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우영 후보(서울 은평을)가 23일(토) 연신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후보에 선출된 김우영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라며 “이를 위해 ‘원팀 민주당’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또한, 지난 20년여간 은평 주민과 꿈꾸던 마을공동체, 교통혁신, 주거안정 등 현안을 성실하게 완수하겠다"라며 "국가 경제,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투표는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다”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권리 행사를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선 끝에 선출된 김우영 후보는 민선 5기에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은평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민선 6기 은평구청장(재선)과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자치발전비서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국정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현서광 지부장)는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후보와 공무원 처우 개선 등 정책·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서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직급·급여는 낮은데 업무나 책임이 너무 높아 9급 공무원의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퇴직률이 높다”고 밝혔다. 현 지부장은 이어 “김포시·남양주시 공무원의 사례처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이재정 후보는 “MZ세대들의 이직률과 퇴직률이 높은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서해수호의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을 비롯하여 김미애 의원, 박형준 시장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애 의원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 있기에 국가 번영과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다며 "55명의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김미애 의원은 이어 "자유대한민국이 위협받을 때는 모든 걸 걸고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를 온 힘을 다해 굳건히 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2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에 국민의힘을 보태달라"며 성남시 4개 지역구 여야 주요 후보 8인의 공동공약을 제안했다. 민주당 김태년(수정) 이수진(중원) 김병욱(분당을) 후보와 함께 한 자리에서 이 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는 45만4964m²(13만평) 부지에서 연매출 167조원을 생산한다"며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를 품은 제2, 제3판교로의 확장도 앞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선배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될 '더 큰 판교'를 위해 낡은 군공항 규제부터 걷어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서울공항의 완전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성남시 4개 지역구 후보 8명이 공동공약으로 추진하자"며 "여야를 떠나 오직 지역의 미래와 주민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간청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성남지역 출마후보 4인이 "무능·무법·무책임·무대책·무관심한 윤석열정부를 대신해 100만 성남시민의 염원인 서울공항 이전으로 성남의 새로운 10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22일 "쌍령중학교 설립 위치는 절차에 따라 논의되고,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는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지난 2022년 12월 29일에 주민 공람·공고하였고, 2023년 1월 17일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광주시에 제출된 쌍령중학교 위치 변경에 대한 의견은 무려 3,022명으로부터 접수되었고, 광주시는 "제안자 측에서 공신력이 인정된 기관에서 적정성 평가 진행중이며, 향후 재협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15일 개최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에서도 쌍령중학교 학교부지는 ’쌍령동 주민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쌍령동 쪽으로 학교부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광주시는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위치 등 검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후 광주시는 2023년 6월, 쌍령중학교 위치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재공람, 공고를 하였고, 2023년 11월, 쌍령중 위치 변경안이 포함된 내용으로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2대 총선 경기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삼송로 210)에서 공기업정책연대와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준호 후보와 장기호 공기업정책연대 의장(인천공항공사 위원장), 조봉현 부의장(해양환경공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에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장기호 공기업정책연대 의장은 “한준호 후보는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공공노동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노동존중 정책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기업정책연대 모든 회원 노동조합은 한준호 후보를 응원하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준호 후보는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근로자(노동)이사제를 질의하며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및 공공성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정책연대는 32개 노동조합, 11여만 명이 소속된 공공부문 노동권 보장을 위한 결사체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후보는 22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저출생 극복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자연인구감소가 4년 연속 지속되고 있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천안도 경각심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아이 키우고 싶은 천안,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저출생을 해결할 구체적 공약으로 ▲결혼·출산지원금 지원 및 출산휴가·육아휴직(급여) 지원 확대 ▲미혼모·부 및 비혼출산 가정 아이돌봄(무상) 바우처 지원 ▲돌봄 플랫폼 구축 등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만18세까지 아동수당 월 20만 원 지급 ▲중·고등학교 신설 및 교육 환경 개선 ▲초등학생 자녀, 예체능 교육비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결혼·출산가정에 전례 없는 큰 폭의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득·자산과 상관없이 모든 신혼부부가 1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출생 자녀 수에 따라 무이자, 최대 원금 전액 감면까지 가능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후부는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탄소중립도시 선정추진, ▲소형핵발전소(SMR) 설치 원천봉쇄, ▲석문간척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저지,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공간 확충, ▲남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조속 완료, ▲산업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 도입, ▲화력발전소·제철소·산폐장 환경감시 강화, ▲송전선로 단계적 지중화 등이다. 