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근로자 삶의 질, 복지 증진 등 근무환경 및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도내 기업을 선정, 근로자들에게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9월 14일까지 모집한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재의 소상공인․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근로환경 수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심사에서는 직장과 가정양립 노력, 근로자 휴가지원 노력도 등이 주요 평가대상이다. 선정 기업의 소속 근로자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알림마당 > 공지사항 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9월 14일까지 메일(a312140@g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여행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도내 관광시설 방문수요 증진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수원시는 글로벌 시장서약(GCoM, Global Convenient of Mayors) 위원회로부터 ‘글로벌 시장서약 이행 완료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서약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다. 도시 간 기후변화대응 협약인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EU 시장서약(EU 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2017년 출범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지방 정부의 자발적 행동을 장려하고, 장기적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시장서약 위원회는 최근 “수원시가 4단계의 이행 과제를 완료했다”고 수원시에 통보했다. 수원시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이행 과제를 완료한 한국 도시가 됐다. 글로벌 시장서약 인증을 위해서는 ▲참여결의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 시설의 배출량을 작성한 목록 작성) ▲목표 ▲계획 등 4단계 이행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단계마다 지정된 형식에 맞춰 보고서를 제출해 위원회 인증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2015년 9월 인증을 위한 참여결의를 제출하고, 올해 4월과 8월 국제 표준을 적용한 온실가스 배출 목록·기후변화 대책 보고서와 증빙자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의회는 정보화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의원(안산8)이 선출됐다. 도의원 및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10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위원장에 원미정 의원, 부위원장에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을 선출했다. 정보화위원회는 원미정 위원장 및 김강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오명근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4),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도의원 5명과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2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원미정 위원장은 “변화하는 ICT 환경에 상응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걸맞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의정활동 정보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의회 생산성을 제고하고 외부적으로는 대(對) 도민 접촉면을 강화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치를 구현하는 스마트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999년 설치되어 경기도의회 정보화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입법과정 지원에 필요한 DB 구축과 입법정보
(경기 시흥=미래일보) 박무열 기자 = 경기도시흥시가 주최하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답사단’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간 라오스 비엔티안 폰캄 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단은 나눔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8명 총 19명으로 구성돼 라오스 현지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나눔의 참뜻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해외봉사를 위해 단원들이 직접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교육 커리큘럼 및 활동계획을 세워 참가단원에게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의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하여 현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하였다. 또한 블루라군 및 탓루앙 등을 탐방함으로써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일정도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단 단장인 박준혁 학생은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을 해야하다보니 한국에서의 봉사활동보다 훨씬 더 깊이 고민하고 준비해야 했다”며 “이번 해외봉사프로그램을 우리 스스로 기획, 진행하여 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현지 역사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봉사뿐 아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제안창조오디션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심사하고 선정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이 ‘균형발전 촉진방안’을 주제로 9월18일까지 두 번째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조오디션의 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으로 ▲중첩규제(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낙후지역 주민소득 증대 방안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기업유치 방안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활성화 방안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이메일(up@gg.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실무부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사전평가를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2019년에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추후 지정요건에 맞추어 남부권역의 거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소식을 경기도보 및 관보를 통해 공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75만㎡ 등 총 209만 8,917㎡에 달한다. 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는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국제회의 연계 산업 시설을 전략적으로 집적시켜 마이스 산업을 본격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국제회의 등 공식업무 이후의 남는 시간에 쇼핑,
