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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 얼티밋, 3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 돌파

특허 유산균 2배와 푸룬·오트 등 프리미엄 원료 사용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빠른 판매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액티비아 얼티밋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국시장에서 장 건강개선에 특화된 요거트 콘셉트와 액티비아 2주 변화를 알리기 위해 TV CF 등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제품 출시에 맞춰 발 빠르게 진행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효과를 얻어낸 것도 액티비아 얼티밋이 장 건강 특화 프리미엄 요거트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특히 액티비아 얼티밋은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대폭 강화하는 과정에서 타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에 책정되었음에도 출시 이후 액티비아만의 2주 변화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보통 프리미엄 요거트하면 위 건강 발효유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액티비아 얼티밋은 진정한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 요거트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며 요거트 본연의 목적인 장 건강 개선에 더욱 특화된 액티비아 얼티밋의 성공으로, 프랑스 다논에서도 유산균 2배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액티비아 얼티밋 100만 병 판매 달성에 힘입어, 강화된 효과의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액티비아 얼티밋은 20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다논의 ‘액티레귤라리스’ 유산균을 기존 제품보다 2배 많이 담은 제품이다. 프랑스 다논의 특허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는 다논이 보유한 4000여종의 유산균 중 생존력이 검증된 특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엄선한 것으로, ‘액티비아 얼티밋’은 풀무원다논 R&I 센터에서 특허 유산균을 2배로 넣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여기에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 등을 사용해 장 건강 개선 기능에 더욱 집중했다. 푸룬은 식이섬유와 칼륨, 비타민 A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트는 최근 각광받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장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오트파이브에는 오트 외에도 브라질너트, 아몬드, 통밀, 캐슈넛이 함께 들어있어 건강을 더했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4개가 1세트 52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1초에 308컵, 매년 90억컵이 판매되고 있는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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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4회 녹색문학상'에 이열 <느린 인간>·명은애 <벌목공에게 숲길을 묻다> 공동 선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1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산문 부문에서는 이열 작가의 사진에세이집 <느린 인간>이, 운문 부문에서는 명은애 시인의 시집 <벌목공에게 숲길을 묻다>가 각각 선정되며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작품은 숲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산림청 김인호 청장을 비롯해 산림 관계자와 문학인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과 생명존중, 산림녹화와 환경보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문학 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199편의 응모작 중 196편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심에는 장르별 6편이 올라왔다. 심사위원장 김홍신 소설가를 비롯한 곽주린, 오경자, 정두리, 허형만 등 5명의 본심위원은 숙독과 토론을 거쳐 두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김홍신 위원장(소설가)은 심사평에서 "녹색문학상은 단순히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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