특히 최근 충남도가 석문간척지 내에 30만 마리의 대규모 돼지축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 인구가 17만인데 돼지 30만 마리가 웬 말인가, 대규모 축사로 인한 가축분뇨 악취문제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대규모 피해 등도 매우 우려된다"며 "검증되지 않은 대규모 축산복합단지 조성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며 3선의 힘으로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가 환경부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탄소중립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에너지자립율 향상, 에너지 전환, 탄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 취소로 다시 치러진 서울 강북구을 경선에서 조수진(47) 후보(변호사)가 승리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해당돼 30% 감산을 안고 끝까지 도전한 박용진 의원은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4·10 총선 서울 강북을 전략선거구 양자 경선 개표 결과, 조수진(47) 변호사가 재선 현역 박용진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민주당은 '목발 경품'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 전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재추천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해당 선거구를 전략경선 지역구로 결정하고 박용진, 조수진 두 사람을 후보로 정했다. 조수진 후보는 민변 사무총장과 노무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유시민 전 장관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i24@daum.net
(홍성=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와 김영호 진보당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는 19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6~17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양승조 후보가 승리하며,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범야권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권을 바로 잡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고물가·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지방분권과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민 생명 안전기본법 제정,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두 후보가 앞장서서 국회 입법과 바른 지방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군·예산군 숙원사업인 ▲농어민수당 확대, ▲농민기본법·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2개 노선 645㎞ 철도 건설에 40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0개 광역철도에는 시흥 신천역부터 신림역까지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이 포함됐다. 신천·신림선은 4개 지자체(시흥시·광명시·금천구·관악구)와 경기도가 협약하여 검토한 노선으로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복 후보는 "그동안 시흥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신천·신림선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광역철도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의 상위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정복 후보는 그러면서 "신천·신림선을 통해 신천·은행·대야동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삶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9일 캠프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이미 벤처·스타트업 고용 규모가 대기업에 육박하고 있다"며 "앞으로 100만 디지털인재를 양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는 소프트웨어에서 나올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의 인력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25년까지 35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0만 디지털인재 양병설'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분당 관내 초등학교에 정보교사가 0명, 중학교는 학교당 1명, 고등학교는 2명"이라며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소프트웨어나 코딩교육을 받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취업이 쉽지 않고, 기업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두 번째로 "국산소프트웨어가 외산보다 더 대우받고 제값을 받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 번째로 "미래도시 OS 지배"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사우디가 도시에 도전하고 있다"며 "판교·분당이 소프트웨어산업의 허브이자, AI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인천 연수동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위해 반지하 빌라 재건축시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한다.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어 인명피해를 낸 사건을 계기로, 지하층 거실 설치를 금지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미 건축된 반지하 주택의 경우 여전히 침수피해, 화재 등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해체 후 건축 등 정비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반지하 주택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지하 주택을 해체하고 새로 건축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 후보가 사천여고 앞을 찾게 된 배경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과 정당 가입 연령이 낮게 조정된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고, 2006년 4월 11일까지 출생한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거나 출마가 가능하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권을 갖는 2006년 4월 11일까지 태어난 사람에게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투표를 호소하는 제 후보의 캠페인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 호응을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기도 했다.(사천남해하동 고3 학생수는 1,734명. 2024년 3월 16일 기준) 제윤경 후보는 개인의 채무 문제를 비롯 각계각층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