중후반에 구입 가능하다. 또, 장당 출력비용은 4.8원으로 정품 잉크젯 중 최저 수준이다. 포토복합기 L7160은 4*6 사이즈의 사진 출력 기준 약 20원으로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아이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 자문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는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갖고 심지연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박추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향후 논의주제 및 운영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 잘하는 실력국회 구현을 위하여 인사·예산·조직 등 전반에 걸친 진단과 함께 국회운영의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한 의장직속 자문기구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혁신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노력하지 않으면 혁신에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1%라도 회복할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국회 혁신을 위해 자문위원들께서도 기꺼이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자문위원회는 국회의장 추천 6인과 교섭단체별 추천 3인 등 총 9인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3개월 간 국회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혁신 방안과 국회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용방안, 미래를 대비하는 국회 조직역량 강화방안 및 효율성 제고방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된 학생은 1,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언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에서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 처리된 사례는 1,406명에 달했다. 이는 대교협이 지난 2011년 11월 공개해 이듬해 정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부터 적용해온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조치다. 대학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자기소개서가 다른 글과 30% 이상 비슷하면 C 수준, 5~30% 비슷하면 B 수준, 5% 미만 비슷하면 A 수준으로 분류한다. 이어 전화조사, 현장실사, 심층면접 등을 통해 표절 여부를 판단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A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는 2015학년도 38만7,038명, 2016학년도 42만6,913명, 2017학년도 46만8,562명, 2018학년도 54만6,889명이다. B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는 2015학년도 1,169명, 2016학년도 1,256명, 2017학년도 1,329명, 2018학년도 1,364명 등으로 계속 늘었다. C 수준도 2015학년도 102명, 2016학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생기 있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국경제를 입체적으로 해부한 '그랜드 차이나 벨트(소정현 저, 행복에너지)'가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격동의 세계는 중대한 변화의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그 중핵에는 중국의 거대한 경제력이 포진한다. 중국의 경이적 경제 추진력이 한층 돋보이는 것은 미국 경제의 장기 침체, 재정 고갈로 인한 유럽 선진국들의 경기 불황과 일본의 무기력한 장기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약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약진을 견제하고 시샘이라도 한 듯,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세계를 전전긍긍하게 하게 한다. 2018년 벽두부터 내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에 촉발된 무역전쟁 조짐이 심상치 않다. 조기에 진화될 조짐이 없어 양국 간 세력 대결에 그 불똥이 어디에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 한국은 글로벌 무역전쟁에 가장 취약한 10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6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나라로 분석된다. 우리는 너도 나도 중국을 세심하게 잘 알아야 한다는 원론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각론적 접근에서는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중국은 글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회 가콜릭영화제 공식기자회견을 17일 오전 11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가톨릭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는 정수영 배우가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첫 인사를 할 예정이며, MBC 뉴스투데이에서 투데이영상을 진행하고 있는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5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 정수영은 지난 2006년 '환상의 커플'을 필두로 최근에 종영된 "데릴남편 오작두"까지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는 19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 입학했고, 지난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이래,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히어로’, ‘전우치’, ‘비밀’, ‘마마’, ‘식샤를 합시다’, ‘미세스 캅’,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완벽한 아내’, ‘저글러스’, ‘인형의 집’, ‘데릴남편 오작두’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 왔다.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도 겸하고 있는 정수영 배우는 특유의 개성과 인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