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구여성회 등 여성단체는 17일 오전 달서구청 앞에서 대구시 달서구의회 출입 여기자를 수개월 동안 성희롱을 한 달서구의회 A의원과 이를 덮어 달라고 전화를 한 2차 가해 B의원에 대하여 제명 등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신미영 대구여성회 사무처장(고용평등상담실장)과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등 24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시 달서구의회 구의원이 출입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동료 여성의원들에게까지 성희롱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며 "가해자는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과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을 유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는 이어 "해당 구의원의 가해행위는 올해 봄부터 수차례 자행되었으며 도를 넘는 여성비하 발언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냈다"면서 "피해자가 견디다 못해 항의하자 '친한데 농담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며 "피해자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성희롱 발언을 인정, 사과까지 하였지만 뒤로는 피해자에 대한 인신공격 등 심각한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단체는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더 노골적으로 피해자의 의사
(대구=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의회 출입 여성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의원들은 문제가 된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의 M일보 대구 주재 여성 B기자와 달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구의회 소속 A의원은 B기자에게 수차례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B기자는 지난 1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A의원으로부터 수차례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며 "A의원이 가슴 색깔, 모양을 봐야 한다, 배꼽 모양을 정확하게 알고 몸을 한 번 딱 섞어보면 그 사람의 관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B기자는 이어 "A의원이 다른 여성 의원들을 상대로 '여성 구의원들 쓰지도 못한다', '몸 한번 주면 공천 해주지 않느냐'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도 전했다. B기자는 그러면서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B의원이 내게 전화를 걸어 와 '의회를 대표해서 전화한다. 저를 봐서라도 좀 덮어주소. 의장은 초선이다 보니 말씀 하시는 게 거북할 수 있다'며 성희롱 의혹을 무마하고 회유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가해자로 지목된 A의원은 "친분 관계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농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평창 '춤판 워크숍'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법정 경제단체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장 배동욱)의 내부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지에 대해 주목된다. 법원이 소상공인연합회 분란의 단초가 된 회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사건에서 배동욱 중앙회장의 지위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이승련)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김선희 한국이용사협회중앙회 회장이 신청한 배동욱 중앙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사건을 기각했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는 법원에 2020년 4월 23일자 임시총회의 결의가 무효라는 청구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배 중앙회장의 직무를 집행하여서는 안 된다며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신청에 대해 이날 "이 사건 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여 이유 없다"면서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따라 김임용 수석부회장 주도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소집 등을 통해 배 중앙회장에 대해 진행한 탄핵의 성립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배 중앙회장은 자신의 승소사실이 알려진 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사)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미술품 거래 전문기업인 (주)아트노믹스(대표 김정필)와 11일 공동 홍보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CFP와 AFPK자격자에게 국내 유일의 아트딜러 자격 교육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일정기준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상담을 지원하여, 고객의 재무 안정에 기여 하도록 했다. 또한 각 사의 홈페이지 등에 공동 홍보를 진행해서 재무설계와 CFP 및 AFPK 자격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아트딜러 자격관련 문의는 아트노믹스 전화번호(1644-2208)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재무설계사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는 전문지식, 전문기술 및 전문능력의 검증이 필요하다. CFP 자격은 280시간의 교육, 8.5시간의 시험 합격, 금융분야 3년 실무경력 충족해야 인증을 받는다. 또한 매2년마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윤리를 포함한 계속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자격으로 위상을 가지고 있다. 김정필 아트노믹스 대표는 "미술품 시장은 몇몇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되어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한남4구역)이 오는 14일 조합장과 이사 및 대의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다. 한남4구역은 이날 오후 2시 고인돌 식당(크라운호텔 별관 1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궐위 상태인 조합장과 이사 및 대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합장에는 기호 1번 정유진(55 여), 2번 오덕현(73), 3번 이무신(55)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이사에는 5명 선출에 총13명이 출마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가 조합장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릴레이 인터뷰 첫 번째 순서로 기호 1번 정유진(55 여) 후보자다. - 후보자 본인을 소개해 달라 "본인은 2013년 3월 추진위부터 2016년 3월 조합설립이 된 후까지 조합의 총무실장을 맡아 일을 하면서 조합의 비리와 거짓을 직접 보게되었고 이를 시정하고 조합원들께 알리려 노력을 한 것입니다. 