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상남시장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재환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하며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석형 민중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자가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환경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교통 체증 없는, 주차 걱정 없는 건강하고 편안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정우상가 건너편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재환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상남동 시민생활체육관 앞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강기윤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해 당 지도부가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상남동 시민생활체육관 앞에서 창원성산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강기윤 후보 출정식을 통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3일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보궐선거 선거운동을 21일부터 선거전날인 4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 선거구에는 민주당 권민호, 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 7명이 출마했다. 이 지역은 정의당이 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수성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정의당‧민중당 세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 야권 단일화가 실패할 경우 표가 분산되면서 강기윤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이재환 후보가 얼마나 강 후보의 표를 흡수하느냐도 변수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이 무투표 당선한 통영·고성 선거구는 이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으로 민주당 양문석, 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가 나선다. 이 지역은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불리고 있으나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 승산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창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4·3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20일 경남 창원성산지역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손다방'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운영을 했다. '손다방'은 지난 1월 10일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이래 약 30여회 영업을 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달 말 창원의 한 아파트에 임시 거처를 정하고 매일같이 '손다방'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을 만나며 열정을 불태웠다. 바른미래당 대표로 치르는 첫 선거인 만큼 사활을 걸었다는 주위의 시각에 대해 손 대표는 "그런 것은 아니다. 젊은 후보다 보니 인지도가 낮아 많이 어렵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손다방'을 운영하며 많은 국민들을 만나본 결과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좋다고(찬성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작년말 단식도 불사한 손학규 대표를 창원성산 '손다방' 현장에서 만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연초부터 푸드트럭을 타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전국을 찾아 홍보하고 있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그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아메리카노, 둥글레차, 녹차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걱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으로 지명된 7명의 새 장관에 대해 “이번 개각은 최악보다 더 나쁘다. 정말 경악할 만한 인사”라고 혹평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중당이 19일 주한미군 기지내에의 생화학무기 실험실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폐쇄를 촉구했다. 김종훈 민중당 의원과 이상규 상임대표, 안주용 공동대표, 소순관 공동대표 등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의 생화학무기 실험실 운영은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한미동맹의 실상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에게 생화학무기 해체를 주장했다는데 정작 미국이 평택과 부산에서 생화학무기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었다”며 미국을 규탄하고 세균무기 실험 중단을 촉구했다. 김종훈 의원은 “미 국방부가 발행한 2019년 회계연도 생화학방어 프로그램 예산 평가서에서 확인됐다”며 평택 기지와 부산 8부두 기지의 생화학무기 실험실 운영을 규탄했다. 이들은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서 벌이고 있는 생화학무기 실험은 생화학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위험물질에 대해 목적여하를 불문하고 신고, 허가, 실험실 규제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국내법뿐만 아니라 세균무기의 연구, 개발, 생산을 엄격히 금지하는 국제법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자국에서조차 사막에서나 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가 '주민복지'보다 '의원복지'를 먼저 생각해 구로구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9일 김희서 구로구의회 의원(정의당)과 주민, 시민단체에 따르면 구로구의회는 지난 6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의원 개인 사무실 설치 예산 5억2,325만원이 포함된 20억4.625만원의 추경예산안을 찬성 6명 반대 1명의 표결을 거쳐 임시 회의에 상정했다. 이번 구로구 추경예산은 SOC추경으로 사회적 기반 또는 일자리 사업에 사용돼야 하는데 의원들이 업무의 편의를 위해 개인사무실을 만든 다는 것이다. 구로구의회측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에서 의원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구로구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구로구 주민들은 지난 15일 오전 구로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인 사무실 신설 철회를 요구했다. 