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들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기능봉사활동’은 도내 취약계층 및 낙후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13일까지 진행되는 사회공헌 행사로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개최된 ‘2018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는 자동차 정비학과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해 도내 장애인 차량 180여대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특수용접학과는 11월 7~8일 안산시 선감어촌체험마을을 찾아 트레일러 차대 제작, 경운기 화물칸 용접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13일에는 전기에너지학과 교육생들이 참여해 화성시 '섬김의 집'을 찾아 마을공동 노후 전기설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흥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경기도기술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2019년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첨단기계, 전기에너지, 특수용접, 자동차정비, 컴퓨터시스템, 산업디자인 등 6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2018 겨울,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2018 Winter, Korea-Japan International English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모집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며, 한국학생 30명과 일본학생 30명 등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요리 ▲과학 ▲드라마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D프린팅 수업도 마련됐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겨울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3D프린팅 수업을 새롭게 편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또래의 일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 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감염병 유행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형 감염병 일일 감시시스템’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8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현장책임반’이 ‘경기도형 감염병 일일감시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난 2016년 55%에 불과했던 ‘수인성감염병 원인병원체 규명율’이 86%(9월 기준)까지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염병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경기도형 감염병 일일감시시스템’은 지역별 데이터 축척을 통해 계절별 감염병 발생 유행 동향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염병별로 정보를 검색해 개별적으로 분석해야하는 ‘질병관리통합정보시스템’보다 개선된 시스템으로 ▲일일 지역별 감염병 발생동향 ▲인접지역 간 감염병 정보 공유 ▲도와 시·군, 감염병관리지원단 간 상시소통 등이 가능해 신속한 선제적 감염병 예방 및 효율적 역학조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도는 ‘경기도형 감염병 일일감시시스템’을 활용, 신속한 지역별 감염병 발생추이 분석 등을 통해 선제적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조정옥 경기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다른 제조업체에서 구입한 식품을 자사가 제조한 것처럼 속여 팔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이용해 식품을 제조 판매한 대형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가 단속한 결과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달 1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대형 식품제조업체 116개소와 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는 위탁업소 59개소 등 175개 업체를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22개소를 적발, 수사 및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도 전체 식품제조업체 6,645개 가운데 영업장 면적을 기준으로 상위 300개 업소를 대형 식품제조업체로 정하고, 이들 가운데 생산 식품유형, 유통현황, 최근 점검일 등 정보 수집을 통해 116개 업체를 단속대상으로 선정했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2건 ▲식품 보관기준 위반 2건 ▲식품 등 허위표시 2건 ▲영업장 변경 미신고 3건 ▲표시기준 위반 6건 ▲위생적인 취급 기준 위반 2건 ▲기타 5건 등이다. 광주시 소재 A업체에서는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난 중국산 원료로 유기농옥수수수염차를 제조하다가, 유명 식품업체 위탁으로 과자를 제조하는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수원문화재단은 아트리움 클래식데이트의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1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청한 '이무지치 베네치아니'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11일 밝혔다. 베네치아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오케스트라는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와 같은 베네치아 출신의 거장들에 대한 존경심으로 베네치아 콘서바토리 출신의 음악가들에 의해 1996년 창단되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이무지치 베네치아니가 선보일 '바로크와 오페라'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이 18세기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바로크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화려한 연주와 위트 있는 몸짓, 표정연기 등 노련한 퍼포먼스의 결합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클래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2017년 첫 내한 공연에서의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은 이무지치 베네치아니는 2018년 다시 한국을 찾아 눈과 귀가 즐거운 바로크음악의 진수를 또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경기도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도 조성을 위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 폐기물 처리행위 감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생활, 도로, 산림, 하천,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통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생활 분야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무단투기 집중단속 기간 운영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도 강화 ▲신고포상금 제도정비 및 신고포상금 확대 ▲불법행위 예방·감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치 생활폐기물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주민이 참여하는 감시체계 마련 및 정화활동 확대 등이 포함됐다. 도는 신고포상금을 기존 과태료 부과액 10~20% 수준에서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도내 상습투기 구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79대와 경고표지판 202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둘째로 도로 분야는 현재 연 2회 실시되고 있는 도로환경 정비를 연 3회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산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부천시와 가평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18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군정 업무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거나 공무원 비리 및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제보 받아 감사 시 세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제보는 시·군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 무사안일·복지부동 하는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소극행정 행위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예산을 낭비한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며 “감사결과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에 대하여는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경기도민 1인당 복지예산이 올해 64만2,900원에서 내년도 76만9,600원으로 12만6,700원(19.7%) 늘어날 전망이다(2018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 13,045,223명). 4인 가구로 환산하면 가구 당 50만 원 이상이 증가한 셈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도 복지 예산안으로 10조 402억 원을 편성,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8조3,871억 원보다 1조6,531억 원(19.7%)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예산 대비 비중도 올해 38.2%보다 3%가 늘어난 41.2%를 기록했다. 