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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통일 영화 제작지원 수상작 '러브레따',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진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통일부는 ‘2015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을 지원한 작품인 서은아 감독의 러브레따(Love letter)’‘2016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

 

러브레따는 이번 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단편부문단편부문 외국어작품 감독상에 진출했다 

할머니가 쓴 맞춤법이 잘 맞지 않는 편지를 암시하는 러브레따는 통일부 공모전에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뒤늦게 한글은 배운 할머니가 6·25전쟁 때 헤어진 남편에게 보내는 러브레따를 통해 이별의 슬픔과 재회의 희망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한편 통일부는 국민들에게 친근한 영화예술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화와 통일 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20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제작지원한 작품들이 칸국제영화제(히치하이커), 애리조나국제영화제(샬레)에 이어 이번 마드리드국제영화제에 러브레따가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한반도 분단과 통일 문제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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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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