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보]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이하 금소연,상임대표 조연행)이 생명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안 찾아가면 ‘예정이율 +1%’로 부리시켜 준다고 예치해 놓고, 이제 와서 청구권소멸시효 운운하며 2년치 이자만 지급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금융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모럴해져드이므로 금융감독원은 전수 조사하여 미지급이자를 지급하고, 관련행위 책임자를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은 IMF이후 고금리시 목돈을 예치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발생한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고 예치해두면 ‘예정이율 + 1%’로 부리시켜 주겠다며 약관에 이 조항을 삽입하고 적극적으로 보험금을 예치시켰었다. 이때 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은 7.5%로 1%를 더하면 8.5%로 시중이율과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보험금이나 중도급부금을 찾아가지 않고 그대로 예치해 두는 소비자가 많았다. 그러나 금리가 점점 하락하더니 최근에는 초저금리로 1%대로 떨어지자 7.5%로 변하지 않는 예정이율 때문에 이러한 자금에서 역마진이 크게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자 생명보험사들이 ‘불법’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소멸시효 또는 내부규정 변경을 운운하며 소비자들에게 슬그머니 이자지급을 중지해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 관광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추경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는 등 집중적인 시장회복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문체부는 메르스 여파가 사라지고 방한 관광 신규 예약이 증가하는 등 회복세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금부터 8월말까지가 방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황금시간(Golden time)’이라 판단하고 한달간 한국관광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관련 영상 광고(CF)를 집중 방영하고 대규모 민관합동 우호교류단을 파견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카드(K-tour card)를 출시·지원한다. 김종덕 장관은 먼저 방한 관광 핵심시장인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홍콩관광청장을 만나 방한 시장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한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서머뮤직페스티벌2015’에 참석해 방한 관광객들과 함께 문화로 소통·공감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넌버벌 공연 관람과 SM타운 방문을 진행해 관람객의 시각에서 본 한국 관광현장의 불편
[서울=미래일보] 전남에 농수산·식품 벤처창업 허브가 구축돼 농어업 융복합 6차산업이 육성되는 등 농어촌 지역에도 창조경제가 확산된다. 또 전남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가 육성되고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도 조성된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기자실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95개 기관 12개 MOU 체결… 벤처분야1390억원 펀드 지원전남지역의 창조경제를 선도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일 출범했다. 전국 12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허창수 GS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 김종덕 문체부 장관,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유기준 해수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 전남 지역 국회의원 및 경제인 등 160여명이 참석, 전남센터 출범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출범식과 함께 ▲ 농수산·관광·바이오화학 분야의 벤처 창업 지원 ▲ 바이오부탄올 거점 플랜트 건설 및 상생협력, 스마트염전 기술 실증·보급 등 시범사업 ▲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조성 및 금융서비스 지원 등의
[서울=미래일보] 충청권의 태양광사업을 이끌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우며 농식품의 명품화를 지원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2일 출범했다. 천안 테크노파크와 아산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태양광 응용제품의 창업과 사업화 허브 및 중기 해외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분야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에 1100억원, 벤처· 창업지원 325억원, 중소기업의 해외사업화 100억원 등 총 1525억원이 조성된다.◇ 태양광 응용 제품 사업화 플랫폼 구축…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 완성태양광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혁신센터와 입주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벤처단지 조성을 통해 태양광 응용제품의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로써 제조(충북)-연구(대덕)-사업화(충남)로 연결되는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가 완성될 전망이다.혁신센터에는 태양광 응용제품의 창업지원을 위해 시제품 제작 설비와 멘토링·판로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태양광을 전원으로 활용해 일반 소비재에 접목시킨 제품(태양광 가방, 텐트 등)들이 시제품으로 만들어진다.또한 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할 태양광 라이브러리가 구축되고 설계·
[서울=미래일보] 한·일 경제계가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와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지지키로 했다. 단일 경제권-미래지향 협력안 제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6월22일)을 한달여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민간 최대 경제회의체인 '한일경제인회의' 47번째 행사가 13~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새로운 50년을 향한, 동반성장·공동번영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 CEO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미래지향적인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에서는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그룹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장(삼양홀딩스 회장) 등 180여명, 일본에서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회장(도레이그룹 회장)과 사사키 마키오 일한경제협회장(미쓰비시상사 상담역), 아소유타가 아소시멘트 사장 등 120여명의 거물급 인사가 각각 참석했다. 김인호 무협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일 경제관계의 커다란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양국이 호혜·협력의 역사 인식과 시장경제 원리에 의한 구조개혁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양국이 동아시아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더 나아가 세