(군포=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기준일인 28일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가구 810세대이며, 주거·환경·보건·교육·안전 등 48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8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문영철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균형잡힌 지역개발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 ~ 10월 16일 28회에 걸쳐 운영되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29~31일 신청받는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식물과 교감하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서 농업기술센터(부평구 십정동)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각 14회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프로그램은 텃밭 만들기, 채소수확체험, 풀물염색,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으로 식물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감성지수를 높이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화성=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등 10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 3.1운동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25일 장안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추진위원회와 실무협의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 보고, 각 분과별 의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안소헌 화성시 광복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기억위원회, 역사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유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원회, 지역 대표들로 모인 화합위원회, 청소년과 시민들로 이뤄진 시민평화위원회 총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또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 및 문화콘텐츠, 홍보, 전시, 건축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비롯해 전체 위원 중 45%가 여성으로 이뤄져 보다 균형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계획 수립, 각종 행사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시는 역사문화공원 및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화성3.1만세길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누림콘서트 - 썸머 누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누림콘서트는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2016년 1회 수원시를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으며 9회 누림콘서트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 협업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전문 공연단 ‘라온우리 난타단’의 난타 퍼포먼스로 콘서트가 시작되며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 및 체험, 많은 장애인이 선호하는 대중가요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북부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누림콘서트가 고양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많이 열려 문화 접근성을 좁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hj0077@hanmail.net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쌍용자동차 문제’를 경기도의 해결과제로 인식,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전국금속노조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과 쌍용차 해고자·유가족 지원단체인 권지영 와락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은 이제 개별기업이나 노동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이를 경기도의 과제로 인식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원과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그동안 쌍용차 해고자 및 유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해왔던 와락센터를 경기도의 해고 노동자 치유 센터로 격상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회복, 복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무엇보다 해고노동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뜻도 전달했다. 김득중 전국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지사님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등 정상화 노력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2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 면접을 실시한다. 사관학교 2차 시험은 8월 말부터 9월 말에 걸쳐 진행되며 신체검사, 체력검정, 논술, 집단토론, 발표형 면접, 개별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정원의 4~6배수 내외로 선발된 1차 합격자 중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는 만큼 다각도로 수험생의 자질을 평가한다. 대성마이맥 사관학교 모의면접은 실제 사관학교, 현역 장교 출신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진행한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대성학원 경찰·사관학교 전담 우지성 강사가 소속된 구술면접 전문 렉투스팀과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장교들이 면접을 진행한다. 모의면접에서 육사는 집단토론,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해사는 발표형 면접,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공사는 역사안보 논술 및 첨삭,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국간사는 개별면접, 역사안보 약술 및 첨삭, 안보면접을 치르고 피드백을 받는다. 모의면접 외에 국방 시사, 집단토론 대응법, 개별면접 대응법, 논술 기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사관학교 모의면접은 8월 18일, 9월 1일, 9월 15일 총 3차에 걸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의사국가고시 학원 메디프리뷰는 8월 14일 오후 8시 '현명한 의대 선택'을 주제로 의대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6번지 청오빌딩 202호 메디프리뷰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메디프리뷰는 이번 설명회에서 41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 특장점 분석을 소개한다. 또 커트라인과 좋은 의대의 관계, 인지도와 좋은 의대의 관계, 어느 학교냐보다 무슨 과 전문의가 더 중요 등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프리뷰 권 양 대표는 “커트라인만 보고 학교 선택후, 오히려 낮은 커트라인의 학교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학생과 학부형을 종종 본다. 학교인지도, 인서울만 고집하다가 손해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관심있는 학부형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프리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해 ‘500원의 희망선물’ 기금 3200여만원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278호로 선정된 신○○ 양은 중복장애 1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어머니의 도움을 받거나 휠체어를 사용하고 자주 넘어지기에 집 안에 안전매트를 깔아 놨지만 크기가 작아 불편하였다. 또한 화장실에는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성장해가는 신○○ 양을 보호하는 어머니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샤워 전용의자를 지원하여 어머니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안전매트를 새롭게 바꾸어 주고, 남동생과 함께 사용한 침대를 2층 침대로 교체해 주어 편안한 잠자리가 되도록 했다. 한편 30일 오전 10시에 삼성화재 동탄지역단에서 진행된 입주식에 참여한 신○○ 양의 어머니는 “가족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어 기쁘다”며 RC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경기사업부 부장인 정헌 상무와 삼성화재RC 등 3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의 장기계약 1건당 5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소속 학생 59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 ‘2018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옥수수·고추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참여 학생들은 폭염으로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학생들간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