주인인 조합원은 배제하고 제3자나 정비업체에 휘들려지는 모습에 개탄하고 임원들 역시도 업체의 꼭두각시처럼 놀아나는 모습들을 보며 이를 꼭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힘없는 사람이 아무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 조용식 기자 = 사단법인 소상공인연합회 내부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원이 소공연 분란의 단초가 된 신청사건에서 배동욱 중앙회장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또 배동욱 회장은 자신의 승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조직 재장악의 뜻을 분명히 하면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이승련)는 10일 사단법인 김선희 한국이용사협회중앙회 회장이 신청한 배동욱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사건을 기각했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는 법원에 2020년 4월 23일자 임시총회의 결의가 무효라는 청구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배동욱 회장의 직무를 집행하여서는 안 된다며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신청에 대해 이날 "이 사건 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여 이유 없다"면서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따라 김임용 수석부회장 주도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소집 등을 통해 배동욱 회장에 대해 진행한 탄핵의 성립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연합회 법인등기부에는 현재까지 배동욱 회장이 그 대표로 기재되어 있다. 배동욱 회장은 이날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취재에서 "재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달 28일, 인천 서구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던 관리사무소장 故 이경숙 씨(여, 50대)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남, 63세)이 휘두른 흉기에 무참히 살해당한 것과 관련, 피해자 유가족 대표인 친언니 이모 씨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황장전)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채희범(인천시회장)·하원선(서울시회장)는 10일 오전 국회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유가족과 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가해자 엄벌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탄원문 낭독, 삭발식 진행,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삭발식에는 황장전 회장대한주탁관리사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선미 경기도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등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가 주택관리사의 인권 보호 대책을 촉구하며 항의의 의미로 함께 삭발을 했다. 협회는 이어 유가족 대표와 협회 관계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진선미 위원장)실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제도 개선 촉구안 등을 전달했다. 탄원문에서 유가족 대표 이 씨는 "동생이 살해된 이유가 입주민의 관리비를 지키려고 관리사무소장으로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9일 지난달 28일 역삼동 소재 서울상록회관에서 '세금바로알고 바로내기' 세무정보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체결은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200여 명의 세무사들이 양도·증여·상속세 등 생활세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세무정보 관련 콘텐츠를 통해 절세 특강 등 도움을 주고, 국세동우회와의 협력 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절세를 위한 올바른 세무정보 콘텐츠를 공단홈페이지에서 운영중인 '영혼까지 끌어 모은 연금정보 꿀팁 유튜브 바로가기' 채널을 통해 손쉽게 전·현직 공무원 및 일반국민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은 그동안 다양한 유튜브강의를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유튜브 강의로는 ▶'노후를 부탁해' 은퇴자 공동체 마을 ▶'연금이오' 공무원연금 궁금해요! ▶'알아봅서 재직정보' 복지사업 ▶연금생활자 건강·세무 지키미 등이 있고, 이 강의들은 수강자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함께 인기가 많다. 이번 협약식으로 일상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 관련 궁금증에 대하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이하 균형위)가 10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청주대학교에서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일환으로 청풍명월의 고장, 청주시에서 열린다. 지식인들의 열린 토론장인 정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국가균형발전정책 점검과 향후과제, 지역주도 한국판뉴딜의 길을 묻는다’가 주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체 42개 세션으로, 개막세션과 대표 학회 주관 33개,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등 8개 특별세션 등이 현장과 온라인 동시병행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www.koreabalance.kr)홈페이지와 개막식은 유튜브 '균형발전TV'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으로 누구라도 시청이 가능하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복수 매체가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인 일광그룹의 이규태 회장과 관련해 보도한 가운데 허위보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장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광장(담당변호사 이종석·이인수)은 30일 최근 언론에 노출된 허위 보도를 비판하면서 "지금이라도 공정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과 반론을 제대로 게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이날 최근 복수 매체의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도 없고 확인된 바도 없는 허위 사실들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귀사의 명예에도 상처가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광장은 이어 "귀사는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방송기관으로서 공정한 취재와 보도를 위하여 분명하고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보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일갈했다. 