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5.9℃
  • 구름조금대전 -4.7℃
  • 구름조금대구 -2.3℃
  • 구름많음울산 -2.3℃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조금부산 -1.6℃
  • 구름많음고창 -4.0℃
  • 흐림제주 1.9℃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2.2℃
  • 구름조금경주시 -2.4℃
  • 구름조금거제 -0.3℃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출범

대표에 유승민 의원 "창당 정신 회복할 것"…독자행보 공식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15명이 30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시키는 등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비상회의를 열고 유승민 의원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로 선출하는 등 손학규 대표와 선을 긋는 등 독자 행보 공식화했다.

오승환 원내대표는 "당권 유지를 위해 통합과 개혁을 방해하는 당 지도부를 제외한 다른 구성원만이라도 당을 살리기 위한 비상행동을 시작하겠다"면서 "당의 변화와 혁신, 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현재 국정운영과 관련해서 국감을 앞두고 있는 여러 원내상황을 포함해 여러 의원의 지혜를 모아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유승민 의원이 비상행동의 대표를 맡아서 이끌어주기로 했다"며 "앞으로 회의도 유 의원이 직접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행동을 전 당원 비상대책기구로 확대하고 개혁정당으로 바른미래당을 환골탈태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상욱 의원은 '창당 정신에 맞는 개혁적 중도보수, 그 가치를 다시 찾겠다고 오늘 이 자리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시작한다"면서 "애당심을 정적제거, 애국심을 본인의 정치적 의도와 다르면 폄훼하고 칼질하는 손하규 대표는 물러나서 국민에게 떳떳한 바른미래당이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경고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의원총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상행동은 지금 당이 처한 이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갈 거냐 그 중지를 모으고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하는 그러한 모임"이라며 "이 모임이 당초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대표직을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의 창당 정신인 개혁적 중도보수 정치 그 정신은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그 창당 정신을 회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데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갈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탈당 가능성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탈당에 대해서는 전혀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지금 이대로 갈순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공감을 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이 이대로 가서는 저희들이 하고 싶은 정치, 그 어느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모든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상행동에 참여하는 의원은 유승민계 8명, 안철수계 7명이다.

redkims6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