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광주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은 광주·전라 시·도민의 84%가 요구하고 있는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30일 본회의에 상정 예정인 공수처 법안,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법안들의 표결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지역민의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광주전라의 경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신설에 매우 찬성한다(56.7%), 대체로 찬성한다(27.5%) 등 찬성한다는 여론이 84.2%에 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 66.8%보다 17.4% 높은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찬성 여론을 보이고 있다. (조사의뢰자:KBS, 선거여론조사기관:(주)한국리서치. 조사일시:2019년 12월 13일 ~ 12월 19일,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광주·전라는 검경수사권 조정 항목에서도 매우 찬성한다(52.1%), 대체로 찬성한다(25.6%)로 찬성 여론이 77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저소득 독거가구에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료 자원봉사자가 방문하는 ‘반려식물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7일 미소꽃농원에서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1촌 결연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독거가구 200여 세대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재배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자에게 지원한 반려식물은 관리가 편하고 공기정화효과가 뛰어나며 수명이 길어 애착형성에 좋은 ‘스투키’다. 동구는 반려식물 보급에 그치지 않고 원예치료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을 동별로 배치해 대상가구에 방문, 식물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고독사 위험성 줄인다는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독거가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추진 중이다”면서 “앞으로도 삶에 긍정적 변화를 독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독거세대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의미하며, 적은 비용과 수고로도 신체활동을 통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와, 온기텐트가 세련됐네요. 한옥모양에 격자무늬까지 있어서 주변이랑 잘 어울려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겨울 한파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설치한 ‘옴서감서 사랑방’ 온기텐트와 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도 3월까지 운영되는 온기텐트·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교통섬, 횡단보도 인근에 13개소가 설치됐다. 몽골텐트와 캐노피로만 설치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남광주역 1번 출구 인근에 ‘온기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평범한 디자인의 기존 온기텐트와 다르게 한옥디자인을 차용한 온기쉼터는 시각적인 따뜻함을 선사하며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는 평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시민들이 온기텐트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피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재난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 너릿재터널에 자동제설장치 등을 설치하고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겨울철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자치행정국, 복지일자리국, 안전환경국, 경제문화국, 도시재생국, 보건소 순으로 담당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2019년 업무결산과 내년도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시책, 민선7기 공약사업, 신규사업 등에 대해 부서장이 중점사업 위주로 보고하고 자유롭게 문제점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모범적인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동 행정기능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서창지역 테마별 공간계획 수립 연구용역 ▲나눔누리 테마공원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년은 민선7기 중반기를 맞는 중요한 시기다.”며,“민선7기의 큰 축인 완전한 주민자치와 통합복지를 위해 지금까지 고심하며 준비해 온 구정 청사진을 하나하나 정책으로 가시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고회를 마친 후 부서별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chu7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가 2019년 미술교실을 운영하고 그동안 아동들이 만든 미술작품들을 활용해 2020년 달력을 제작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드림스타트 미술교실은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에서 후원금을 지원해 초등 4~6학년 1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미술교실에서 아동들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감정과 상상력을 펼치면서 미적 감각을 익히고, 여러 작품 감상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은 드림스타트 사업관련 공공기관, 후원자, 서비스대상 가족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많은 체험과 활동들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관행적인 시무식 대신 ‘이웃사랑 나눔봉사’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한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별도의 시무식 없이 새해 첫 날인 1월 1일은 무등산장 등에서 해맞이 시민 대상 떡국 나눔 봉사, 2일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배식,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0년도 ‘구민이 주인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동행・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문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북구는 오는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북구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인 무등산장(무등산국립공원 원효분소), 매곡산 입구, 군왕봉(두암체육공원), 한새봉(한새어린이공원), 삼각산(현대1차아파트) 등 5곳에서 해맞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1월 2일에는 구청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광주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2019년 인권마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올해 인권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권마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인권마을 만들기는 광주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권 거버넌스 사업이다. 마을 주민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함께 마을을 들여다보고 지혜를 모아 인권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주 내용이다. 2013년 3개 마을로 시작된 인권마을은 2019년 19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마을주민들이 인권교육, 인권문화제, 인권캠프, 인권실태 조사, 소수자 인권보호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마을별로 살펴보면 문산마을은 인권사랑방, 인권배움터, 인권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등에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월산마을은 ‘달뫼와 사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찾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름을 존중하는 ‘인권캠페인’,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는 ‘장애공감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서로의 인권을 지켜주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9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사에서 문화도시정책관실 임대진 사무관과 동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 박형주 소방위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업무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된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46명의 