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의 코스메틱 브랜드 ‘주디스리버’는 ‘다이아 글로우 쿠션’과 ‘리얼핏 립 디자인 립스틱’이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7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디스리버 ‘다이아 글로우 쿠션’과 ‘리얼핏 립 디자인 립스틱’은 지난 2017년 10월 출시 이래 스테디셀러로 등극하는 등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디스리버는 매출 상승세에 맞춰 생산량을 더욱 늘리는 한편, 주디스리버 백화점 입점 확대를 통한 고객 접점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두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는 쏠렉의 최첨단 기술로 완성시킨 ‘유리딘’ 원료를 적용한 독자적인 제품력이 주효했다. 주디스리버 만의 고급스러운 주얼 장식 케이스로 소장가치를 높여 여성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판매 채널 다변화로 인해 앞으로의 판매고도 기대된다. 주디스리버는 5월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국내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분당점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는 등 네트워크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 화장품을 입점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아 글로우 쿠션’은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을 갖춘 쿠션 파운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터치포굿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이 청년 참여자와 참여업체를 연결해 환경분야 일자리 소개와 경험을 통해서 참여업체를 알리고 나아가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밝혔다. 크리에이터스랩은 이번 청년일자리민관협력 사업의 참여 업체이다. ‘업사이클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함께 진행’을 하는 크리에이터스랩은 터치포굿과 함께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청년, 서울의 푸른 하늘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환경, 자원순환, 업사이클 분야 등 10개 사업장에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만 11명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아 관련 업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 참가자들은 취업에 앞서서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쌓게 되고 참여 업체는 환경 분야 소셜벤처에 뜻이 있는 인재를 소개 받을 수 있는 윈-윈 사업이다. 크리에이터스랩은 올해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에서 참여자인 김소연 씨와 함께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여러분야에서 마케터로서 경험을 쌓아가던 김씨는 대학교 졸업을 앞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 시즌을 앞두고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30일 밝혔다. 최근 가성비 및 실용성 중시 트렌드 확산과 소비 양극화 현상에 따라, 약 3조원대 규모 선물세트 시장에서 중저가 가공식품 카테고리는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져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상 최대 물량인 총 260여종, 950만 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보다 물량을 확대하고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을 중심으로 한 스팸 선물세트와 복합세트 판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모바일 구매 증가 추세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더 늘렸다. 특히 캔햄 카테고리 1위 제품인 스팸 선물세트 역시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을 30% 늘려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선택을 다양화했다. 이 중에서도 3만원대의 ‘스팸 8호’와 ‘스팸 8K호’, 스팸과 카놀라유로 구성된 ‘스팸 복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롯데제과는일 올 가을 파이시장 선점을 위해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와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철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제과의 ai시스템 ‘엘시아’의 데이터에 활용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이다.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는 모카향이 풍부한 케이크와 달콤한 초콜릿, 쫀득한 마시멜로가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한다.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는 초콜릿이 덮인 찰떡과 속에 들어간 모카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맛과 식감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이들 신제품은 패키지에 커피와 관련된 삽화를 그려 넣고, 짙은 갈색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제과의 이번 콜드브루 도입은 한해 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커피시장에서 콜드브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커피시장에서 콜드브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꾸준히 오르는 것으로 보고된다. 특이점은 일반 커피의 경우 30-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반면 콜드부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대 여성의 선호가 더 높다는 점이다. 엘시아를 통한 가을시즌 전망은 초코와 콜드브루와의 조합이 잘 맞는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현대상선은 부산항 처리 물량이 올해 7월까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7월까지 부산항 처리 물량은 115만798TEU로 전년 동기 100만 6933TEU 대비 14만3865TEU 늘면서 약 14.3%가 증가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60만8872TEU로 지난해 53만3592TEU 대비 약 14.1%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지난해 47만3341TEU에서 올해는 54만1926TEU로 약 14.5%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7월까지 기록한 62만5048TEU와 비교하면 84% 이상 증가된 수치다. 이처럼 7월까지 부산항 처리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물량 및 서비스 안정화와 4월 개시한 신규 노선인 아시아~북유럽 AEX 서비스 등의 성과로 분석된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6년 한진 사태 이후 물량 및 서비스 안정화로 부산항 처리 물량이 올 5월~7월에 3개월 연속 17만TEU를 넘어서는 등 매년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라며 올해 부산항 처리 물량 200만TEU 달성이 가시화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공격적으로 150만 TEU를 부산항 처리물량 목표로 잡았는데, 목표량을 크게 넘어 177만4508TE
(서울=미래일보)고진아 기자 =제네시스가 다양한 럭셔리카들이 한 곳에 모이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존재감을 뽐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8’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와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전시했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로 그 서막을 열며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에서부터, 쿠웨일 전시회 그리고 페블비치 콩코르소 델레간차까지 몬터레이 카 위크 주요 행사에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시된 에센시아 콘셉트는 3월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LG전자가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센텀시스템’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한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다. 핵심부품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인데, 효율과 내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제품은 384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다.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 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업계 최장 20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고객들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다. LG전자가 냉장고에서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과 신뢰성을 구현한 데에는 LG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역할이 크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높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21일 발생한 인천 남동공단 전자제품 제조공장 화재에서 9명이 사망한 가운데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 원인으로 외단열 미장 마감재인 드라이비트가 지목된다. 