[서울=미래일보] 강원도가 빅데이터와 크라우드소싱을 활용해 관광·의료·농업의 혁신을 이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와 대중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이 구축된다.정부는 11일 강원도 춘천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고, 강원도를 빅데이터산업의 요람으로 육성키로 했다. 강원대학교에 들어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 산업 육성의 생태계 조성 ▲제조업 3.0 및 신산업 창출 ▲개방형 혁신을 위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강원 전략산업(관광·헬스케어·농업) 재도약 등 강원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정보가 집적·유통되는 통합 인프라 구축먼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빅데이터 정보가 집적·유통되는 통합 인프라가 구축된다. 민·관이 각각 생성·보유한 다양한 빅데이터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검색하고 공유·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포털’과 사업화에 유용한 빅데이터를 사고 팔수 있는 ‘빅데이터 마켓’이 구축된다. 빅데이터포털이란 특정 주제와 관련한 데이터분석 자료(데이터 set)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포털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일반 포털에서는 ‘강원도’ 입력시
(서울=미래일보) 구글은 8일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 타워 지하 2층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창업 공간인 '캠퍼스 서울(Campus Seoul)의 공식 개소식을 가졌다.구글 캠퍼스 설립은 지난 2012년 3월 런던, 2012년 12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00년대 이후 긴 침체기에 빠졌던 국내 벤처 생태계가 다시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대통령은 또 "구글에서 우리나라 개발자와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 최초의 구글 캠퍼스 설치로 화답해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글 캠퍼스 서울은 한국의 잠재성장력을 높이 평가하고 미래에 투자하고자 하는 구글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변화의 움직임을 잘 살려서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구글 '캠퍼스 서울'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여성 및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30일 2015회계년도 1분기(1~3월)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보다 1.7% 증가한 4조 3,064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0.8% 성장을 시현하였고, 자동차보험은 4.8%, 일반보험은 0.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한 2,93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배당수익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8.6% 늘어난 5,005억원을 시현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전년보다 39억 확대된 1,0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2.6%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6%p 상승한 81.0%(IFRS 기준)를 기록했고,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은 각각 0.3%p, 11.7%p 개선되었다.
(미래일보=장건섭 기자) 정부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목전에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익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정부의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의 AIIB 참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 부총리는 19일, 서울청사에서 무역투자진흥회의 결과 설명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월 말이 (AIIB 참여선언) 데드라인이기 때문에 그전에 정부방침을 정해 입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AIIB는 아시아 지역의 사회간접자본 개발을 지원하는 중국 주도의 국제기구다. 올해 말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미 인도와 뉴질랜드, 동남아, 중앙아시아 국가 등 모두 22개 나라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최근 영국이 G7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참가 선언을 했다.1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주관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AIIB 가입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부처는 가입 조건 등을 최종 조율하는 한편 대내외 경제·외교적 여건도 충분히 고려한 뒤 AIIB 가입을 공식 선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7월 1일부터 내년도 한·중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척수와 어획규모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월말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개최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에서 제1차 한·중 과장급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업공동위원회는 2001년 체결한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과장급 회담의 수석대표로 우리 측은 양동엽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이, 중국 측은 손해문(孫海文) 농업부 어업어정관리국 처장이 참석한다.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내년 한·중 어선의 EEZ 입어척수, 어획규모, 조업조건과 2013년 개최한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이행 중인 양국 지도선 공동순시, 체크포인트제도, 모범선박 지정제도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 5월 29일 ‘2015년 한·중 어업지도단속실무회의’에서 합의한 양무어선(한국과 중국의 어업허가가 모두 없는 어선)의 몰수와 위반어선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건을 어업공동위원회에 보고하여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3일, 14일 양 일간 사상 최초로 기념되는 세계 투자 철회의날(Global Divestment Day)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 시민들이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 철회를 촉구하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 신용기관이 해외 석탄사업에 지원하는 금액이 OECD 국가 중 1위임을 알리는 기밀문서가 유출됐다.