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KB손해보험이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과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김영식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KB금융지주 등 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향후 금융시장이 마주할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고, 건강과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분야의 빅데이터/AI전문가 양성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은 KB금융지주와 협력해 KB금융그룹 건강-금융 기초DB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KB손해보험은 보험 본업 경쟁을 높이는 한편 헬스케어 등 신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사업화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의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이 국내 전략 파트너와 사업협력을 시작했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최초로 공개한 네온 인공인간은 가상의 존재지만 실제 사람과 같은 형상과 표정으로 사용자에게 반응하고 기억을 학습해 나갈 수 있다. 실제와 같은 인공인간의 자연스러운 형상과 행동을 실시간 그리고 반응형으로 제공하는 '코어 R3' 소프트웨어가 스타랩스에서 개발 중인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네온은 개인화된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가 될 수 있다. 또한 매장이나 공항 등에서 직원을 도와 고객 응대를 제공하는 점원이 될 수도 있으며,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 향후 스타랩스는 네온을 활용해 두 가지 기업용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는 네온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서비스 모델로, 미디어,교육,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하나는 앱,웹,리테일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독일 기업 igus GmbH가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사례를 대상으로 '제10회 마누스 어워드'를 개최한다. 독일 본사를 포함해 35개국 글로벌 해외 지사의 이구스 베어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누스 어워드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에 따라 금,은,동상을 정하고 각각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하는데 이번 수상 부문에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토비아스 포겔 이구스의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는 "2003년 제1회 마누스부터 현재까지 약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적용 사례가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소재의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에도 많은 참가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누스 어워드의 시상식은 역대 마누스 어워드와 동일하게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열린다. 마누스 어워드 접수는 오는 2021년 2월 12일까지 이구스 베어링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사진이나 영상을 간단한 텍스트 설명과 함께 온라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 드론과 드론용 자동제어 낙하산을 개발하는 헥사팩토리가 씨아이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성민 헥사팩토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그동안 개발해온 드론 낙하산을 비롯해 무인이동체, 임무 장비 등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 인력 충원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헥사팩토리는 특수목적용 드론과 드론 낙하산, UGV, USV를 포함한 무인이동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수목적용 무인이동체 제품군 개발과 제공을 통해 매년 고속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헥사팩토리는 최근 3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드론의 추락 사고 발생시, 자동으로 추락 상황을 감지하고, 낙하산을 펼쳐줘 인적, 물적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솔루션을 상용화 했다. 육군 교육사령부를 비롯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LIG 넥스원, 포스코건설,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시청 등에 헥사팩토리의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가 도입됐다. '헥사 스마트 패러슈트'는 드론의 추락시 피해를 줄여줄 수 있을뿐 아니라, 통신망을 이용해 원격에서 드론의 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는 크게 ①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확인 ②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③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SMATEC2020 국제 콘퍼런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과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두 세션에서 스마트제조 선진국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와 최신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한국과 독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우선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에는 SAP 정대영 본부장, 지멘스 최유순 부장, 보쉬코리아 하희탁 상무, 한국훼스토 양대열 상무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강연 발표 후에는 SMATEC 추진위원회 김은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될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세션에는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
(서울=미래일보) 인터넷언론인연대, 장건섭 기자 = 서울 광진구 자양1지구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459일대)이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까지 6개월째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측과 조합원 대표회의(일명, 비대위) 측과의 '조합 비리의혹'과 관련한 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비대위 측은 지난 16일 광진구 소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의 개요부터 현재까지를 브리핑했다. 비대위는 "총 249명의 조합원 중에서 100명이 비대위 측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자 간의 갈등의 핵심에 대해 비대위 측 관계자들은 "조합설립 과정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조합 측이 회계처리를 불투명하게 했고,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도 불법을 저지르는 등 정당하지 못한 자금 집행과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 선출을 한 것이 문제"라며 "이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은 4년의 공사 지연과 공사 지연으로 인한 금융비용 발생, 입주 지연으로 인한 손해 등을 막심하게 입게됐다. 그러니 조합설립부터 현재까지 정보를, 특히 회계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밝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은전 전 조합장은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저는 조합장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전기차를 수출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증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2019년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경우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공급을 통해 해외 지역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전장 1만995mm, 전폭 2490mm, 전고 3420mm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은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과 별개로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경영이 악화한 소상공인의 자재 구매 비용 절감과 전통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발행됐다.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은 10% 할인된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월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구매하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보다 월 할인 구매 한도가 두 배가량 높다.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월 200만원으로 기존 개인이 구매하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통합 관리된다. 현재 개인 구매로 50만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150만원어치의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 권, 5만원권, 10만원권 5가지 권종으로 발행되며 선물하기나 소상공인 본인의 가맹점에서 자가 결제할 수 없다.