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8% 상승했다. 이에 따라 3개월만에 ‘0%대’로 재진입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6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26으로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8% 올라 2015년 12월 1.3%(전년동월대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0.5%포인트 하락했다. 1월 생활물가지수는 107.48로 전월대비 0.2%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은 114.02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 대비 2.3% 각각 상승했다. 식품이외는 104.78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 대비 0.8% 각각 하락했다. 특히 전월세를 포함한 1월 생활물가지수는 109.06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0.6% 상승했다. 1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4.2%, 전월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생선과 조개류은 전년 동월대비 1.3% 올랐으나 전월대비 0.3% 내렸다. 신선채소는 전년 동월대비 9.4%, 전월대비 6.2% 각각 상승했다. 신선과실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4% 내렸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월 한 달간 푸조 2008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1년 주유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모델에 대한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푸조 대표 SUV인 2008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파이낸스 서비스를 통해 푸조 2008 펠린(3,120만원)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이용고객들은 선수금 30%를 납입한 후 36개월간 매월 약 60만원을 납부하면 푸조 2008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2월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1년치에 해당하는 주유권(복합연비 18.0㎞/ℓ, 1년 주행거리 15,000km, 리터당 1,119원 기준) 또는 편의장치인 SEM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선보인 푸조 2008 유로6 모델은 18.0㎞/ℓ의연비효율을 자랑하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왕복 40㎞ 이동 기준 약 2,555원의 주유비로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구미 커넥티드 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커넥티드 센터는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 여건상 BMW 브랜드를 접하기 힘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신설된 거점 전시이다. BMW 구미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970㎡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 상담실, 서비스 접수처, 고객라운지,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출고 대기공간으로 사용된다. 총 4대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하루 2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다.서비스센터는 경정비와 사고수리 그리고 센터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차량을 픽업 후 점검 및 수리 완료해 고객에게 차를 전달하는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BMW 구미 커넥티드 센터는 15일부터 3월5일까지 BMW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캠페인을 연다.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BSI 항목(소모성 부품) 20% 할인, 타이어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BMW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구미 커넥티드 센터를 포함해 현재 군산과 목포, 서산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소형 SUV 티볼리 탄생 1주년을 기념, 2월 한달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해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귀성비를 지원한다.코란도 C80만원, 렉스턴 W - 100만원, 코란도 스포츠 - 20만원 등이다.코란도 C와 티볼리는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증정 또는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코란도 투리스모는 43만원 상당의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이 외에도 코란도 C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율없이 2.9%(48개월) ~ 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 운영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36개월) ~ 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렉스턴 W는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세종=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올해 1월 수출액이 36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20.9% 줄어 든 뒤 6년5개월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 367억달러, 수입 314억 달러, 무역수지가 5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1월 수출액 감소는 주력품목 수출부진으로 인한 물량감소와 유가급락 및 공급과잉으로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반도체, 평판DP 등 주력품목 수출단가 하락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임 감소세 지속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1% 줄었다. 무역수지는 53억달러 흑자로 4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부 관계자는 “1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 선박수출 감소 등의 일시적 요인과, 유가급락, 주력품목 단가하락, 중국 등 신흥국경기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근 들어 가장 큰 감소율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세종=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모든 개혁은 법으로 완성된다”며 “어떤 개혁도 제 때 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며 국회가 경제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경제회복의 불씨도 살아나기 시작했으나 기업들이 정치권이 드리운 불확실성의 그늘 아래서 투자도, 고용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이 모든 성과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구조개혁의 성패는 입법에 달려 있다고 정치권을 압박했다. 그는 “국회에 제출된 지 1,500여일이 지나버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처리가 시급하다”면서 “일각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의료 영리화 의도를 숨긱고 있다고 하는데 억측이요, 괴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별 서비스업의 주요 정책 변경은 의료법 등 개별 법률을 개정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우리 경제의 엔진인 기업을 살리는 법”이라며 “편법적 경영권 승계 등 대기업의 악용을 막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1,059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최초로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2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74억6,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사상 최장기간인 46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도 1,059억6,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취대 흑자폭이었던 2014년 843억7,000만 달러 기록을 1년만에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를 베부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2014년 888억9,000만달러에서 1,203억7,000만달러로 증가하며 흑자를 주도했다. 수출은 5,489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0.5%로 감소했고 수입은 4,285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8.2% 줄었다.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를 세부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 106억1,000만달러에서 99억8,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수출은 43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8% 감소했고 수입은 334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 줄었다. 