광장은 "취재원에게 반론권 부여는커녕 사실 확인도 없는 허위 보도에 따른 명예훼손과 수백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등 사업이 결렬될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작심 비판을 이어갔다. 광장은 "귀사 및 일부 언론에서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타 언론보도를 인용하거나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를 함으로 인해 이규태 일광그룹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약 100여개 시민단체가 사안별로 연대하는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송운학 외 공동대표 정호천)과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중앙회장 김선홍), 무궁화클럽(회장 김장석), 삼성피해자공대위와 연대하는 전국철거민연합(이하 '전철연') 과천 철대위(위원장 방승아, 부녀부장 김이옥), 전철연 개포8 철대위(위원장 김민수), 기아차내부고발 박미희 공대위(대표 김용희 외 박미희), 촛불네티즌(행동 2, 대표 홍순창 전 백범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외 이강수, 한상명) 등에서 활동하는 시민 약 10여 명이 '반도건설 부자지간(父子之間) 차등배당을 통한 편법증여 의혹 관련 세무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30일 오전 서울지방 국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명 채권증여, 부등가 불공정 주식교환 등 삼성재벌가족이 3대에 달하는 상속증여과정과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불법행위와 탈법행위로 부(富)의 대물림과 쏠림 및 양극화가 국민이 용인하거나 감내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몇 년간 이루어진 언론보도에 따르면, 내부거래 뿐만 아니라 공공택지를 싼 값에 사서 싼 값에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향상 교육 프로그램인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을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들의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을 우리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회혁신 리더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전국 중,고등학교 중 열 군데에서 비대면 맞춤형 교육을 시행 중이며 지속해서 모집하고 있다. 또한 스타트스쿨 프로그램 시행 학교와의 MOU를 통해 사회적 가치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올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경제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유네스코는 향후 3년간 ESD 프로젝트로서 이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은 '지금까지 사회적 가치 교육과 사회적 경제교육이 대학생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중심으로 시행되어 왔지만 지속가능한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UN이 정한 세계 도시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도시 가치를 따져보고 노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오는 10월 31일은 UN이 정한 세계 도시의 날이다. UN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UN DGC의 NGO집행위원회는 슬로바키아 대표부, 독일 대표부 공동 주최로 '더 좋은 도시, 더 좋은 삶, 지역사회와 도시 가치를 따져본다' 토론회를 30일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COVID-19 여파로 웨비나로 진행된다. 앤토니오 구테레스 UN사무총장은 "극심한 도시화로 전 세계인 55%가 도시에 거주하고 2050년에는 68% 인구가 도시에 살게 된다"며 "도시는 전염병의 근원이 되며 또한 퇴치의 선봉이다. 도시의 가치를 다시 살려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10년 WHO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령친화 도시 모델 가이드'를 번역 출판해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주명룡 KARP대표는 "노령친화 도시 모델 가이드는 세계 인류의 숙제인 '노령화'라는 난제에 인간이 모여 사는 도시를 어떻게 노령친화적으로 건설하고 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2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써 상반기 진행된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시킴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역수칙과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해 생활 속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아프리카TV,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본부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연탄 기부,봉사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덕자전성시대를 비롯, BJ봉사단 10명과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지원한 BJ 10명이 참여해 동작구 관내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봉사단은 각 가정에 쌀과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키트를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기도 안성의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은 지난 10월 27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SNS를 통해 점차 확산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2020년 3월 외교부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교육부와 전문대학협의회의 코로나19 예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전 구성원 발열 검사, 차량 검문 실시, 거리 두기 원칙을 지키고 학교 재난방지 규칙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각 부서가 임무 및 역할을 분배해 수행하고 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교직원의 개인 방역 증진을 위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해 접종을 완료했다. 한국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의 지명을 받은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이 이어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을 지명, 이번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