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브랜드 과제 선정에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구 브랜드 사업은 주민에서 주인으로 사람중심 시민자치, 시민과 함께하는 서구민 한가족나눔운동, 스마트 시티, 자전거 시티 서구 등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서구는 5개 과제를 선정하고 다음달 서구 열린혁신단 회의를 거쳐 ‘2019년 광주 서구 혁신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요구가 높은 핵심정책을 혁신 대표과제로 선정하여 혁신성과가 주민 생활 속에서 구체화되는 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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