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은17일 오후 4시 제16차 회의를 개최하여 최청환 화성시의회 의원에 대해 제명(당적박탈)을 의결했으며,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화성시의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권고했다. jhj0077@hanmail.net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은 건강을 특화 서비스 분야로 선정해 ‘건강정보+’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보서비스 팟캐스트 리본을 시작으로 페이스북과 블로그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정보서비스는 면역성, 성인, 소화기, 심혈관, 호흡기 분야별 건강정보서비스팩 5종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열린누리 내에 건강정보 특별서가를 설치해 최신정보가 담긴 도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봉도서관은 인천의료원 및 미추홀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일 수봉공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건강 염려증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자 모두에게 건강정보서비스팩과 비타민 타월을 제공했다. 이후 10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웃음강사 이재우를 초빙해 ‘건강 스마일! 인생 스마일!’을 주제로 건강 염려증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봉도서관는 지역주민의 건강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삶의 행복지수 향상 및 건강 회복 방법 안내에 최선을 다하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10일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남양주시 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통해 분야별 전문상담을 진행, 한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지만, 도내 장애인 53만9309명 중 2만9910명의 남양주시 내 장애인과 가족에게 하루 만에 상담을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에 올해 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남양주시를 다시 찾게 되었으며, 이번 19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 맞춤형 금연 상담과 보조기기 수리 및 상담 등 참여 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과 더불어 찾아가는 전문강좌를 진행한다. 누림센터는 각 시군별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법률·금융 등의 전문상담의 기회는 낮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전문분야상담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청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사업설명회가 6일(목)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여 3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규 부동산 분양 시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임차수요, 인근 생활편의시설 여부 등에 있다. 특히 터미널 옆엔 오창호수공원과 양청공원이 있어 직장인과 주민들의 소확행 공간으로 충분해, 청주북부터미널이 들어서는 오창이 청주권 부동산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북부터미널이 들어서는 오창은 반경 16km 이내 산업단지 종사자가 1만8천여명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배후수요를 갖춘 오창과학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청주권 부동산 투자의 핵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인근 오창IC와 청주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수도권 진입이 쉬우며,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한 직장·주거 근접시설로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임대사업에 유리하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 상권, 교육 등 주거 환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 외에도 터미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내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9월 7일(금), 8일(토) 양일간 ‘오늘 시민, 오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제10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 2008년부터 개최된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새로운 삶터와 일터, 배움터를 고민하는 포럼, 초청강연,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마을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행사 기간에는 약 25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이 실천해나갈 ‘일상의 민주주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7일 청소년 기획단이 선정한 네 가지 주제, ‘다르지만 괜찮은 삶’, ‘행복한 페미니즘’, ‘한반도 평화 시대’, ‘청소년 참정권’에 대한 상상이 펼쳐지는 개막무대를 시작으로,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포럼, 오픈톡,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세션 1. ‘오늘 시민, 만들자, 제안하자’ 청소년 공약 워크숍(9월 7일 15:30~18:00)은 강연과 모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책제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시설이나 단체 종사자 및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는 청소년지도자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개별 모집했으며 청소년기관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활용한 활동 지도방법 찾기, 올바른 정보수집과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등 2개 과정 3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활동 현장 지도자 중심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는 청소년활동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지도자를 위해 과정을 발굴해 운영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활용한 활동 지도방법 찾기 과정 전문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학습 방식 이해하기와 프로젝트 교육 효과 알기, 지도자의 역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참가 지도자들은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활동 지도방법을 직접 기획해 활동지도안을 만들고 교수법도 배웠다. 올바른 정보수집과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과정 전문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수집 관리와 빅데이터 개념 알기, 사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한살림은 7일 포장용기 등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살림 자원순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부 관계자, 재활용 전문가, 일본 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과제들을 발표한다. 또 한살림은 토론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자원순환 정책의 방향과 실천과제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살림 자원순환 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 세토 다이사쿠 일본 팔시스템생협 전임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이란 제목으로 정부의 자원순환정책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은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실천 사례와 제언’이란 제목으로 외국의 자원순환 사례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들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세토 다이사쿠 일본 팔시스템생협 전임부장은 일본 정부가 도입한 3R 개념과 팔시스템생협의 3R활동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오조봇, 대시 등 코딩 교육용 로봇과 콘텐츠를 다루며 코딩 교육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마르시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시각장애 대상 SW(소프트웨어) 교재, 교구 개발 활동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은광학교와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마르시스는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유·초·중·고 이료재활 과정의 사립 특수학교인 은광학교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SW(소프트웨어) 교재 및 교구 개발과 관련해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르시스는 은광학교에 교재 및 교구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제품 및 제반 항목을 일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서울 역삼동 마르시스 본사에서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르시스 박용규 대표와 은광학교 제도현 교장이 참석해 앞으로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했다. 