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김치타운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밌고 신나게 음식을 만들고 공예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김치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27일 ‘화순지역 문화탐방(한방두부체험, 운주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참여인원은 40~50명으로, 체험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특히 문화교실이 끝난 후에는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박물관 내 소극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토요가족영화’가 상영된다.
‘화순지역 문화탐방’ 참여 희망자는 17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예약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치타운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김치타운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말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