이뿐 아니다. 지난해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지난 2015년 5명이 사망하고 12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 아파트 화재 역시 마찬가지다. 외단열 미장 마감재인 드라이비트에 사용되는 스치로폼 단열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축자재 생산 전문기업 ㈜현대다이아하우시스가 연구, 개발한 준불연 방화, 방음, 단열 EPS 보드 등 내·외장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 사고들이 드라이비트에 사용된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현대다이아하우시스의 대표 EPS 생산 제품인 현대다이아 스톤(HDDIA STONE)과 현대다이아 폼(HDDIA FOAM)은 지금까지의 기술력과 개념을 뛰어 넘어 내·외장재 건축자재 시장의 패러다임 교체를 가져 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성 제품들과 확연한 차별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불연 자재로써 불이 붙지 않고 유독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화재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넓은 챙과 멀티 기능으로 자외선 차단에 탁월한 ‘투인원 바이저 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외선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자외선 차단 용품들이 사시사철 사용하는 일상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태양 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자외선 양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못지 않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투인원 바이저 캡’은 모자의 머리 부분과 챙 부분이 지퍼로 연결되어 있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그리드짚 맨캡’, ‘레오짚메쉬 맨캡’, ‘펀칭쉐이드 맨캡’ 3종이 있다. 레드페이스가 선보인 투인원 바이저 캡은 2가지 형태로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장시간 착용시에도 쾌적감을 줄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와 펀칭 디테일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드짚 맨캡’은 그리드 패턴 소재를 적용하여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세련미가 돋보인다. 이 상품은 바이저와 캡 형태로 2가지 연출이 가능하도록 멀티 기능을 갖춘 공군모다. 땀받이 부분에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뒷부분에는 버클이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돌 코리아가 제주도에 위치한 인기 푸드트럭 ‘바당꽃’에 과일을 협찬, 9월 30일까지 컬래버레이션 메뉴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바당꽃 대표 메뉴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에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곁들여 상큼함을 증대시키고, 주문 고객들에게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스틱에 꽂아서 사이드 메뉴로 제공한다. 또한, 돌 스위티오 바나나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바나나 우유도 선보인다. 돌 코리아는 컬래버레이션 기간 중 푸드트럭을 찾은 고객들에게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그려진 볼펜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푸드트럭 앞에 설치된 포토존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인증샷 이벤트 등 각종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돌의 프리미엄 브랜드 스위티오는 돌 코리아의 독자적인 품종 개량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고품질 품종이다. 바당꽃에 협찬을 진행한 스위티오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고산지대에서 큰 기온 차를 견디며 한정 재배되기 때문에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돌 코리아는 제주도에 방문한 많은 분들이 찾는 푸드트럭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돌 과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시장에서 장 건강개선에 특화된 요거트 콘셉트와 액티비아 2주 변화를 알리기 위해 TV CF 등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품 출시에 맞춰 발 빠르게 진행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효과를 얻어낸 것도 액티비아 얼티밋이 장 건강 특화 프리미엄 요거트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특히 액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올해로 4회차를 맞은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가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BIXPO는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점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BIXPO 2017이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면 올해 BIXPO 2018은 특히 4차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신기술전시회 280개 기업,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0개 세션으로 꾸며질 것이며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신기술을 전시하는 에너지 전환관, 디지털 변환 테마존과 4차산업혁명 기술의 사업화를 지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LG CNS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1년여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해 연내 착공한 후 2021년 4월 준공해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부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출력안정용 ESS 32MWh를 건설·소유·운영하면서 전력판매수익을 올려 투자비
(미래일보)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18 시즌 2’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서울 세텍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 메가쇼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세텍메가쇼 2018 시즌2’는 250개사 4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다. 5만여명의 관람객과 1만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Mr. 메가쇼까지 총 4개 주제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및 국내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랜드, 교보핫트랙스, 농협몰 등 대형유통사 27개사와 이베이, 위즈위드 등 수출사 14개의 총 74명의 MD를 초청하여 30일, 31일 양일간 세텍 컨벤션센터 2층 구매 및 수출상담회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700여건의 상담 세션, 250억원의 상담 거래액이 예상된다. ‘세텍메가쇼 2018 시즌1’의 경우, 총 590건의 상담 세션과 150억원의 상담 거래액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참가기업 100개사의 제품 샘플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미세 단백질 성분이 모발속으로 전달돼 탄력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극손상 모발 케어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는 모발 손상의 근본 원인인 ‘모발 속 관리’를 위해 강철보다 20배 질기고 고무보다 유연한 거미줄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미세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 펩타이드’가 손상된 모발 속 빈 공간을 채우고 거미줄 실크 필름이 모발 표면을 코팅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이 제품은 특히 LG생활건강의 특허인 ‘5 아미노-펩타이드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모발에 전달된 미세 단백질이 샴푸로 유실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의 독특한 제형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거미줄처럼 늘어나는 제형으로, 모발에 달라붙어 단백질보다 작은 아미노 펩타이드 성분이 모발 깊숙이 전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수분 햠유량이 높은 ‘마린 콜라겐’과 비타민B5 유도체인 ‘판테놀’을 함유해 모발의 탄력과 보습도 개선해준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의 효능은 인체 실험에서 확인됐다. 한 번만 사용해도 모발 속 단백질 성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발에 침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