이런 복지예산 증가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도 자체 복지예산 확대와 함께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도는 포용적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내년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포용적성장은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게 불평등 완화와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이론을 말한다. 경기도는 2019년 예산안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포용적성장 철학을 반영하는 신규 복지사업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만 24세 청년에 연 1백만원을 지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열린 ‘제10기 노무현 시민학교’ 강사로 나서 “진정한 ‘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는, ‘분권’이라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치와 분권, 그리고 수원형 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저성장·양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려면 자치분권 체제로 전환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면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에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이 실현되면 지방정부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염 시장은 또 좋은시정위원회·‘수원 시민의 정부’·500인 원탁토론·주민참여예산제·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민관협치) 정책을 소개하며 “수원시는 민선 5기부터 사람을 중심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며,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실험했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지역과 균형발전, 분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한 때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
(수원=미래일보)이연종 기자=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9일 권선구청 앞 대부둑공원에서 어린이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열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1장 ‘도로시는 신비롭게 생긴 박물관으로 찾아갑니다’와 2장 ‘빨간 루비구두가 있어야 마법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서쪽마녀’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23개 어린이집 원아와 장애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2000여 명은 배우들과 함께 창작동요 ‘낙엽을 밟으며’를 부르는 등 공연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부둑공원에서는 뮤지컬공연과 더불어 가을엽서 만들기, 포토존에서 뮤지컬 배우와 사진 촬영하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오늘 공원을 찾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도시공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진정한 청소년영화제가 수원에서 피어난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창작영상축제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Korea Youth Film Awards)’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미래 영상산업·소셜미디어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한 축제로 해마다 전국 만 13~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사회와 시상식 등 본선행사를 진행한다. ‘두레 같이[둘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8~9월 전국 청소년들이 응모한 247개 영상작품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40편을 만날 수 있다. 작품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는 오전 10~12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세미나실·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구독자 50만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추억의 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할 수 있는 청춘 사진관, 누구나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레드카펫 쇼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상식은 오후 4시부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리며 여성가족부장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올 한해 경기도의 섬유산업 지원성과를 도내 섬유기업인과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제시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오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경기도 섬유기업인과 함께하는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 도내 섬유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대순 양주 부시장, 박창화 포천 부시장을 비롯한 도내 섬유산업 유관기관·학계·단체 인사 등 200여명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흥 부지사와 조광주 도의회 경과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섬유산업 발전’을 주제로 한 인사말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또한 숭실대학교 김주용 교수(유기신소재 파이버공학과)를 초청해 도내 섬유기업인을 대상으로 ‘전자섬유를 활용한 스마트 의류’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 향후 섬유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도내 섬유산업 지원기관들의 그 간
(세종=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오는 29일부터 공연장도 영화관과 같이 관람객들에게 피난 안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공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공연장 운영자는 앞으로 공연장에 피난 안내도를 갖추고, 공연 전에 피난 안내에 관한 사항을 알려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정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공연장이 피난안내도와 피난안내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직 피난안내도 등을 갖추지 못한 객석수 300석 미만 또는 구동 무대기구수 20개 미만인 소규모 공연장은 12일부터 30일까지 공연장안전지원센터(www.stagesafety.or.kr)를 통해 ‘공연장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는 2017년도에 소규모 공연장 299곳, 올해는 116곳의 안내도와 영상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연법 개정과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 제작 지원 사업’의 조기 실시는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연장이 자율적으로 피난안내도와 피난안내영상을 제작·운영할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시민, 공직자 등 300명이 모여 민선 5·6기 수원시 협치 시정의 한계점을 진단해 보완책을 논의하고, 민선 7기 협치시정 방향을 설정하는 토론회인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협치수원 300인 원탁토론’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협치수원 300인 원탁토론은 12월 4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일반 시민, 협치 사업 참여자, 공직자,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을 모집한다. 300명이 30개 원탁에 10명씩 나눠 앉아 토론한다. 민선 7기 협치시정 방향을 주제로 논의한 후 투표로 정책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우선순위로 선정될 정책을 2019년 협치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원탁토론 참여자 공개모집 배너를 클릭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전화(031-228-3257)로 신청해도 된다. 한편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2012년) 시작한 ‘500인(300인) 원탁토론’은 각계각층 시민, 공직자,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고, 현장 투표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산업단지를 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일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단지를 지나가는 버스 노선이 적고, 배차 간격도 길어(평균 30분) 근로자 대부분이 어쩔 수 없이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실정이다.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빌려 출·퇴근 시간에 각 2회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셔틀버스는 수원역환승센터와 산업단지를 이동하는 직행노선으로 운행되고, 산업단지 내에서 9개 장소에 정차한다. 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까지는 간 15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근 버스는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아침 7시 30분, 8시 20분 출발하고, 퇴근 버스는 수원산업단지 3단지에 위치한 ㈜더좋은생활 앞에서 저녁 6시 20분, 7시 20분 출발한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2019년 개통 예정인 고색역을 거치는 셔틀버스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만7,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