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지난해 전남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국내 생산·유통 식품과 학교 급식 식재료 등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거식품 101건(농산물 45건, 수산물 19건, 가공식품 37건)과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수산물 62건을 포함해 16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알파(α), 베타(β), 감마(γ) 핵종이 발생하나, 식품 검사에 있어서는 감마(γ) 핵종인 세슘(Cs)과 요요드(I)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염 지표로 검사하고 있다. 양호철 약품화학과장은 “올해도 전남지역 먹을거리에 대한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해 방사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2013년에 식품 방사능 검사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매년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유통식품 438건을 검사해 안전을 확인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22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한다. 동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와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등 3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고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동참 및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행사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증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가격·원산지 표시, 고객친절운동 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들이 서비스혁신운동,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다”면서 “지역민들께서도 나눔과 정, 추억의 재미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준비를 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넉넉한 인심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종균)는 21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설에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나눔의 정을 함께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인 지원 지역아동센터, 무등육아원, 해피맘요양원, 일맥원, 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12개 시설을 방문하여 백미 전달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종균 의장은 복지시설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중앙정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통합설명회를 31일과 다음달 7일 각각 평동산단과 하남산단에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산구와 기업주치의센터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대LINC+사업단, 하남산단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로 올해 주요 정책방향과 개편사항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나면 자금·기술·창업·수출 등 분야별 상담창구가 마련돼 기업애로 해소와 솔루션 제공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들에게 중앙부처별 지원내용을 분야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정책자료집 ‘알쓸비책’도 나눠줄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어린이용 도서 전집, 2월말부터 남구 청소년 도서관에 가면 한 달간 빌려 볼 수 있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동기 자녀를 위한 도서 전집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21일 “아동기 자녀를 둔 가정에 도서 구입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기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1가정에 아동 전집을 한달간 대여해주는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를 오는 2월 24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도서 구입비 550만원 투입해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아동 도서전집 35세트 500권을 구입, 남구 청소년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입 할 도서 전집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비롯해 나무집 시리즈,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공부가 쉬어지는 한국사 첫걸음, 신통방통 국어,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 이야기 등이다. 또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와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앤서니 브라운 시리즈,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등의 전집 도서도 빌려 볼 수 있다. 이와 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강사를 초빙,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14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참여 대상자 128명이 행정기관, 서구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장애인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1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내달 29일까지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2020년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와 ‘광주대표음식 강좌’ 및 ‘식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총 3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3개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전통음식 분야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생활요리 등 5개 과정이며 지역 토속음식이나 한식 그리고 평소 배워보지 못한 내림음식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민경숙 선생이 참여한다. 올해 신설된 광주대표음식 강좌는 ▴광주계절한식 한상차림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정식의 기본이 되는 밑반찬 만들기와 직접 만든 음식으로 푸드스타일링까지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식문화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식(食)문화 과정은 ▴시와 음식 ▴노래와 음식 ▴나무와 음식 ▴차와 음식 ▴꽃과 음식 등 5개 과정으로 음식에 문학・미술・음악 등을 융합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안철수 전 의원은 아직도 광주와 호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 지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년 전 안철수 전 의원은 광주가 잘 모르는 안철수였다면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광주는 안철수를 너무나 잘 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워은 “1년 4개월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하고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 지난 20대 총선 같은 동지였던 대안신당마저도 ‘금의환향이 아닌 돌아온 탕자일 뿐이다’라고 맹비난한 모습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안철수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해 햇볕정책을 부정하고 우클릭해 광주와 전남을 분노케했다"면서 "새정치연합 당 대표 시절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당 강령에서 삭제하려 했다는’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대시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자치구, 옥외광고협회 등과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시·자치구 11개반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이용한 전화통화 불능상태 유도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근절해 나가고, 필요시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무등홀에서 국비예산 업무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국비예산 확보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권성모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과 전기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광주소장,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2021년도 국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정부예산 편성, 국비신청 및 예산심의 대응, 정부 연구개발(R&D)사업 국비확보 방안,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등 국비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이뤄져 직원들의 국비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특강에서 권성모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은 ‘정부예산편성 등 국비 예산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 시책에 맞는 구체적이고 치밀한 논리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특히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것이 예산확보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광주소장은 ‘산업부 연구개발(R&D)사업 국비확보 방안’이라는 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올해도 출산 다문화가정에 친정엄마를 대신해 줄 출신국 산모돌보미가 파견된다. 광주광역시는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출산 다문화가정을 연중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여성 산모(출산예정자 포함)다. 이용 가정에는 한국에 거주한지 3년 이상 되고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의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같은 출신국의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주민 여성으로, 소정의 양성과정을 거친 산모돌보미가 파견된다. 산모돌보미는 한 가정 당 70시간 이내(일일 5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산모 식사 등 영양관리와 건강관리, 산모와 신생아의 세탁물 관리, 신상아 목욕 등 청결관리, 신생아 돌보기를 하고,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안내 등 육아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신청과 서비스 이용은 연중 가능하다.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제출서류는 이용신청서, 이용서약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산모수첩은 안됨), 건강보험카드 사본(부부 별도 등록 시 모두 제출), 가구원의 소득증명서(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최근 6개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기관학계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14명을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광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앞으로 광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2조491억원을 투입해 시행하게 될 고령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을 논의·심의했다. 기본계획은 ‘노후가 걱정없는 100세 도시 행복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 ▲사회참여·문화 ▲돌봄·인권 ▲건강·의료 ▲생활환경 등 5개 영역, 5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노인일자리를 현재 2만명에서 2022년 3만명으로 확대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지원 플랫폼 빛고을50+센터 설치 ▲치매예방 특화형 노인복합시설 건립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시행 ▲치매전담 요양시설 확충 ▲교통약자를 배려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여수․순천 10.19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무죄판결과 관련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무죄판결을 계기로 여수와 순천 10.19사건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려면 국가에 의한 학살을 인정하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달래고 명예가 회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라남도와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당시 1만여명이 넘는 지역민이 희생됐다”고 말하고 “국회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여야가 힘을 모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으로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합동위령제와 관련유적지를 정비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올바른 교육을 펼쳐 역사를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시교육청과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등 각급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교육청, 국립광주과학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와 성공적인 광주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화 모델을 창출할 역량 있는 인재 배출 및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에 상호 연계·협력함으로써 인공지능 산업육성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 기획, 공유, 참여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온라인 교육 및 창업 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인재 및 교육시설 지원 ▲기관간 인공지능 교육관련 우수강사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유치원생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교과간 융복합 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내용‧방법을 혁신하는 평생 인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적인 정치개혁을 위해서 국회의원의 연임을 3선까지 제한해야 한다고 정치개혁분야 소신을 밝혔다. “국민들은 능력있고 유능한 인사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민의에 합치하는 국민대표를 선출하고자 한다”며,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이남재 예비후보는 주장했다. 이어 그는 “동일한 선거구에서 연임을 3선까지 제한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에 매몰돼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에게 ‘기회제공’, 자연스런 ‘세대교체’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국회의원이 헌법상 주어진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행사하면서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신뢰를 제고 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월 ‘국회를 바꾸는 사람들’이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연임 3선 제한에 대해 찬성은 68.4%, 반대는 20.7%로 나타났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