공무원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보건위생, 적극행정 등 7개 분야에 도전했으며, 1·2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이 중 임대진 사무관은 적극행정 분야에서 ‘세원발굴의 달인’으로, 박형주 소방위는 주민안전 분야에서 ‘특수사고, 인명구조의 달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임 사무관은 본연의 업무가 아닌데도 언론에 보도된 문제점을 찾아 적극행정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전국 최초로 재산세 과세대장과 공유재산 대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업무협업 방식으로 수십억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과세자료를 연계하는 새로운 감사기법 개발로 탈루 은닉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목표를 다짐하는 기해년 마지막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회의’가 24개 기관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연초 확정한 24개 공공기관의 90개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공유하는 자리로,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그린카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국제기후환경센터 등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사상사고, 열차지연 없는 3무를 달성했고, 전국도시철도 최초 ISO 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지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역 자동차산업 지원에 주력하는 한편 자동차 업체 고용창출과 광주지역 자동차기업 매출 증대에 성과를 올렸으며, 광주형자동차 공장 연내착공도 적극 지원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3902억원의 보증금액을 공급하고 소상공인의 가능성 유지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창업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기후환경센터는 폭염 및 미세먼지 대응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교육지원, 가정과 상가 23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를 돕기 위해 임신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중 중위소득 100% 이하 308가구를 선정해 30만 원 상당의 오감만족 영유아 교구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감만족 영유아 교구세트 지원은 전남복지재단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고 있는 출산장려 연합모금액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한 모금운동은 농협, 광주은행, ㈜오성정보통신 등 기업 기부와 도민의 소액기부로 지금까지 2억 3천여만 원의 정성이 모였다. 모금운동을 기반으로 재단은 지난해부터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실시해 2018년 2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보육·여성 관련 6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 300여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한 용품은 이른바 ‘국민 애착인형’과 ‘국민 사운드북’ 등 100종이 넘는 교구를 비롯해 책장 및 북트레이로 구성된 영유아 맞춤형 오감만족 종합교구세트다. 각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품을 전달 받은 김 모 씨는 “육아용품을 발달 시기에 맞춰서 갖추기가 비용·시간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었는데, 꼭 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2019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새천년 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협의회에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전라남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 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공약이다. 지난 6월 비전선포식을 한 이후 9개 분야 926명의 으뜸인재를 선발, 으뜸인재 증서 수여식과 함께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또 미인가 대안학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라남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대촌동 일원에 국가 및 지방 산단으로 조성 중인 도시첨단 산단과 에너지 밸리 산단 2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된 것에 대해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들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또 열악했던 남구 경제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주경제를 이끄는 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심의 결과 발표를 통해 남구 관내 대촌동 일원에 141만7,000㎡(약 4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 및 지방산단 2곳을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지역으로 확정했다. 남구는 앞서 이곳 산업단지가 지난 11월 6일 정부에서 선정한 ‘에너지 산업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됐고,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까지 예비지정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도시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우리 남구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가 되고, 낙후된 관내 산업 환경에 일대 혁신을 이뤄 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이명행(李明行·57세) 관리관(1급)과 신임 사무처장에 최경석(崔鏡錫·54세) 부이사관(3급)이 취임하는 한편 5급 공무원 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명행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기록관리과장, 총무과장, 홍보국장 및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선거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하였으며,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최경석 사무처장은 천안시서북구 사무국장 및 대전시선관위 홍보과장, 지도과장, 관리과장 등 일선 선거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선거 전문가이며, 조직 내에서도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5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발령은 다음과 같다. 지도과 지도담당관 : 양 범 호 지도과 조사담당관 : 조 영 돈 지도과 행정사무관 : 송 권 석 서 구 선거담당관 : 김 진 호 광산구 선거담당관 : 유 경 완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9 현장 대원에게 적합한 우수 장비 구매를 위해 27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구급장비 업체 관계자와 구급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품평회를 열었다. 2020년 구급장비 보강사업에 앞서 실시한 이번 품평회엔 전국 40여 업체가 참가해 전문 구급장비와 구급대원 안전장비 등 총 50여 종의 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로 개발된 우수 장비가 많이 전시돼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이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고 성능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다. 마재윤 본부장은 “2020년 구급장비 구매 시 현장활동 대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우수 장비를 구매,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에 처음으로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전라남도는 27일 롯데슈퍼 서울 목동점, 경기 철산점, 인천 연수점에서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업체는 서울, 경기 등 학교급식을 공급하는 나주 산포 소재 농업회사법인 자연과농부들(대표 김영신)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롯데슈퍼와 업무협약 체결 후 롯데슈퍼 점포에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희망 업체를 시군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했다. 수도권에 판매하는 로컬푸드는 24시간 내 생산, 배송, 판매까지 이뤄진다.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는 나주, 강진, 화순, 영암 등 전남 1천여 중소농가다. 전남에서 생산한 쌀, 잡곡 등 곡물과 딸기, 토마토, 사과, 배 등 과일, 배추, 무, 대파, 고추, 호박 등 채소류를 포함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150여 품목을 연중 판매한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은 농산물의 대량 소비처였지만, ‘전라남도’ 간판을 단 로컬푸드 직매장은 없었다. 이번 개장을 통해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