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무안군 남악에서 전라남도 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담당할 ‘전남노동권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통해 노동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라남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부터 노동자 대상 법률교육과 임금체불·부당해고·직장내 괴롭힘·산업재해 등 관련 상담과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노동복지 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운영과 함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상담 사례집도 발간한다. 전라남도는 센터에 공인노무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임금체납과 부당해고 등 노동권 침해 사례별 노동상담과 권익구제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에서도 노동정책, 노동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노동권익센터 설치를 통해 전라남도 내 모든 노동자가 노동의 가치와 인격적 존중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도와 전 시군 보건소 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51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응급진료를 하고 601개 병의원과 414개 보건기관, 902개 약국이 당직일을 정해 환자 진료에 신속히 대처한다. 특히 전라남도는 섬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출동 요청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운항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에서 차량 출동태세를 갖추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은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119,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응급진료병원을 충분하게 운영해 국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등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심에 자리 잡은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로부터 최종적으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건의가 요청됨에 따라 지난 20일 환경부에 지정건의서를 제출해 지정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황룡강 장록습지는 호남대 앞부터 영산강 합류부까지 약 8㎞ 구간으로, 지난 2018년 환경부 국립습지센터에서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 도심지 습지로는 보기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체육시설과 주차장 설치 등 개발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부딪히면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유보한 바 있다. 이후 1년여 동안 지역주민 대표, 시·구 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실무위원회(TF)를 구성해 현장조사와 더불어 주민간담회, 공개 토론회 등을 총 20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 실무위원회(TF)에서 시민합의 방안으로 결정한 광주시민 1000명 대상 정보제공형 대면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85.8%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주민 편익·여가시설 확보와 송정권 개발저해를 우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괄상황반, 교통, 의료·성묘, 안전·소방, 환경·청소, 급수 등 6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국립5·18민주묘지 방면 ‘518번’ 시내버스를 일일 60회에서 88회로 증회하고 ‘지원15번’과 ‘용전86번’ 시내버스 노선을 영락공원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다. 광주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나들목에 국도 우회 안내판을 설치 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한다.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 구급차량을 현장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식중독 등 집단감염병에 대비해 자치구, 질병관리본부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남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5곳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운영해 연휴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청결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미화원 532명, 가정환경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뇌출혈로 쓰러져 장기 투병중인 경찰관 3명의 병실을 찾아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속히 쾌차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목포 푸른초장그룹홈)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 위문하였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귀성객,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일인 24일, 귀경일인 26일에 차량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우려해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 대책을 통해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서울~광주, 목포, 순천 등 노선을 하루 평균 350회에서 531회로 141회 증회하고, 철도는 편도 기준 하루 평균 83회에서 87회로 4회 증편 운행토록 했다. 또한 시외 직행버스는 하루 평균 1천413회에서 1천560회로 147회 증편 운행하고, 시군에서도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임시 또는 연장 운행한다. 국도 여수 화양~적금 구간이 23일에서 28일 까지 임시개통되고, 국지도 일로~몽탄~동강, 지방도 나주IC~동신대, 시종~나주 구간도 지난해 개통돼 보다 편안한 고향 방문 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운영되는 상황실은 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조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열린 제204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2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 선고 공판’에서 1948년 순천역 철도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희생된 故 장한봉 씨에게 72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다. 장한봉씨는 철도원으로 일하던 중, 당시 무장봉기한 여수 주둔 14연대를 도왔다는 의심을 받고 체포되어 가족들에게 인사도 하지 못한 채 3주 만에 29세의 나이로 처형됐다.이날 무죄를 선고한 김정아 부장판사는 "장한봉 님은 좌익도 우익도 아니며, 오로지 국가가 혼란스러웠던 시기에도 몸과 마음을 바쳐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자 했던 평범한 철도 공무원이었다"고 밝히며 "사법부 구성원으로서 故 장한봉 님과 유족께 위법한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었음을 뒤늦게 밝히며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 최고위원은 “‘제주 4.3’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대표적인 국가폭력 사례인 ‘여순사건’ 또한 이제는 하루 속히 특별법이 제정되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A씨의 육성으로 녹음된 음성메시지를 ARS를 이용하여 선거구민 등에게 전송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전 선거사무장 B씨를 지난 20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경 신년인사를 빙자하여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내용을 예비후보자 A씨의 육성으로 녹음하고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하여 선거구민 등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제254조제2항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정보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광주시선관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인사를 빙자한 불법선거운동과 선물제공 등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21일 2020년 일자리 정책발굴을 위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일자리위원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일자리인프라, 청년일자리, 여성ㆍ신중년, 사회적경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위원회는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정책 방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등 일자리 연차별 세부 계획을 심의했다. 