마르시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재와 교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도 쉽고 체계적인 코딩 교육을 제공해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고문당인쇄는 패키지 생산 노하우와 전 공정 자동화 설비시스템,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베이킹 포장용품이 주력인 아임팩킹을 이커머스 사업 프로젝트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아임팩킹의 이종혁 팀장은 패키지 쇼핑몰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시대에 다양한 선물 포장과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특한 포장과 상자를 보편화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아임팩킹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36.5도 감성 패키지’라는 카피에 걸맞게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공감을 항상 중요시하고 있다. 시장유통과 제품공급은 물론, 토탈 인쇄시스템을 통해 기획부터 인쇄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이 원하는 컨셉으로 상품을 출력, 생산, 판매하는 기업 이미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아임팩킹의 상품 카테고리에는 베이킹박스, 선물용 상자, 쇼핑백, 리본/끈, 데코용품, 포장부자재, 피크닉제품, 팩토리(아임팩킹 개발제품), 주문제작 등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특히 아임팩킹 쇼핑몰의 차별화된 점으로 캐릭터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이며 제품과 이모티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개발구조를 이용하여 제품을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9월 4일(화) 전북 부안에서 ‘2018년 제5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 현장 방문과 체험 활동을 하면서 기관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이사회는 4월 경북 안동에 이어 전북 부안에서 2번째로 진행됐으며 농정원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비상임이사들과 농정원 임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이사회에서 방문하는 곳은 농정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의 보육기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과 ‘WPL 현장실습교육’ 사업의 실습장으로 지정된 ‘솔솔포도원’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기관으로 지정돼 ICT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원예·과수 등을 재배, 질병을 관리하는 곳이다. 솔솔포도원은 2013년에 현장체험실습장(WPL)*으로 지정됐으며 선도농업인의 특화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의 효과가 큰 장기·심화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품목실습장이다. 이사진들은 농정원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업무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핵심 사업에 대한 이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 연구팀은 6일 마이크로 RNA가 생식세포의 발생과 분화, 수정, 착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불임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RNA는 포유동물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로서, 통상의 mRNA가 수천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이뤄진 데 반해 20∼25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돼 있다. 이들 마이크로 RNA는 포유동물에 존재하는 전체 유전자의 약 33%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나의 마이크로 RNA는 400여개의 유전자를 동시 다발적으로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 동향은 이들 마이크로 RNA는 생식세포 간 연결 구조의 형성 및 성세포를 조절하는 핵심 인자로서 중요한 역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년간 논쟁의 중심에 있던 RNA 간섭 기반 치료법을 이달 10일 최초로 승인 한다. 그러나 다양한 질환치료를 위한 기반을 확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마이크로 RNA를 활용한 사람의 불임이나 난임과 관련된 상관 관계의 분석이 어려워 불임환자 치료를 위한 상용화가 어려웠다는 것이 학계와 의료계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8월 31일 구로구 내의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의 필수품 중 하나인 쌀을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10kg짜리 쌀 351포가 구로구 내 15개 동 주민센터로 분배됐으며, 이는 곧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 각 351세대에 고루 나누어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와 이성 구로구청장이 만나 행사소감 및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구로구 내의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앞으로의 지속적 활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축하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누구보다 지역의 문제해결에 가장 앞장서는 NGO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이성 구로구청장도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이 구로구 지역에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계기를 통해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푸짐한 나눔 상자 및 겨울철 김장김치 담그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것도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 최대의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구가 축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8월 축제 세부 프로그램 및 개막식 연출을 확정하고,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서커스’와 ‘청바지’를 콘셉트로 정했다. 개막식을 비롯한 축제 전반에 서커스 콘셉트를 도입하고, 추억과 청춘의 상징인 청바지는 축제의 드레스코드를 넘어 소통의 코드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거리 곳곳에 청바지 관련 조형물, 조명 등을 활용해 상징성을 강화하는 한편 청바지 리폼경연, 청바지 서포터즈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킬러콘텐츠인 거리퍼레이드에도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이색퍼레이드카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외발자전거, 저글링, 대형피에로 등을 등장시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구 조흥은행 건물에서 운영된 ‘추억의 전시관’은 자리를 옮겨 신서석로 일원에 ‘추억의 테마거리’를 만든다. 70~80년대 음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분양 일반 아파트의 공사원가를 공개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업체가 공동으로 분양한 민간참여 분양주택, 이른바 아파트 분양원가를 7일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건설공사 원가정보공개방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민간참여 분양주택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사가 함께 분양한 아파트로 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설계와 건설, 분양을 한 후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7일 이재명 지사 주재로 시민단체와 건설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원가공개 심층토론회를 열고 경기도시공사의 민간참여 분양주택 원가 공개문제를 논의했으나 법률적 논쟁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자문결과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도시공사의 원가공개가 비공개 대상 정보 항목을 법으로 정해놓은 현행 정보공개법 제9조를 위반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해당 법은 법인, 단체, 개인 등(이하 법인 등)이 경영상,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UAE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올 10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공략을 하기 위해 ‘2018년 경기도 인도-UAE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인도-UAE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인도 델리와 UAE의 두바이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임차 지원, 상담 시 기업 당 1인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한 체제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