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블루투스 모드에서도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울 만큼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 출력은 물론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겸비한 홈 오디오 시스템 ‘CMT-SBT2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CMT-S20 후속 모델인 CMT-SBT20은 왼쪽과 오른쪽 스피커가 각각 분리된 형태로 설계돼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80mm 풀 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깊고 풍부한 저음에서 맑고 깨끗한 중고음까지, 전음역대에 걸쳐 최대 12W(6W+6W) 출력의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소니 독자 기술로 탄생한 MEGA BASS(메가 베이스) 기능도 더해졌다. 중고음의 왜곡을 방지하면서 약 60Hz의 저음역대에 집중적인 출력 증폭을 더해 강력하고 깊은 사운드의 저음을 재생한다. MEGA BASS 기능은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6가지 이퀄라이저를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인 플랫(FLAT) 사운드부터 RB/힙합, 락,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FM/AM 라디오 기능도 탑재했다. 블루투스 4.0과 NFC기능도 지원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신구 진)가 29일부터 5월1일까지 여주 금은모래 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 7회 2016 고아웃 캠프(GO OUT CAMP)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고아웃 캠프는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로 캠핑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 공연, 행사 등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아웃도어 및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14년 제 4회 고아웃캠프에 처음 참여한 이후, 4회 연속 고아웃캠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이번 고아웃캠프에서친환경 SUV타이어 '에코피아 H/L 422 Plus (Ecopia H/L 422 Plus)'를 장착한 토요타 2016 All New RAV4 Hybrid를 전시하고 무료 타이어 점검 등 이벤트를 진행해 타이어 점검 고객에게 에코백, 휴대용 타이어 마모 측정기, 젠가, 비타민 음료로 구성된 '브리지스톤 TCS 패키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브리지스톤은 TCS 패키지에 포함된 행운의 스탬프 랠리를 추첨해 1등에게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4본을 증정할 것이라고 밝히며참여자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독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과 함께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에게 '푸조 508 GT'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크리스토프 포펜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푸조 508 GT는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의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푸조 508 GT는 프리미엄 세단 푸조 508의 럭셔리한 감성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 GT 모델만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은 능란한 스트링 테크닉과 인자한 성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는 대표적 봄 축제 중 하나인 함평나비축제에티볼리 에어를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차량을 지원하는 등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쌍용차 추한빈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오는 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함평나비축제는 지난 1999년 1회 축제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로 성장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자리 잡았다.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는 전국 17개 고용존이 돌아가며 매달 1회 ‘청년 채용의 날’을 정해 강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등 취업을 돕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별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1~2개 기업과 10명 안팎의 청년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소규모 매칭 행사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없이 모두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전문 컨설턴트들이 면접 후 평가(피드백)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1차면접에 통과한 구직자들은 이후 회사 채용과정에 따라 2차면접 등을 통해 채용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엄선해 구직자 간 취업 연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입사원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추가해 보다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총 891곳의 강소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일자리 정보가 너무 많고 관련 기업도 찾기 어렵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서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환경정비 및 영유아 체험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1952년에 설립된 강남드림빌은 낙후된 시설 개선 및 주변 환경정비가 필요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58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주차공간과 놀이공간을 분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운동장 쇄석 포장 작업 및 쉼터 마련을 위한 낙후된 벤치 교체, 쓰레기 분리수거장 제작 및 설치를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서울시 꽃으로 피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꽃과 모종 4200본을 심어 화단 가꾸기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과 14명의 영유아 아동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인근 문화센터에서 신체놀이와 요리놀이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정서적 발달지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교육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기업차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 대상 무상 견인 서비스인 카 어시스턴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 어시스턴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차량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서비스센터에 무상으로 견인해주는 서비스다.견인 제공 거리는 최대 100km까지이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최초 등록 7년 이내 차량을 대상으로,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푸조 080-407-1007, 시트로엥 080-345-445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카 어시스턴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또는 차량의 고장 시 견인 비용 부담을 최소화 또는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는 지난 22일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송파구 가락중학교 담장을 초록이 가득한 자연친화적 이미지로 새롭게 단장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FCA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밋밋했던 학교 담장에 나무와 숲, 오솔길이 어우러진 벽화를 그리고 색색의 페인트로 아름답게 채색해 마치 산책로를 걷는 듯한 느낌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은 FCA 코리아가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채색 활동에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참가한 것이다. 