서구는 그동안 다양한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 추진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선7기 서구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정책의 컨트롤타워로써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2020년 설 명절맞이 ‘댓글달면 복이오쥐~福’ SNS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소통채널인 동구SNS를 구민들에게 홍보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구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비롯해 동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설 명절맞이 덕담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각 채널별로 10명씩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 40매를 지급하며, 오는 30일 동구 페이스북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에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구정전반에 대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이벤트로 구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지역 위험요인 제거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확립 ▲안전한 명절 보내기 합동캠페인 등이다. 먼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해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소방관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요인 사전 확인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 강화, 소방통로 확보 활동을 한다. 더불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화재없는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펼친다.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5·18 묘역 등에 구급차를 현장 배치하고, 연휴 기간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발생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하고 감시와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중국 입국자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지난 17일부터 이평형 복지건강국장을 단장으로 한 5개팀 37명으로 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환자 발생 및 조치, 역학조사, 진료병원 지정, 격리병상 관리, 환자 검사 및 진단 등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의료기관 등에 대응 매뉴얼 배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2곳 12병상) 재정비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 건강보험수신자조회 및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는 신속히 신고토록 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발열 감시,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주의 안내문 배부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1월25일)과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2월8일)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1월24일~27일)과 대보름 행사주간(2월7일~9일)에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22개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세시행사, 아시아 전통놀이 체험(일부 유료) 행사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국립광주박물관은 전통놀이,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2020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 광주 전통문화관에서는 26일 관람객들을 위한 놀거리와 만들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 놀거리에는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가, 만들거리에는 세화나눔, 복이든 향주머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볼거리로는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있다.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동구-지산동, 서구-덕흥마을, 신암마을, 북구-문흥동·삼각동·용봉동·평촌마을·충효마을·용전마을, 광산구-삼도동·운남동·쌍암동 등에서는 올 한해 마을의 화합과 안녕, 무사함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민속행사를 연다. 특히 2월7일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관장 추선미)이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도서관 가자’, ‘겨울 독서교실’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얘들아 도서관 가자’ 프로그램은 13~17일 5일 동안 운영됐고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냠냠 리딩푸드’, ‘수리수리 마술’, ‘톡톡(Talk Talk) 스피치’ 등 3개 과정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냠냠 리딩푸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리를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눴고, ‘수리수리 마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의 손짓을 따라했다. ‘톡톡(Talk Talk) 스피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재 기상캐스터로 재직 중인 강사의 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세를 잡고 뉴스도 읽어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얘들아 도서관 가자’의 모든 수업은 무료로 운영되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또 청소년들이 도서관은 흥미로운 곳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도움을 줬다. 한편,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4~17일 4일 동안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은 진실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하고, 잘못된 주장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20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망언을 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한 것은 2014년부터 7번째 이다. 또한 같은 날 ‘영토·주권 전시관’개관식을 가졌으며, 전시관 ‘독도코너’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점거’라는 문구가 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다”며,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서 버젓이 자국민에게 독도왜곡 교육을 자행하는 것은 한·일간의 분쟁을 조장하는 영토침탈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