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사용을 위해서는 제로페이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9월 25일부터 2020년 하반기 전 직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후오비 코리아의 공개채용은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새로운 후오비 코리아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채용 직군은 후오비 코리아의 모든 부서로 운영기획팀장을 비롯해 홍보 및 브랜드 마케팅, 마케팅, UI/UX 디자인, QA, 서비스 기획, 재무팀 사무 보조, CS팀 상담원 등이다. 채용 규모는 총 00명 수준으로 서류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직군에 따라 면접 등 전형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오비 코리아는 가상자산 거래를 뛰어넘은 가상자산 금융의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한국전력이 GS칼텍스와 지난 25일 서울 GS타워에서 '주유소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및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2800여개 주유소와 LPG 충전소, 물류,운송 분야 모빌리티 업체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과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에서 운영 중인 기존 주유소에 한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양사 모두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전 전기차 충전기를 차량 접근성이 우수한 GS칼텍스 주유소에 구축하면 한전은 전기차 이용률을 제고하고 GS칼텍스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한전은 GS칼텍스에 현재 보유 중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GS칼텍스는 기업형 멤버십 가입자를 한전의 충전 인프라로 유치해 서비스를 받는다. 이로써 한전은 GS칼텍스 멤버십 회원을 한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GS칼텍스는 한전이 운영하는 전국 8600여 충전기를 자사 회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 미스블럭은 서울중앙치과, 하나치과, 행복한치과, 삼성드림치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미스블럭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 병원, 정부 및 공공기관에게 검증된 의료 정보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의료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환자 개인 정보의 안정성과 병원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미스블럭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인 만큼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어 환자 개인의 의료 데이터를 통해 진료와 치료 시 겪는 불편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치과는 미스블럭의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을 활용해 고객에게 원격상담이 가능해진다. 또한 고객들은 미스블럭의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이 자신의 의료 정보를 관리,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미스블럭 김도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스블럭 생태계에 4개의 치과가 추가로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스블럭은 협력사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블럭은 지난 23일 블록체인 전문 검증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세탁 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런드리가 점주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봇360' 매니저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BEEBOT360 매니저는 대거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과 함께 복잡한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매장 정보와 고객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세탁이 끝나면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이 가는 기능을 추가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그레이드 전에는 날짜와 시간대만 내역 조회에 남아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와 요일을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클릭 한 번으로 손님이 자주 찾는 시간대와 요일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졌다. 온도, 습도, 미세먼지와 매출의 상관관계도 보기 쉽도록 시각화했다. 고객 성별과 연령 분포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효율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는 이 정보들을 정리해 주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자 수, 사용액, 충전액 등 매장 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충전액 조회 기능은 BEEBOT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 추가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업제로페이를 업무추진비 결제수단으로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제로페이를 중앙 부처의 정부구매카드 시스템에 최적화한 '정부관서운영경비용 간편결제'를 9월 23일부터 이용한다.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정부관서운영경비용 간편결제는 관서 소속 공무원이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출납관서의 계좌에서 가맹점으로 이체된다. 중앙 부처의 기업제로페이 도입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제도적으로 '국고금 관리법 시행령(직불전자지급수단)' 등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했고, 시스템적으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기업제로페이 허브(간편결제 중계시스템)와 '한국재정정보원'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금융결제원'의 정부구매카드망 등 각 기관의 시스템 연계를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중기부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간편결제 이용 확산을 위해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 해외 유명 결제수단 연계 등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공공부문 제로페이 결제가 확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Central Asian Chamber of Commerce, CCC)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The Partyum홀'에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중앙아시아로 유치시키기 위한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국제투자포럼 2020 설명회'를 열고 발대식을 가졌다. 김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국제투자포럼 2020 설명회'는 개회식 전 우수한 한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영상에서 '카자흐스탄앤코리아' 매니저 '리낫 트랏'↔'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매니저 '예르잔'↔'아크로비즈니스TV'의 '술탄' 대표이사↔'러시아 빅컴패니' 대표이사 부부↔'러시아박물관' 집무실 비서 서기관, 그리고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본부 아스카로 사무국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정진영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라"며 환영사 대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대신했다. 행사 축하를 위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홍보대사인 장병혁 바리톤과 김성은 소프라노는 '넬라 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Central Asian Chamber of Commerce, 회장 정진영)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중앙아시아로 유치시키기 위해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대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는 현재 중앙아시아의 발전을 위해서 먼저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하여 많은 기업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그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중앙아시아에서 적응하고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투자금액을 지원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카자흐스탄에 만들어진 기구이다. 현재 이 기구는 '카자흐스탄 앤 코리아(Kazakhstan and Korea)'라는 이름을 가진 법인 형태로 카자흐스탄의 국가 정부기관인 ‘카자흐 인베스트’와의 공식 업무 공동 진행 협약이 되어 있으며, 11월 11일 정식 기구 발대식을 하게 된다. 이 기구의 사업을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한국에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한국 본부를 설립하게 되어, 국제투자포럼2020(아리랑 아시아) 기업 유치 설명회와 발대식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이번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