국제 캠페인 단체 아바즈는 13일자 보도자료에서, "전 세계 활동가들은, 각국 정부들로 하여금 화석연료, 특히 천연가스 2배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탄에 대한 지원 금지를 요구하며, 10년이 넘게 이러한 자료의 공개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2003년에서 2013년 사이,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같은 각국의 수출 신용기관이 화석연료에 대한 지원금을 상세하게 나열한 기밀문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 34개국 중 12개 회원국만이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보조금을 지급했고, 이 중 5 개국(한국, 일본, 프랑스, 미국, 독일)의 지원금이 전체 금액의 93.5% 차지했다. 국책금융기관이 국민들의 세금을 기후변화에 치명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기밀유지를 위해 익명을 요청한 유럽의 경제전문가는 이 문서가 "올해 12월 파리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능성에 투자하는 금융환경 조성”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정부 들어,2013년 추진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 등 10여 차례의 관련 대책이 발표되면서, 벤처창업 생태계 선순환 정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015년 상반기 벤처펀드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벤처투자 규모는 9,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12억원으로 38.4% 증가하였고, 벤처투자 업체수는 517개사로, 전년 동기 418개사 대비 2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15년 상반기 벤처투자 현황을 업력별·업종별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① 업력별 투자 현황 = (금액기준) 창업 초기기업(3년 이내) 및 창업 3~7년 기업에 대한 투자 금액은 각각 2,554억원(26.7%)과 2,869억원(30.0%)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각각 755억원, 1,274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에 대한 투자비중은 전년 동기 49.1%에서 56.7%로 확대되었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금액도 3,394억원에서 5,423억원으로 59.8% 증가하였다.(업체수 기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W필하모닉이 야심차게 기획한 가족콘서트시리즈 그 첫 번째. 재미있는 오케스트라 이야기와 함께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연주, 그리고 영상과 함께하는 환상의 영화음악. 어린이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공 연 명 : 김남윤의 어린이날 푸른 콘서트 일 시 : 2012. 5. 5(토) 식사 17:30 / 연주 19:00 장 소 :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서울 서초구 잠원동 6-1, T.02-6710-1100) 주 최 :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 관 : VIVACE 지 휘 : 김남윤 음악감독 연 주 :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문의 : W필 02-3442-4285, www.wphil.kr 예매 안내 가 격 : 1인 100,000원 할인혜택 : 4인 구매 시 1인 무료 예 매 처 : W필하모닉 02-3442-4285, 인터파크 1544-1555 / ticket.interpark.com PROGRAM - 뷔페 식사 -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등) -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이야기와 연주 - 악기 체험 - 참가자 선별 연주 Family Concert Ⅱ “가족 사랑 콘서트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6일 -- 대학로 아이돌 뮤지컬의 원조 화랑, 3년여의 공연으로 국가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뮤지컬 화랑은 프로듀서 최무열의 무모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했다.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이 방영되기 이전 그 누구도 신라시대 화랑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시점부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국가브랜드’를 꿈꿨기 때문이다. 꽃 화花, 사내 랑郞, 화랑. 프로듀서 최무열이 꿈꿨던 것은 바로 ‘화랑’이었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배우 훈련과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통해 2009년 10월 30일을 첫공으로 세상에 뮤지컬 ‘화랑’이라는 작품을 알리게 됐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학로에서 ‘퇴근길’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무수한 작품 속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5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였다.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을 두 번이나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정적인 젊은 뮤지컬 배우 데뷔 등용문으로 통하게 된 뮤지컬 화랑은 특히 2012년 공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K-pop 붐의 원조 뮤지컬답게 아이돌 안무에 뒤쳐지지 않는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8일 -- 강남문화재단이 인정한 우수작품…100개의 작품에서 선정 된 성천모의 ‘오셀로와 이아고’ 예술의 전당이 인정한 작품. 강남문화재단이 인정한 작품.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성천모 연출의 세익스피어 리플레쉬 그 첫 번째 작품이다. 그의 기발하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2인극의 세익스피어 작을 탄생시켰으며, 탄탄한 각색과 시나리오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왔다. 실력파 여배우 정수영도 예술의 전당 오셀로와 이아고 연극을 보고 3인극 햄릿의 참여를 결심한 일화는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의 작품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성천모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와 이아고’를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을 하기로 했다. 누구나 보기 편하게 말이다. 그 시작으로 작년에 세익스피어의 ‘오셀로’를 2인극 ‘오셀로와 이아고’로 만들었으며, 대학로 소극장을 거쳐 예술의 전당으로 입성하게 된다. 이번에도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품으로 선정되어 도곡2문화센터 오유 극장에서 올리게 됐으며 특히,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내년 외국으로의 확대를 꿈꾸고 있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색다른 아이디어와 천재적인 각색과