학교 담장에 그려진 자연친화적 이미지의 벽화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기타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FCA 코리아는 이번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페인트, 붓, 각종 부자재 등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도 부담하기로 하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된 길을 오가는 학생들은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느낌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FCA 코리아는 건전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위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 쌍용자동차가 베이징모터쇼에서 라인업 강화와 향후 현지 판매의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쌍용차는 25일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는 한편 현지 시장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을 비롯해 총 6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주행성능,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면서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비롯해 차별화된 편의사양을 갖추는 등 높은 상품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난 3월 론칭 후 한 달 만에 계약 대수 5천대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티볼리 에어가 경쟁하는 SUV-C 세그먼트는 중국 SUV의 핵심시장으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추가 투입을 통해 기존 티볼리와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영화 발전을 지원키 위한 ‘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기성감독 강형철, 이경미, 이해영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손’ 강형철 감독은 후배 감독인 강동균 감독과 팀을 이뤘고 ‘미쓰 홍당무’와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수상자로 인연을 맺은 신현탁 감독과 함께,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등의 작품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해영 감독은 그가 평소에 영화제에서 눈 여겨 보았던 젊은 감독인 형슬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뤘다. 신인 감독 강동균, 신현탁, 형슬우 3인방 역시 다양한 작품 경험과 단편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자들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이번 제 2회 ‘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는 보다 많은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23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과 대전 대덕구 미호동 금강 로하스대청공원에서 ‘2016 동그라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그라미 페스티벌은 한국타이어 사원과 사원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인근에서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놀이존에서는 드론날리기, 어린이 운전면허증 발급 등 자녀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존에서는 팔찌, 꽃부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푸드코트존에서는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H-LOHAS 느리게 걷기와 동그라미 명랑운동회, 주부 1절가요제와 자녀 장기자랑 등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전달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한국타이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일의 유력한 SUV/4X4 전문매체 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통 SUV 브랜드 지프 최초의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 오프로드/SUV(3만 유로 이하)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동자의 본고장 독일에서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최강의 오프로드 아이콘으로 유명한 지프 랭글러 역시 수입 오프로드/SUV(3만~5만 유로)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각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레니게이드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만 9천여 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FCA 코리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티볼리 에어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론칭을 앞두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국, 스페인, 칠레 등 40여개 주요 대리점 대표 및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시승회를 시작으로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 국가별 라운드미팅, 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콘퍼런스에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SUV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2015년 경영성과 및 2016년 사업계획,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제품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영국 대리점이 올해의 대리점(Distributor of the Year)의 영광을 안았으며, 중부유럽(성장 부문), 칠레(시장점유율 부문), 뉴질랜드(네트워크관리 부문), 코스타리카(비즈니스개발 부문), 스페인(고객서비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부산 해운대에 두번째 전시장을 개장하고 딜러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롤스로이스는부산 지역에서의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동성모터스와딜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반기 선보이게 될 공식 전시장 개장에 앞서 부산 해운대에 특별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부터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Ghost Series II) 와 2도어 쿠페 레이스(Wraith)가 전시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김다윗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세일즈 매니저는 “제 2의 도시 부산에 전시장을 선보임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롤스로이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드롭헤드 모델 던(Dawn)과 롤스로이스 부산 전시장을 통해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국내 롤스로이스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 동양방송) 정정환 기자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측면 번호판에 상업광고가 허용된다.행정자치부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부응코자 대중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측면 번호판에 광고 표시를 허용해 생활형 불편규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측면 번호판은 버스가 정차해 출입문을 열때 날개처럼 펴지는 부분(가로 320X 세로 250㎜)이다.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경우 창문을 제외한 차체의 옆면 또는 뒷면 면적의 2분의 1 이내에서 광고를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지금까지는 시내버스 측면 번호판을 차체가 아닌 차량에 부수적으로 설치된 부착물로 간주하여 광고 표시를 금지해 왔으나 규제완화를 통한 광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자치부가 측면 번호판도 차체 옆면의 일부분에 해당되는 것으로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광고 표시를 허용하게 됐다.이러한 적극적인 법령해석의 배경에는 시내버스 측면 번호판이 안전상 아무런 문제가 없고, 상업광고 허용으로 수익을 창출해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금 절감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4월 현재 서울(7,200대), 부산(2,300대), 인천(1,900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