구로구의회는 이날 오후 '20억원의 추경예산이 있는데 그중에 5억2,00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의원사무실을 만드는데 쓰는 것이) 과연 지금 상황에서 적당한가"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 이야기 하기 위해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한 주민은 "시민들이 주민들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삶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이 19일 지난 17일 울산지검이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전 도시국장 등 3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자 수사를 빙자한 노골적 관권선거에 대한 처벌과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김기현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현직 시장이었던 저는 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상대후보들보다 앞서갔다"며 "그런 저를 떨어뜨리기 위한 추악한 공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배후 몸통이 누구인지 철저히 밝혀줄 것을 검찰에 요구했다. 김 전 시장은 "황운하 청장은 시장비서실장과 시청공무원들이 비리를 저질렀다며 저의 공천이 확정발표되는 날에 맞추어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며 "이 장면을 마치 스포츠 중계방송하듯이 TV를 통해 전국에 실황중계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가 막혀 말도 나오지 않는 일이었지만, 수사권을 쥔 황운하는 5년 전, 6년 전의 일까지 먼지 털듯이 탈탈 털면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마치 어마어마한 비리가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과장했다"면서 "신성한 선거를 정치놀음으로 변질시켰고, 끝내 민의를 왜곡해 선거결과마저 뒤바꾸어 놓았다"고 분노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18일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공수처법, 검경 조사권 조정을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안건처리)을 총력 저지겠다고 선언하자 불법적 실력저지에 나선다면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은 대단히 무겁다고 경고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기득권 수호를 위한 한국당의 몸부림이 시작됐다"며 "온갖 거짓뉴스와 막말을 동원한 자유한국당의 반발은 역설적으로 현행 선거제도와 검찰의 수사권 독점이 보수기득권을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임을 입증할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현행 선거제도로 유권자의 의사를 훔쳐 권력을 부당하게 독점하고, 다시 정권을 잡으면 검찰권력을 손에 쥐고 휘둘러서 예전처럼 민주주의를 탄압하겠다는 것"이라며 "한국당이 반발하면 할수록 개혁의 필요성만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패스트트랙은 날치기가 아니라 현행 국회선진화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이라며 "이 법을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한국당 출신 황우여 전 의원이다. 한국당은 날치기 운운하며 자기 얼굴에 침을 뱉어서는 안된다"고 일갈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의 연동형 합의내용은 현행 국회의원 300명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여야 4당이 추진하고 있는 패스트트랙(신속안건처리)에 대해 "좌파독재정권 수명연장을 위한 입법 쿠데타"라고 강력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좌파독재 저지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지금 이 정권이 밀어붙이고 있는 선거법, 공수처법, 검경 조사권 조정은 대한민국 독재 3법이나 다름아니다"면서 "(패스트트랙에 태우려는 것은) 내년 총선과 국민의 심판이 두려운 나머지 민의를 왜곡해서 국회 의석을 날치기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파적 이익에 급급한 소수 야당들과 야합해서 다음 총선에서 좌파 연합의회를 만드려고 하는 음모"라며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판단하다"고 피력했다. 황 대표는 " 좌파 소수 야당들은 정권 견제하기는 커녕 애국 우파 탄압하는 호위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정권 경제 폭망, 민생 파탄, 안보 붕괴의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야당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지난 울산 경찰의 수사 조작극 처럼 내년 총선에서 전국 곳곳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올해 첫 대정부질문이 오는 19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21일 경제 분야,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정치분야에서 선거법 개혁과 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등 대여공세를 벼르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 등 정치 전반에 대한 비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한국당은 정치분야에서 질문자로 주호영·김재경·곽상도·박성중·전희경 의원이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태규·채이배 의원이 나선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이석현·전해철·김종민·박재호·강훈식 의원이 앞장선다.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예상된다. 한국당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외교·안보 전문가로 꼽히는 유기준·윤상현·김영우·백승주·강효상 의원이 공격수로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인 김중로 의원이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박병석·최재성·김경협·김두관·이수혁 의원이 정부·여당의 수비수로 나선다. 21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여야 4당은 17일 권역별 비례대표제 75석 도입, 선거연령 18세 하향 등 선거제도 개편안에 합의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민주당 간사 김종민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 김성식 의원, 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7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의안을 마련했다. 여야 4당은 국회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225석(현행 253석)과 비례대표 75석(현 47석)으로 조정키로 했다.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는 정당별 전국단위 의석수에서 지역구 수를 뺀 남은 의석의 절반을 권역별 비례대표로 채우는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권역은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남‧세종‧강원, 광주‧전북‧전남‧제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6개 권역으로 나눴다. 여야 4당은 지역주의를 완화하기 위해 석패율(지역구 낙선자를 비례대표로 선출하는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권역별로 2개 이내 순위만 석패율제 적용순위로 하되, 짝수순위에만 석패율제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다만 홀수순위 여성 의무추천제는 유지키로 했다. 또한 그동안 논란이 돼온 선거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