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28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교육원에서 연구원들의 창의력 증진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장려로 연구∙능력을 향상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기술연구소 테크데이(RD Tech-day)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기술연구소 이수원 전무를 비롯한 기술연구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RD분야별 우수 연구 활동 발표와 우수 연구원 시상식, 창조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은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통해 연구활동(기술논문, 선행연구), 혁신활동(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I-Bank, 창의적 문제 해결기법 TRIZ, 특허 출원), 원가절감 등 7개 분야별 대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보다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RD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서로 격려했다. 또한 주임급 이하 연구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운영현황 보고를 통해 상품성개선 모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비롯한 2015년 주요 활동과 2016년 운영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PSA그룹 DS 최상위 모델인 크로스오버 세단 뉴 DS5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뉴DS5는 DS의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더했다. 뉴DS5는 기존과 동일한 4기통 2.0ℓ 블루HDi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복합 기준 13.5km/ℓ(고속도로: 14.7km/ℓ, 도심: 12.6km/ℓ)의 연비를 갖췄다. 뉴DS5는 국내 시장에 So Chic와 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590만원과 4,950만원이다.한불모터스 관게자는"이번뉴 DS5 국내 출시를 통해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창연, 이하 카컴연합회)는 연합회 가입조합인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제일사업조합(이사장 차재현, 이하 경상북도제일조합)이 지난 22일 경상북도청으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받았다고28일 밝혔다.경상북도제일조합은 지난해 8월부터 차재현 이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를 했고 카컴연합회에 우선 가입해 각종 방해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상보다 시간을 크게 단축, 이번 경북도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경상북도제일조합은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임원 선출, 정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조합원 약 800여명의 거대 조합으로 탄생하게 됐다.이에 따라 카컴연합회의 12번째 조합이 탄생했다.카컴연합회도 회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규모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향후 자동차정비 분야에 대한 각종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박창연 카컴연합회장은 “그동안 조합설립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한차재현 이사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과 각종 제도 개선에 적극 함께 하자”고 말했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제9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퍼포먼스, 챌린지,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며 올해에는 혁신제안 부문을 추가, 특별 수상자를 선발했다.총 1억1,000여 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퍼포먼스 분야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5'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컨셉 타이어로 대상을 수상한 마케팅본부 디자인팀이, 챌린지 부문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트레드의 내부 게이지를 초음파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생산기술부문 제조기술1팀 권진욱 과장이 수상했다.또한 올해 특별히 신설된 혁신제안 부문에서는 미국 지역의 물류 운영 루트를 변경하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운송비 절감을 실현시킨 G.SCE(Global Supply Chain Execution)팀 조성래 과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성장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해온 프로액티브 리더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브리지스톤의 미국법인 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윌슨 생산시설(승용차용 타이어 생산)을 대규모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올해 초부터 5년간 총 1억6,400만달러(한화 약 1,982억원)를 투자,올해로 설립 42년째를 맞는 윌슨 생산 시설을 단계적으로 혁신,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생산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생산 능력도 높일 예정이다.브리지스톤 아메리카는 1,2단계에 걸쳐 총 1억달러를 투입해기존 시설에 167,000평방 피트의 추가 생산 공간을 확보해새로운 타이어 조립장비, 자재 취급 시스템, 가황 프레스와 일일 3,000본 이상 증산할 수 있는 관련 장비들을 갖춘다. 2018년까지 일일 35,000본 이상의 타이어 생산이 목표다. 새롭게 갖추는 생산 장비 중에는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휠사이즈가 큰 타이어에 대한 수요를 감안한 시설도 포함돼 있다.윌슨 생산시설은 현재 하루 3만2,000본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브리지스톤이 최초로 런플랫 타이어를 생산한 곳으로 올해부터는 브리지스톤의 드라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플래그십 세단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리카르도 무티는 1967년 청년 지휘자에게 시상하는 '귀도 칸텔리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등을 역임했다. 리카르도 무티가 지난 2010년 5월음악 감독으로 취임한 시카고 심포니는 유럽 메이저 오케스트라를 능가하는 연주력과 조직력으로, 세계 관현악계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다.한편28일부터 이틀간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지난해 전국 땅값이 전년말 보다 2.40% 상승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10년 11월부터 62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5년 전국 지가가 전년말 대비 2.40%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연간지변율 2.19%)보다 지방(연간지변율 2.77%)의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에서 서울(2.69%)은 2013년 9월부터 28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지만 경기(1.73%)·인천(1.95%) 지역은 전국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에서 제주가 7.57%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4.57%)·대구(4.06%) 등 11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서귀포시(7.97%)의 경우 제2공항 발표(11월), 혁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 등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강화군은 도서지역 농지거래 감소 등 영향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2.74%), 계획관리지역(2.39%), 공업지역(2.11%)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지(2.68%), 전(2.38%), 유원지·여객자동차터미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리츠는 작지만 강력한 출력으로 풍부한 소리를 내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A350 Creamy’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기둥 형태로 마치 머그컵, 혹은 텀블러처럼 생긴 이 제품은 높이 75mm로 작고,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어 휴대가 쉽다. 브리츠 BZ-A350 Creamy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사용해 전음역대에 걸쳐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며 360도 무지향성 설계로 유닛이 위쪽을 향하고 있어 보다 넓은 공간까지 소리가 퍼진다. 또한 간단한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기능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음악 콘텐츠는 물론이고, 영화나 게임에서 나는 소리도 보다 크게 재생하기 때문에 실감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품 하단에 있는 재생/일시정지, 그리고 이전곡/다음곡 선택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물론 재생 중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스피커폰 기능도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올 경우 하단 통화 버튼을 눌러 스피커로 상대방과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양손으로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