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월)

  • 맑음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2.4℃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5.6℃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6.7℃
  • 맑음광주 26.6℃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6.1℃
  • 맑음제주 25.8℃
  • 맑음강화 24.7℃
  • 맑음보은 23.4℃
  • 맑음금산 26.1℃
  • 맑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7.1℃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신안군,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 초청 '제25회 국제 꽃 예술 전시회' 개최

"꽃으로 피어난 외교의 향기, 세계가 신안으로 모였다"
바다·섬·정원 주제로 펼쳐진 국제 문화교류의 향연… K-플라워 세계화의 신호탄


(전남 신안=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을 정원의 섬 신안에서 열린 '제25회 국제 꽃 예술 전시회'가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바다·섬·정원'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꽃으로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자, K-플라워 세계화를 향한 아름다운 여정의 서막이 되고 있다.신안군이 세계 속의 '꽃과 예술의 섬'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신안 1004섬 분재공원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 '주한대사부인회 꽃 예술 전시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지며,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참여해 신안의 가을을 꽃으로 수놓았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국제 꽃장식대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바다·섬·정원(Sea, Island, Garden)'을 주제로 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참가한 각국 대사 부인들은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주제로 한 플라워 아트 작품을 직접 제작했으며, 작품들은 서울 방식꽃예술원에서 진행된 사전 워크숍을 통해 완성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13개국 대사 부인은 ▲일본 아사코 미즈시마 ▲캐나다 상탈 마르쿠 ▲핀란드 엘리나 물타넨 ▲탄자니아 차바 루와냐 마부라 ▲호주 은영 로빈슨 ▲코트디부아르 말렌 비티 ▲멕시코 레지나 플로레스 ▲튀르키예 안나 타머 ▲네덜란드 존 밋첼 ▲콜롬비아 산드라 파라다 ▲투르크메니스탄 마흐리 두르디예바 ▲덴마크 라타나 빈터 ▲슬로베니아 알렌카 코시르 등이다.

국제꽃예술인협회는 제1회 목포 전시회를 시작으로 25년간 꾸준히 국제 꽃 예술 교류를 이어오며, 국제적 플로리스트 양성과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해왔다.

이번 제25회 전시는 신안군이 추진해 온 '1004섬 꽃 축제'의 상징적 행사로, K-플라워의 세계화를 알리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행사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방식꽃예술원과 (사)국제꽃예술인협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전라남도·독일GBF·목포MBC가 후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13개국 대사 부인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신안을 꽃과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과 정원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섬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존 밋첼 네덜란드 대사 부인(주한대사부인회 대표)은 "신안은 다채로운 색채의 꽃과 광활한 갯벌, 철새가 어우러진 살아 있는 정원의 섬"이라며 "신안군의 따뜻한 환대와 지역의 자부심은 마치 거대한 정원에 초대받은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감탄을 전했다.

방식꽃예술원 원장(독일 조경 명장)은 "각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한국 꽃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국제 전시회"라며 "신안에서 시작된 국제 꽃 전시회가 K-플라워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꽃으로 잇는 세계, 예술로 피어나는 신안'이라는 부제 아래, 자연과 문화, 그리고 평화를 꽃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신안 1004섬 분재공원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린 ‘제25회 국제 꽃 예술 전시회’에서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플라워 세계화와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i24@daum.net
배너
꽃잎처럼 흩날리는 언어의 향연 …김민정 시인 시조집 <펄펄펄, 꽃잎> 문학콘서트 개최
한 편의 시조가 꽃잎처럼 날아와 독자의 마음에 내려앉는 시간. 김민정 시인의 시조집 <펄펄펄, 꽃잎>을 중심으로 한 문학콘서트가 오는 19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품 속에 담긴 시적 감수성과 삶의 철학을 함께 나누며 문학과 독자가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민정 시인의 시조집 <펄펄펄, 꽃잎>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계간 <문학저널>과 인문포럼 '노는'이 공동 주최하는 '문학콘서트 제26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에는 김민정 시인의 시조집 <펄펄펄, 꽃잎>이 자리하고 있다. 시조집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경쾌한 울림은 생명의 약동과 자연의 순환,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문학콘서트에서는 김민정 시인이 직접 작품 세계와 창작 배경을 소개하며 독자들과 만난다. 또한 김웅기 문학평론가를 비롯롯하여 옥한빈 시조시인, 정준호 씨가 패널로 참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나누는 대담 형식의 토론도 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김세의, 300억대 손배 위기… 광고 위약금까지 부담 가능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튜버 김세의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의혹 사건이 수백억 원대 손해배상 문제로 확대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배우 김수현 측은 기존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실제 피해 규모가 300억 원 수준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소송가액 증액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광고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및 기업 손실 책임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사건은 단순 연예계 갈등을 넘어 디지털 시대 허위정보 유통의 책임 범위를 가늠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법무법인 필)는 28일 MBC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사건 발생 직후 추산했던 손해 규모보다 현재 실제 피해가 훨씬 커진 상태"라며 "수사기관에 제출한 자료 기준으로는 약 300억 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고 변호사는 "당초 소송 제기 당시에는 긴급하게 소가를 산정해 120억 원으로 접수했지만, 현재는 광고 계약 손실과 이미지 훼손, 추가 피해 등을 재산정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소송가액을 증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김세의 측이 온라인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김수현 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관위 선거관리 실패 중대 사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철저한 진상규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국회의 국정조사 추진과 선관위 제도 개선 논의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헌법적 권리"라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를 향해 "이번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부 차원의 대응 방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