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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20명의 위원 선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더불어민주당, 동대문3)는 4월 8일(금)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20명(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11명, 세무사 3명, 변호사 1명, 시민단체 1명, 자문위원 1명)의 위원이 선임되었다.

김인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예산 편성시 반영함으로써 재정운영의 낭비 방지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임을 강조하면서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예산의 적법한 집행 여부, 낭비 사례, 추진실적 저조 사업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산현액 기준 서울시 47조 7,591억원, 시교육청 11조 8,153억원 등 총 59조 5,744억원의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4), 조상호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4)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하였으며, 결산검사위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인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을 비롯한 20명의 결산검사위원은 4월 12일부터 5월16일까지 35일간 활동하며, 서울시 및 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하고,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은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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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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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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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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