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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 성료…"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지자"

3일 저녁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쳐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원장 구호원)는 3일 저녁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1년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준 회원들과 내빈들을 초청해 감사의 '송년의 밤'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각지에서 모인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저녁 5시에서 7까지 이정인 사무총장의 사회와 구호원 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이 되었고, 이성림 의장(전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회장)의 환영사와 ㈜미애부 백인자 대표의 축사 및 서진원(ngo단체 총재)의 격려사에 이은 구호원 원장의 그동안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가 진행해온 '옳고바른마음 인지교육과 인성회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보고 및 단체소개에 이어 (주)맥스그룹 맥스리(이명진) 대표의 힐링센타 건립현황과 기부문화재단설립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구호원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2021년도 한햇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마음 깊은 감사를 모아 받은 사랑에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하는 행사"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민행복감 증진을 위해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와 함께 옳고바른마음 국민 캠페인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모임의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서 1년 동안 단체에서 수고해준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감사장 전달식과 2022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성림 의장과 단체총괄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는 유흥종 대표가 수여했다.

이어 행복상담사 3기에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한 행복상담사에 대한 자격증 수여가 이루어졌는데, 얼마 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스무 살의 행복상담사는 "꼭 가지고 싶었던 자격증"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품 추천 및 폐회로 마무리가 된 이날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의 송년의 밤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2년도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구촌 재앙으로 심신이 망가져가는 국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국민인성회복운동을 주목적으로 하여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마음과 정신과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힐링테마리조트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건축은 국제건축 디자이너 맥스 리(이명진)와 함께 '가족과 사회공동체의 회복과 치유를 통한 건강한 생명의 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친환경 건축구조이다.

또한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와 협업으로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과 행복상담사 2급 준전문가를 전국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성직자, 교육자, 공무원, 교수,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및 전문가, 상담사, 법조인, 정치인, 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리더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블루를 걷어치우는 유능한 라이프 멘토가 되도록 웰빙라이프를 코칭하게끔 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현재 3기까지 행복상담사 2급 전문가를 배출했다.


lingling19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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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조 시인, 제6회 통일문학상 수상… <문학과 통일> 제11호 출판기념식 및 제6회 통일문학상·신인문학상 시상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통일문인협회(이사장 이병석)는 오는 12월 19일(금) 오전 10시, 서울 혜화동 예술가의 집 2층 다목적홀에서 <문학과 통일> 제11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제6회 통일문학상 및 제6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 문학의 현재를 점검하고, 문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사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문학과 통일> 제11호에는 분단의 현실을 넘어 화해와 연대, 공존의 가치를 모색하는 시와 산문, 평론 작품들이 수록돼 있으며, 통일문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성과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6회 통일문학상은 시 부문에서 통일의 서정과 시대적 성찰을 꾸준히 시로 형상화해 온 김유조 시인에게 돌아갔다. 김 시인은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을 비롯해 코리안드림문학회 회장, 한국작가 여행인문학 주간 등을 역임하며 한국 문학의 국제 교류와 인문학적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경맥문학회, 서초문인협회, 미국소설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문학 단체 활동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수행했다. 학술과 창작을 아우르는 성과로 학술원 우수도서상, 김태길수필문학상, 문학마을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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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12·3 비상계엄 세력, 약물·고문 통한 진술 강요 계획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세력이 정치인과 시민을 상대로 고문·약물 투입·강압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했다는 정황이 11일 공개됐다.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세력이 작성한 '협상과 설득을 통한 주요 정보 입수 방법' 문건을 제시하며 "단순한 구상표가 아니라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 문건"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케타민·벤조디아제핀 등 '약물 통한 자백 유도' 검토 문건에 따르면 내란세력은 자백유도제(진정·수면제·향정신성 약물)를 단계별로 투입하는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사용 약물에는 ▲ 프로포폴(진정·수면제 계열) ▲ 케타민, 펜토탈 나트륨(마취·진통제 계열) ▲ 벤조디아제핀(향정신성 약물) 등이 포함돼 있었다. 박 의원은 "이 약물들은 불안을 낮춰 저항을 약화시키고 기억을 혼란시켜 진술을 통제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약물을 악용하겠다는 계획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흔적 최소화" 지향한 물고문·모의처형 등 신체적 고문 문건은 의도적으로 외부 상처를 최소화하면서도 극도의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주는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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